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열린민주당 vs 더불어 시민당 선택, 나의 기준에 맞는 선택은 ? 어느쪽일까요?

깽판을 위한 반대를 할 후보,
잘되라고 비판이나 반대도 할 후보
2가지를 기준으로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요.

반도 남쪽에 있는(있을)
그 '어느' '어떤' 당이든 ...

'난세'
'현실' '일상'에서
저마다 분들
방황하는( 더 방황할 )
자본주의자 인민의
한 사람으로서(써)
'자신'의
경제적 '계급' '이해'관계에
맞거나 맞을만한 당으로
선택하시면 그럭 저럭 ~

저도 똑같은 고민 중입니다.

더불어당으로 밀어줄수록 민주당 비례후보가 많이 당선되는데다 최근배, 우희종 교수님 몸과 맘 고생한걸 생각해 더불어당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선택지는,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인데,

전 금주 다스뵈이다보고 더불어시민당이 제 고민하던 취지에 맞는다고 확신했습니다.

열린민주당은 후보들이 너무 괜찮은 분들인데,

더불어시민당은 총선이후 민주당에 통합하기로 되어있어서 미통당의 1위 당이 되는것을

막을 수 있는 최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통당이 1위가 되면, 다시 이명박근혜시대로 돌아가는 것을 내걸었기에 촛불시민으로서

이건 막아야된다고 봅니다.

더불어시민당 의원들은 총선 이후 민주당 정책에 사안에 따라 찬성 혹은 반대를 할 겁니다. 그것보다도 총선 끝나면 아예 다른 당적을 가질 겁니다.

근데 원래 그러라고 만든 당입니다. 이것은 민주당이 자신들이 주도해 바꾼 선거법의 취지를 현 상황에서 최대한 지키기 위해서 만든 당이기 때문입니다.

개개의 유권자가 민주당 지지한다고 반드시 민주당의 당론대로 투표할 의무는 없습니다. 그래서 투표는 원하는 당에 하시면 됩니다. 그와 별개로 민주당은 당의 소신대로 열린민주당과는 거리를 두고 더불어시민당을 찌할 겁니다.

 제 1당이 되려면 열린민주당과 합당 작업을 해야 하는데.

그게 선거 끝나고 바로 시작해도 합당 시간이....

국회의장과 각 위원장을 정하기전에 빠른합당이 불가능하다네요.

1당이 되어야 국회의장과 각 중요 위원장들을 차지 할수 있습니다.

1당이 되어야 국회의장을 먹고

그거 먹어야 의장으로서 탄핵 막고

1당 되어야 쪽수로도 막을수 있고...

각 중요 위원장의 위원장직을 가져 올수 있습니다.

저번에 법사위원장 여상규 때문에 얼마나 속 썩었나요.

저도 열린민주당 후보들이 참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도 표를 줄려고 정했는데.

다뵈의 설명을 듣고 바뀌었습니다..

ㄷㄷㄷ

‘미통당과 미한당’이 합당하는거나
‘민주당과 열린당, 시민당’이 합당하는거나
총선 끝나고 시간상 비슷비슷할꺼 같습니다
그럼 다양한 선택지가 가능한 열린당을 뽑을것입니다

1번. ‘미통당과 미한당’이 합한것 보다 ‘민주당과 시민(민주당 소속)당’이 더 많으면 제2야당으로 열린당이 있는것이 좋고
2번. ‘미통당과 미한당’이 합한것 보다 ‘민주당’이 많으면 ‘시민(민주당 소속)과 열린당’이 합당해서 원내정당을 만들면 좋을꺼 같고
3번. ‘미통당과 미한당’이 합한것 보다 ‘민주당과 시민당(민주당 소속)’이 더 작으면 열린당도 같이 통합하면 되죠

문제는 민주당이 얼마나 지역구에서 미통당을 이기는 지가 중요할꺼 같습니다
지역구 253석·비례대표 47석 중에서 20대 총선지역구를 보면
미통당 105
민주당 110 국민당 25 : 135 로 지역구에서 30석 차이나 나타납니다 (미통당과 미한당이 합당해도 민주당을 이기기 힘들죠)

이대로 20대 총선 처럼 민주당이 지역구에서 선전을 하고 열린민주가 미한당보다 의석수가 많아지면 여당과 제2야당을 먹게되서 원하는 공수처장을 선정할수 있습니다.

저는 저의 이러한 생각하에서 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열린당을 선택할 것입니다

아 ㅡ 이것도 공감이 갑니다. 민주당이 지역구에서 압승하면 가장 바람직한 시나리오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