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경제지원책이 나오니 더 시끌벅적.

특단의 조치라고 하기엔 조금 미흡한 경제대책이 나왔습니다.

뭔가 좀 아리송.

뭐 그건 그렇고
이런 발표가 나면 인터넷에서 정부를 공격하는 글이 늘어나는 건 저만의 느낌인가요?

굳이 정치 문제나 바이럴이 아니어도
요즘
인버스나 풋에 돈 거는 사람들 되게 많거든요.
이 분들 입장에서는 부양책이 효과를 보거나, 코로나가 잡히면 절대로 안됩니다.

저는 미세하게 상승우위 포트폴리오입니다. 어짜피 액수는 소액이지만요. 크게 먹기보다는 조금 잃자는 주의죠.

아무튼, 어떤 주장이 나오면 뒷배경을 항상 생각해봐야 합니다.
정치 뿐만 아니라 바이럴같은 먹고사니즘, 그리고 투자성향, 추가로 종교도 생각해봐야죠.

신문사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기레기가 쓴 것 같은 기사들은 대개 속사정이 있죠. 정치적인 것을 넘어서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사회가 투명해질수록 이런 것들이 점점 더 드러나게되죠. 그게 싫은 사람도 많고요.

하지만, 역사에는 흐름이란게 있고,
시대정신이란 것도 있죠.

그건 거스르지 못합니다.

우여곡절이 있지만,
우리는 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로 가고 있습니다.

과도기라서 정말 시끄럽고, 중간중간 말도 안되는 정책이 생기기도 하고, 이러저런 일들이 있지만, 대한민국은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죠.

이번 코로나19 감염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어서, 마음이 어둡기도 합니다. 하지만, 찾아내서 도려내야 할 부분입니다. 타국처럼 경증감염이 대부분이라고 뭉개서 해결될 일은 아닙니다.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은 치사율이 10퍼센트가 넘을 수 있죠.

그래도 일단 신천지 내부 감염자와 그 주변 전파자들 확인이 끝나면, 확진자 증가폭은 크게 감소할 겁니다.

지금 수도권에서 확진자 나오는 양을 보면 신천지 사태 종료 후 확진자 나오는 수준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안 나옵니다. 지금은 신천지 유증상자 전수 조사 중이라서 많이 나오는거죠. 2주동안 관리 잘하면 될겁니다.

그 다음엔 일본 유럽 남미 북미에서 넘어오는 경우가 문제가 되겠고요. 그 다음에야 끝날 것 같습니다.

자다 깨서 주절주절 적어보았네요.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실텐데, 정부 지원이 추가로 더 나와서 지원책이 곳곳에 스며들었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지금 나온 것으로는 부족하네요. 돈을 직접 더 뿌려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