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대구경북인들이 미통당 지지하는 이유가 지역 패권의식이 있기때문입니다.
젊은 사람은 덜 하지만 나이좀 드신 사람은 그런 사람이 많아요
대구 경북 사투리를 우리나라 표준어로 해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어떤 할아버지는 대구경북에서 임금이 많이 나와서 다음 대통령도 대구경북에서 나와야 한다는 말도해요
제 아버지는 모 공기업에서 오래다니셨는데요 간부급들이 대부분 경상도 출신이 많는데
대구경북 간부들은 호남사람들을 멸시하고 똑같은 경상도 사람인데
부울경 출신을 견제하고 진골이라고 생각하고
자신들은 성골로 생각하다네요.
우리 아버지 회사모임 나가면 아버지 혼자 여당지지하고 나머지 전부다 태극기 부대들
배울만큼 배운사람이 사고방식은 못배우고 못사는 태극기 할아버지들과 수준이 똑같다고..
말이 안통해서 답답하다네요.
박정희,전두환 군사정권때 엄청나게 혜택을 받고 당연히 그렇게 생각해온 사람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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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3 17:09:46
文대통령 직무수행 '잘한다' 83%, 추가상승…호남 99%https://www.yna.co.kr/view/AKR20170616059152001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83%에 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83%로 1주 전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2017-06-16 13:39 이건 어떻게 해석하시는지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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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03 17:17:40
정권초기에는 지지율이 높게 나오죠 허니문 기간이라고 합니다. 김영삼때도 초기에는 호남 지지율은 엄청 높았어요
2020-03-03 17:22:19
지금도 높은데 충분히...
대구경북에서 미통당 높은거보다 더...
2020-03-03 17:45:29
부마항쟁도 있잖아요
그리고 무슨 아직까지 박정희 전두환이 있는 것도 아닌데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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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3 18:00:56
한스치머 유저는 미통당 지지자입니다.. 굳이 댓글 써줄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2020-03-03 18:01:34
아 맞다 세월호는 뭐 대통령 돼고 제 1 당 돼도 진전이 없네요.
아직까지 맞죠. 지금의 미통당이랑 전두환 박정희 묶는건 좀 너무한 처사인데요?
뭐 약간 정도는 묶을 수 있겠지만 그게 저 일방적인 지지율을 설명해주려나요?
마치 김대중 싫어서 민주당 안 뽑는다는 논리인데.
2020-03-03 18:29:28
당 몇개를 뒤로 가고 노태우 김종필 김영삼이 나와야 하는건가요
아직까지 너무 과거에 연연하는거 같네요. 1
2020-03-03 18:33:26
치머님... 5
2020-03-03 17:10:16
그냥 학연 지연 좋아하는 분들 같아요. 2
2020-03-03 17:13:31
제가 대구 출신이지만 처음 듣는 이야기이군요 3
2020-03-03 17:17:34
아직 신라시대인지 착각하시는 분들... 6
2020-03-03 17:19:38
그냥... 정치적 수준 이라고 생각 합니다.
자신들 수준에 맞는 정치인을 뽑는거죠. 1
2020-03-03 17:24:43
학부시절 대구출신 친구녀석이 하던 말이 생각납니다. TK, 특히 대구는 타지역과 달리 지역차별의식을 극복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거라구요. 노태우까지 거의 30년동안 권력의 단물을 맛봐서 그 몰핀을 끊기 힘들거라구요. 웬만하면 한다리 건너 청와대와 연줄이 닿았었다고... 1
Updated at 2020-03-03 17:26:38
제목고 같은 사고방식이라면, 죽었다 깨어나도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런 생각이면 꼴통중에 상꼴통인데 1도 기대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 죽어도 자기들 사고와 닮은 아바타를 뽑겠죠. 그래서 한 패거리입니다. 에휴....징글징글 하네....... 3
2020-03-03 17:35:22
걍 독재영향입니다. 대한민국서 독재의 혜택을 제일 많이 받고 폐해는 제일 적게 봤으니 저러는 거죠. 인권의식 없고, 민주시민의식 제일 떨어지는 곳이 바로 여깁니다. 1
2020-03-03 17:35:38
밑바닥 권위의식
2020-03-03 17:36:01
"공포"가 만들어낸 충성이 아닐까도 싶습니다. 독재와 폭거에 맞서다가 고통 당하느니 그냥 그 편에 서는게 안전하다고 느꼈겠죠..
2020-03-03 17:43:57
본문은 좀 너무 간 것 같고, 제 생각엔 그냥 가진 권력(지역 발전, 이에 기생하는 카르텔)을 놓는 것에 대한 불안감입니다.
2020-03-03 18:29:03
더 골때리는거... 1
Updated at 2020-03-03 19:08:37
대구경북은 정치의 승자였지요 정치에서 이기면 한일전에서 이기는것보다 짜릿하다는 소리를 들은것같습니다 - 정치적으로 패배한경우는 오직 노무현 정부때였지 않나 싶네요 이기는 정치만을 봐온 사람들에게 지금의 상황은 이해할수도 없고 이해할 필요도 없지 않나 싶기도 하고 제 기준으로 보면 수도권은 비중이 행정 > 정치로 본다면 대구경북은 아직까지 정치 > 행정보다 우선시 되는 점이 이러한 상황이 계속 나오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이번 코로나 사태에 대처하는 방식을 보면 행정력이 엉망인데 시장,도지사는 정치적인 맨트만 계속 해대는 전형적인 정치인 놀이를 하고있는데 그걸 지역주민들은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전부이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고 지방분권에 대한 생각도 거의없고 행정력이 왜 중요한지도 이해를 못하는 분들도 꽤 됩니다 보수정권의 집토끼여서 그시기에서는 중앙정부에서 하라면 하고 피해를 보라면 보는 말잘듣는 주민들이었거든요 그래서 대구시장의 뻘소리를 새삼스럽지 않게 바라보는 이유중에 하나겠지요 수도권 박원순시장이나 이재명도지사가 그랬으면 당장 물러나라고 했을겁니다 살고있는 주민들의 의식이 대구경북과는 천지 차이니까요 뭐 바로 바뀔것같지는 않고 그냥 지켜보다 보면 스스로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그시간을 보는 우리는 답답하겠지만 방법이 없으니까요
2020-03-03 19:18:33
대구경북 사투리를 우리나라 표준어로
2020-03-03 22:27:13
얼마전에 '대구경북의 사회학'이란 책이 나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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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머리가 나빠서인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