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아마존 배송오류로 선물을 받은 남자.jpg

역시 대인배.

그럴리가.....그랄리가..
.
광고효과가 더 좋아서....그런듯....


나한테 저런일이 일어날리는 없을겨..

 아마존 배송팀에 아는 사람 있으면... ㅎㅎ

흠... 전 오배송된거 반품하느라 국제통화까지하고

진땀뺐는데...=_=...;

차별하나....; 

요즘시대에 시스템도 완벽하지가 않겠죠. 오류가 왜 없겠습니까? 단지 아마존같은 거대한 네트워크는 오류진단 화복하는데만 비용이 더 드니 그렇죠. 그냥 저렇게 소비자에게 쏴주는게 더 얻는게 많다고 봅니다. 저라도 저렇게 하겠습니다. 저정도면 아마존으로서는 손해도 아닙니다.

간혹 블게에서 보면
배송오류, 케이스 불량교환하면
새거 보내주고
지금 그건 회수 안하고 그냥 가져라 하더군요;;

 외국에나 가능한일이지

우리나라 같음 뜯기라도 하면 바로 변상하라고 할텐데..

 엣날에 물건 두개 받고 바로 전화해서 가져가라 햇죠...

그럴 일은 없지만 와싸다도 저한테 실수해주시길... 막선 하나라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저도 오배송받아서 가지라고 한 적 있었어요.

반품한다고 했더니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오히려 전화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구매자에게 바로 새로 배송한다고.

두세번 그랬는데 한번도 달라고 한적 없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작은 물품이었어요.

저는 당뇨진단기기를 신청한 적이 있었는데, 이틀 동안 같은 물건이 두 개가 왔더라구요.

80 불 정도로 꽤 비싼 것이었는데,

반품한다고 연락하니, 그냥 쓰라고 하더라구요.

상황에 따라 반품 받아 가기도 하고 안하기도 해요. 

작고 싼건 그냥 가지라고 많이 합니다. 

가격에 다 포함되어 있겠죠.

세계적으로 보면 오배송 처리하는 것보다 그냥 새로 보내는게 더 싸게 먹힌다고 볼 수도 있구요. 

제가 오래 전에 팩스로 미국에 책을 주문했는데

1을 7로 잘못 보고 7권을 보냈더군요.

야 이거 어떡하냐 물어보니 그냥 다 가지라더군요. 

물론 1권값만 내고요.

 저도 예전에 책 한권 잘 못 배송되었는데, 다시 보내줄테니

그냥 가지라고 한 적 있었습니다.

저와는 별 상관없는 책이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었네요.

아마존이 이런 상황에 대해서는 비교적 쿨하더라고요.

50달러 이하 저가 품목은 회수/교환에 따른 물류비용이 더 들다보니 노리턴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있지만, 고가품은 글쎄요? 아마존 사용 이력이 20년차인 저로서는 처음 들어보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서로 다른 물품 51개가 다른 사용자한테 오배송되는 상황이라면 아마존 물류 시스템 자체가 정말 큰 문제 아닌가요? 

저렇게 많은 물품을 쿨하게 가지라 할 정도면 아마존이 뭔가 큰 잘못을 한 거 아닐까 싶은데요... 

영마존에 주문한 블루레이 케이스가 부셔진 채로 배송 돼서 얘기하니 다시 배송해준 것도 있고 파손된 거 갖고 일부 리펀드도 있었고요.
재작년에 파나소닉 면도기 당시에 끝판왕이라고 람대시 lv95를 질렀는데 배송 받고 보니 청소솔이 없는 겁니다. 이걸 얘기하니 전액환불 해주더군요.
물론 면도기는 저 갖으래요.

아마존에서 메모리폼 매트리스 트윈 주문했는데 킹으로와서 그냥 쓰고 다시보내준다고 해서 다시받았는데 또 킹사이즈더군요. 둘다 그냥 쓰라고 하고 환불처리해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