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요즘 워낙 대구 대구하니 제가 보는 대구

오랜 세월이 걸릴것 같아 문제입니다.

반인반신 신앙의 대상이 박정희에서 이만희로 이동했을 뿐이죠.

이만희 좋아하는 대구 시민들이 신도 말고도 또 있나요??

이만희 고향이 청도라고 대구경북 사람들이 다 신천지가 아니죠. 오히려 현 시점에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 이만희 일겁니다.

“리얼미터 ‘신천지 사단법인 취소’ 설문조사… 전체 국민 중 77% 찬성”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473991

참고로 밑에 전국 교회 분포도 보시면 TK지역이 제일 적어요

뭐 그 지역이 싫은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사실 왜곡은 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반인반수(x) = 반수반인(o) or 반닭반인

인정합니다. 

저도 동네 새마을협의회 부회장도해보았지만 전부다 그렇습니다.^^

주위에 같이 모여 살아요 ^^이웃들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바뀌기는 하겠지만 윗글에서 적었지만 젊어서 jc 하고 나이들어 라이온스 올라가면 다시 새로운 jc가입하면 다시 분홍색 대를 이어 갑니다 대구는 에효 ....

저 역시 대구를 매주 올라가는 사람이긴 합니다. 절망할 때가 많지요. 하지만 절망한다고 해서 포기한다면 아무 것도 변하지 않을 거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젊은 친구들의 생각에 변화를 주는 일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우리 세대가. 아니면 다음 세대에 이런 반목과 질시를 물려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지난번 김부겸씨 당선 되었을때 진짜로 고생했는데 이젠 좀 덤덤합니다.

말이 안통하는 사람들이라 ㅜㅜ

전 제 또래들과 제 아래 10년 후배들이 다 죽고 나면 조금 좋아 질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참고로 전 61년 생입니다.ㅜ.ㅜ

제가 딱 10년 후배인 71년생인데요..

20년 대구살다 타지에 살지만, 본가/큰집이 다 대구에 있어 1년에 적어도 2번씩은 내려갑니다..

제 10년 밑으로도 답없습니다..

조금 나아진 면이 있다면, 이젠 쌍욕은 안한다 정도? 

그래서 집 밖으로 잘 안나갑니다.

혼자 스트래스 받으면 나만 손해니까 우야든동 오래 살아서 나중에 살아 남은넘들에게 내가 한 말이 맞다고 할겁니다 ㅎㅎ

오래 사는넘이 강한겁니다 ^^

젊은 사람들은 외지로 나가는데 나이든 사람들은 대구 나가면 죽는줄알아요 ㅎㅎ

사실 대구가 돈만 있으면 살기 제일 좋다라고 하거든요 전부 인맥에 돈과 빽이 조금있으면 대구는 정말이지 신천지라고 봐도 ,,, 헉 여기서 신천지가 ㅋㅋ 그래서 신천지가 파고 들었나?

천재지변 이런것도 별로 없고 오직 여름에 조금 덥다라는것 뿐인데 그러니 대구 사람들 잘 안움직이는것 같구요 그리고 관광버스로 놀러 다니는것보면 고속도로휴게소에 버스들보면 대구 사람들 70%는 되는것 같더군요 그러니 전부 분홍색에 물들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인정합니다 ㅎㅎㅎ

그렇죠... 어느 지역보다 북풍이 잘 통하는 지역이면서도,

일본만큼은 북한보다 더 싫어합니다.

2.28공원이라는 곳도 있고 국채보상운동에 대한 자부심도 높죠.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2월말에 예정되어 있었던 항일운동 관련 대구시민운동이 꽤 의미있는 행사였을텐데 아쉽네요.

이것보세요 내가 어디에 미통당 미개인 취급했나요?

제가 가방끈이 짧아 다시 읽어봐도 그런글은 못 찾겠는데 그런 글이 어디 있나요?

나는 정치 이런것들보다 인간의 기본적인것에 대해 이야기를 주로합니다.

세월호때 다들 아시다 싶이 어린학생들이 그만큼 죽었는데 보상금을 많이 줬네 세금이 많이 나가네 

이런말할때 제가 당신들 아들래미 딸래미 죽어봐라 그따구 소리하는지 내가 만약 그런일 당하면 

가스통들고 헛소리하는 인간들 다 죽이고 나도 같이 죽겠다 했구요  

그만큼 남의 아픔도 모르고 막말하는  인간들과 무슨 말을 해야하나요?

미통당 지지자들이 수준이하라고 말한다고

누가 선민의식을 느껴요? 참나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마치 일본처럼 갈라파고스화되어

여전히 우리가 남이가 이러면서 빨갱이당만 찍어주는걸 지적하는거야

당연한거죠

취향에 따라 정당을 선택하지 말고

좀 상식적인 선에서 정당을 선택합시다 

잘 읽어보세요.
본인들만 잘낫고 보수지지자들은 개돼지 취급하잖아요.
"사실 대구가 돈만 있으면 살기 제일 좋다라고 하거든요 전부 인맥에 돈과 빽이 조금있으면 대구는 정말이지 신천지라고 봐도 ,,, 헉 여기서 신천지가 ㅋㅋ 그래서 신천지가 파고 들었나?" 이게 비웃는게 아니란 겁니까?
그럼 대구 말고 다른 지역은 돈 있고 빽있는 사람들한테 신천지가 아니란 말인가요?
그것 자체가 나만 옳고 상대방은 미개하게 보는 것처럼 들립니다.
대구 분이시면 애향심도 좀 가지세요.

말이 통하는 사람들과 가까이 살면 정말 좋겠네요 ^^

객지에 오니깐 그게 제일 힘들더라구요.

너무 외로웠는데 

말통하는 사람들 몇명 사귀니깐 갑갑한 공기에 갇혀있다가 숨을 쉬는 기분입니다.

만물설비님도 그런분들 만나시기 바랍니다.

정말공감합니다.

하지만 제나이에 어디가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겠나요 ㅎㅎ

그래도 정치색은 다르지만 모두 좋은 친구들이라 죽을때까지 어울려야죠 ^^

다들 자기 주장이 강해서 그렇겠지요 ..

김부겸은 가장좋은 지금의 기회를 제대로 말아먹고있지요. 

그정도 밖에 안되는 인간이구나 생각합니다,

성골의식 ...  그런것 같습니다.^^

세뇌가 정말 무서운것은 이번 신천지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서울이 고향이지만 처가가 대구이기도 하고 사업적으로도 오간게 25년 정도 되어가네요.

그동안 대구 경제가 어렵게된 이유가 저는
대구 특유의 문제해결과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정면으로 부딪쳐서 근원적인 것을 풀어내기 보다는 주변 인맥을 활용하고 변칙적이고 폐쇄적 방식으로 접근하는 정서가 지배적이더군요.

그러다보니 기업들도 외부 경쟁력이 떨어지고 정부지원만 바라보고하니 자생력 없어지고 도태되는 것이죠.
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요.

한나라놈들 맞습니다. 지들이 수도권 규제 완화를 주장해서 관철시켰거든요. 그거라도 계속 남아 있었다면 그나마 수도권 집중화가 지연되었을 겁니다.

부산/경남은 바다라는 잇점이 있기에 버티는데 대구 경북 내륙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수도권 규제 완화를 좋다고 외치더니, 그거 통과되자 말자 대구 다 죽는다고 시위하더군요.

...그렇게 몸빵으로 지지해줬으면 뭔가를 잘 챙겨받던가... 그 당이 집권하면 아무말도 못하고 잘못도 다 덮어주고, 민주당이 집권하면 정부 작살낼 듯 달려들고.. 

대구 출신이지만, 정말 혼란합니다. 

네 굵직한기업들 다 내쫒았지요. 상용차가 대구에 건재했다면 어떠했을까 생각해봅니다

지도층은 그래야 계속 유지할수 있으니 그런것 아닐까요?

저도 유시민, 김제동씨처럼 대구를 떠날까요? ㅜ.ㅜ

(에휴 가진것이 없어 어디 가지를못해요 ㅎㅎ)

그래도 여기서 끝까지 살아 남아 볼 생각입니다.^^

통하는 말동무가 많이 없으시겠네요...^^

저도 부산이라 거의 비슷 합니다.

그렇게 지지해줬으면 잘 챙겨 받던가... 

지나고 나니 광역시 통째로 신천지 한테 갖다 바친 꼴...

고립이 장기화 되면서 사교(사이비)에 빠져버리는 현상이 나타난 듯합니다.

견제가 없으면 부패하죠.. <이기면 썩는다>는 채현국선생의 말씀처럼..  오랜세월 동안 권력에 도취되서 올바른 정신을 잃어버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