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언론이 공포를 부추기는거 같습니다.
오늘 대구에서 17세 소년이 41도 발열에도 치료를 제때 못받아
사망했습니다.
3주동안 아빠가 운영 하는 학원 들른거 말고는 외출을 안했다고 합니다.
몇일전 날이 무척 사나웠잖아요 그날 비오는데 마스크를 사려고 1시간 정도
비맞고 줄을 서있었고 그후 감기 증상이 있었으며 병원에 가자 당연히 코로나
검진을 했고 증상이 없자 퇴원을 시킵니다.
=퇴원 이유는 코로나 때문에 병상과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
=단순 감기라면 코로나 때문에 병원이 더 위험 할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단순 감기가 아니였던 모양 입니다.
10일날 발열이 있었고 12일에 병원에 가죠.
약간 늦은감이 있었지만 병원 가시는게 내키진 않았을거예요.
13일진료에서 폐에 염증이 발견 됩니다 코로나 중상은 없었고요.
이번 사태만 아니면 10일날 바로 병원 방문해 제대로 진단 하고 치료도
받았겠지만 병원은 약만 주고 퇴원을 시켜버립니다.
41도 열에 폐에 염증있는 학생을 어리니까 설마~ 했나 봅니다.
결국 당일 다시 영남대 병원으로 옮겼고 결국 세상을 떠납니다.
유전자 검사에 일부 양성 반응이 나와 일단 코로나 유보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로나라면 감염 경로는 줄을 섰을때 확률이 높습니다 3주간 집에만 있었다고 하니까요.
감기로 인한 고열 사망도 역시 추운날 비맞고 1시간동안 줄을 서있어 서서 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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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했다고 40대 남자 둘이 쌍방 폭행
=마스크 줄땜에 시비로 80대 여자 70대 여자 둘이 싸우다 다침
=마스크 사려다 갑자기 쓰러져 아직 못 깨어난 울릉도 60대 여성
당시 날이 매우 추웠고 전날도 3시간이나 비맞고 줄을서 이미 구매함,
아마 대리구매(합법임) 였던거 같음.
=서울 종로 70대 노인분 줄서다 쓰러지시고 위중한 상태입니다.
YTN + 한경은 사망으로 오보내죠.
=본문의 17세 학생 마스크 사려고 비맞고 1시간동안 줄서다
코로나 또는 고열과 감기, 폐염증으로 사망 (정확한 원인은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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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진짜 문제는 정부에서 만류하고 싶어도 언론이 난리를 치는 겁니다.
= 꼭 필요한 분 아니시면 굳이 줄서지 마세요 추운날 줄서는게 더 위험 합니다.
=면마스크로도 충분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하세요.
=마스크 3일 정도는 재사용 해도 됩니다.
이렇게 하면 언론이 어떻게 나올까요?
당장 김상조님이 의료진과 일부 직업군, 약자에게 마스크 양보 하라고
하자 나온 기사들을 보면 저주 뿐입니다.
면마스크도 괜찮다고 말하자 언론은 기다렸다는듯이 전문가 인터뷰를 따와
면마스크 무용론을 기사화 합니다.
공적마스크 3일 재사용 권고를 말하자 KBS 팩트체크K 라는 기레기팀은
자기들이 3일 해보고 후기로 까겠다고 예고를 거하게 내보냅니다.
시청자 게시판에 항의 했습니다.
-전국민보고 3일간 재사용 하라고 한건가요...
-수량이 부족하니 일반인중 깨긋하게 쓰신분이면 이라는 전제인데....
-그래서 하루 쓰고 버리면 부족한 대안은....
3일후 짧게 내보내더군요 블록버스터 개봉 할거 처럼 굴더니 자기들도 현자 타임이
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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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청소이모님께서 저한테 못뿌리겠다고 합니다.
참고로 직장에서 제가 동료들은 무심한 편이라 제가 수시로 소독을 합니다.
이모님은 화장실이나 계단 등 자기구역을 하시고요.
이모님이 집이 넉넉헌 편이셔서, 적은돈이지만 편하고 일찍 끝나니 운동 삼아 다니시는데
저랑 매우 친합니다 ㅎㅎ
올해 70이신데 건강하세요 그런데 뉴스를 보고 자꾸 그만두려고 하시길래 제가
만류를 했습니다.
이번에도 뿌리는게 위험 하다고 소독 못하겠다고 하셔서
그럼 놔두세요 앞으로 제가 뿌릴게요 ㅎㅎ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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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4번은 제 의견을 보류 하겠습니다.
수정할까 하다 일부만 지움, 분무기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아 봐야 겠습니다.
기자에 대한 제 반감이 판단력을 흐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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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마스크 프레임 아니였으면 본문의 사망자나 사고가 일어났을까요??
3주동안 외출을 안했는데 KBS 논리면 하루 밖에 못쓰는 마스크를 왜
추운날 1시간동안 줄서서 사려다 죽어야 하나요?
그냥 집에 계속 잇었으면 훨씬 안전했을 텐데요.
울릉도 할머니는 어떤 일을 하시기에 전날 산 마스크를 또 사려다
돌아 가셨을까요.
매일 마스크를 갈아 쓰는 직업이셨을까요?
서울 종로의 70대 할아버지도 추운날 줄 안서셨으면 지금 병원에 혼수상태로
계셨을까요??
언론이 책임 져야 합니다.
언론사가 너무 많습니다.
언론의 말만 들으면 세상은 내일 당장 셔터문 내려야 할 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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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대로면 그냥 지구 멸망 기다려야 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