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자가격리용 전자발찌 사용 제안

어딘지 기억은 못하겠는데 이탈리아던가 명품업체가 요즘 마스크 같은거 만든다고 바쁘답니다. ;;

일단 착용을하면 심리적 압박으로 나가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일차로 격리구역이탈하면 연락해서 복귀지시하고
그리고 자가격리 완료후 전자발찌 반납시 이동경로 확인 후 격리장소 벗어난게 확인되면 벌금을 내는 방식으로하면 어떨까요?
대신 벌금은 아주많이요~~

심리적 압박으로 안나갈 사람은 이미 자가격리 어플로 다 걸러진다고 보고요

격리구역을 어느만큼 설정할건지도 문제고 

언제나 발생 하는 예외의 경우에 대한 정확한 규정도 없어서 혼란스럽기만 하죠 

(예를 들어 옆집에 불이 나서 집 밖으로 도망 쳤고 격리구역을 이탈 했다 이건 예외 대상으로 봐야 되는데 이런거 하나 하나 따지면 끝도 없죠)

또한 그 격리구역을 이탈 하면 연락 한다고 하시는데 그건 또 누가 하나요 

예를 들어 새벽 3시에 나간다고 하면 그 시간에 지키고 연락 하는 사람이 있어야 된다는 소리입니다

만약에 이탈한거 확인 해서 전화 했는데 전화를 안받으면 받을때까지 하나요? 인력 낭비죠

격리장소 벗어난게 확인 되면 벌금 무는건 지금 그냥 자가격리 대상자가 격리 하지 않아서 확진자 발생 시키면 벌금 물게 하는 법안만 만들면 됩니다

관리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그 관리하는 인원, 시간, 자금, 내용 등등 전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애초에 발찌 달고 한명 한명 관리해서 연락 하고 하는 번거로운 방식 보다 그냥 호텔 같은 곳에 몰아 넣고 철저하게 통제 하면 관리하는게 훨씬 더 편하겠죠

근데 그것 조차 지금 힘든 상황인데요

말씀하신데로 예외사항이 많겠네요 인력과 비용등등 투입보단 격리자가 수칙 지키지 않고 코로나바이러스 전파하면 벌금을 많이 물게하는게 낫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