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신천지 교리에 빠지는 이유와 3가지 결론

신천지..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신천지의 뜻이 성경 구절 새 하늘 새 땅 new heaven, new earth라고 합니다.

익숙한 교회 이름과 놓고 봤을때 상당한 괴리감이 시작부터 드네요. 

하나님이 인정한 14만 4천이 완성되면 전세계인들이 신천지를 경배하게 된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땅덩이는 작지만 우리나라가 제사장 나라가 되서 종교로 인해 미국보다 강대국이 된다?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시작과 끝이 같다)라며 죽을 목숨이 아니였던

성경 아담 세계로의 회귀를 꿈꾸며 솔깃한 애국심도 이용하며 거짓전도도 불사합니다.

그알에서 장막성전 제보 광고가 나왔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한다며 옛날 우리나라에 문연 장막성전은 크게 부흥했지만

어린교주가 타락하고 미국으로 유학, 이단이란 명목하에 장로 교회로 바꼈다고 알려졌습니다.

장막성전에서 신앙하던 이만희씨는 이것을 멸망이라 칭하며 자신이 봤던 이러한 일들이

성경 요한계시록에 예언 되어졌다하며 실체를 믿으라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을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은 예수님을 만났고 자신은 예수님의 대언자, 즉 예수님이 보낸 자라고 주장합니다.

성경의 노아 방주의 사건이나 여러 선지자들이 심판을 받은 것을 본보기로 보이며

이 시대에 신천지를 믿지 못하면 심판받을 것이라고 위협합니다.

실제 예수가 이스라엘 땅에 왔고 오늘날에는 대한민국 땅에서 역사가 다시 이뤄진다며

예수가 당시 괴수, 이단이라 불리며 십자가에 죽은것 처럼

마귀가 똑같이 오늘날에는 신천지를 이단이라 공격하는것이라 합니다.

신천지 역시 개신교가 온전하면 어떻게 목사들의 범죄가 이어지고 언제까지 회개만하겠냐

마귀가 하나님 성전에서 자신을 하나님이라 한다던데 당신들은 누구에게 예배를 하느냐며 

공격도 서슴치 않습니다. 코로나 사태때 논란의 '마귀가 한짓'도 그런 맥락인가봅니다.

즉 결론 요약

1. 잘 짜여진것같지만 명확하지 않고 결국은 신앙으로 포장

2. 지옥을 피할수 있는 조건론

3. 부패한 개신교의 헛점, 틈을 이용해 다진 결속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