[차한잔] 그나마 조용했던 경북 영주인데 몇일만에 확 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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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2 21:08:02
제 식당도 타격 크게 입었고 앞으로 5월까진 대형 회식손님은 없을거 같습니다.
8시 조금 넘어서 그냥 문 닫고 시내 몇곳 다녀봤습니다.
언제나 사람으로 북적이던 투썸이 사람보기가 힘들정도고
개인 카페도 문닫은게 몇몇 보이고 잘나가는 고기집도 몇테이블 없더군요.
어머니 한테 들으니 2~3일전 시청 직원이 중국갔다가 병 걸려서 왔다는군요.
그분의 동선에 드나든 곳들 지금 방역하고 난리났습니다.
병이 우리 지역에 나타났다는 이야기 없을때도 확 죽었는데 확진자 까지 나오니 더 죽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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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