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장거리 출퇴근하시는분 계신가요??

전 출근할 때 대중교통 이용하면 너무 복잡해서

자차로 이동하는데

출근할 때는 1시간 이내로 도착하는데

퇴근할 때는 2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퇴근할 때 너무 졸려 핸들잡고 자꾸 조는 것이 문제네요.

헐...저 정도면...출퇴근하다가 진이 다 빠질 듯 하네요...

저같은 경우에는...이사가기 전에는 걸어서 10분...이사간 후에는 자차로 10분 정도 걸리네요...

6시 일어나서 6시 50분쯤 현관
나서고, 7시 지하철 타고 40분쯤
하차해서 45분 출발 마을버스타고
회사 도착하면 7시50분쯤 됩니다.

 와 출퇴근에 4시간 소요...

대단하세요.

1시간 30분 ~ 2시간 쯤 걸리네요

[출근] 부천 상동 집 =>30초 도보=> 집앞 버스정류장  1:30 이동 

                 => 회사근처 버스 정류장 =>5분 도보 =>회사 도착

[퇴근] 분당 수내동 회사 =>5분 도보=> 회사근처 버스정류장  1:30 이동

                 => 집앞  버스 정류장 =>30초 도보 =>집 도착

광명시-파주 출퇴근입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출퇴근만 3시간 30분 입니다... 

회사에서 일하는게 일 이 아니라 출퇴근이 일 이 네요... ㅎㅎ 

제 친구가 파주서 분당 수내역까지 출근합니다. 진짜 대단해요.
술도 끊었다네요.

저도 김포신도시에서 가산디지털역 까지 출퇴근 합니다.

처음에는 대중교통 이용하다가... 도저히 힘들어서...자차로 합니다.

평일은 5시 45분에 일어나 6시 5~10분 정도에 나오면 거의 7시 정도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7시 넘어 나오면, 차가 밀려서 자차인데도 1시간 40분~50분이 걸리네요

차가 밀리는게 싫어 일찍 나옵니다.

처음 김포신도시로 이사 가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니 ...거의 2시간이 걸리네요

버스타고, 지하철은 한번 갈아타고...

현재 자차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수 - 파주

자차 출퇴근으로 왕복 2시간 입니다.

그나마 출퇴근 시간에 반대로 막혀서 다닐만 합니다.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은 너무 힘들더라구요.

28년간 분당에 살아왔고 참 좋은 동네라 생각하지만 분당에서 현실적으로 출퇴근 할 수 있는 동네는 강남, 서초, 광화문, 서울역, 강동, 송파 까지라고 봅니다. 서울의 서쪽, 서북쪽, 여의도는 커버 안되는 동네입니다. 여의도 일주일 출근해보고 뻗어서 바로 이직했습니다.

친구분 빨리 이사가시길 권장드립니다.

회사에

매일 서울-대전  출퇴근 하시는 분 계십니다.  집이 강남이라 SRT를 이용하는데...

집-버스-수서-SRT-대전-자가용-회사

음 육칠년정도 용인 민속촌에서 구로까지 자차로 다녔었습니다. 빠르면 한시간, 보통 한시간 이십분정도 걸렸었던거 같습니다. 집에서 여섯시반 이전에 출발 했을경우에요. 그시간 넘어가면 삼십분정도 더 걸리죠. 힘듭니다. 멀면 힘들어요. 지금은 직장을 옮겨서 회사 기숙사에 있는데 출근에 5초 걸립니다. 주말에만 집에 가는데 집에 오갈때 지점에 물건 실어다주는 업무를
병행해서 하기때문에 기름값도 안들고 시간외수당도 나옵니다. ㅎ
회사와 집이 가까운게 어떻게 보면 안좋은점도 있긴한데 길거리에 시간 안뿌려도 되니 저는 가까운게 장땡인것 같습니다.

IT쪽 일을 하다보니 고객사가 어디냐에 따라 근무지가 바뀌었는데요.

이전 직장에서 다니던 10년 동안 대중교통 뚜벅이다보니 1시간30분 넘는 프로젝트가 많았습니다.

1시간 이내 출근은 합쳐도 2년이 안 될 것 같네요.

그 중 기억나게 멀었던 곳은...

- 인천효성동->회기역 근처 도보 10분 보호관찰소(2시간 20분쯤), 8개월 출근

- 인천효성동->양재 농협카드 (2시간30분쯤), 양재라길래 양재역인줄 알았는데 역에서 마을버스로 들어가 과천에 내림. 횡단보도 건너야 양재동. 6개월 출근

- 신림동->인천공항. 공항 생기기 전인 90년대말에 1년반 정도 출근했는데 영종대교가 없어 월미도나 연안부두에서 배타고 들어가 가건물에서 일함. 섬에서 나오는 막배가 7시30분 정도여서 놓치는 상황 빈번...

10년 전 회사가 용인 수지 -> 동교동 이었습니다.

자차, 대중교통 모두 편도 2시간 거리였어요.

결국엔 차 안막히는 새벽시간에 출근하니 출근시간이 1시간 20분으로 줄긴 했었습니다.
퇴근은 답없었구요 -.-;

이직하기 전까지 2년 반을 그리 다녔는데요
덕분에 일드랑 애니 많이 본 덕에 일어 실력이 일취월장하게된 계기가 되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