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돈 덜드는 나의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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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6 20:04:47
오늘 생각만 하던 일을 했습니다.
작년에 해보려다 귀차니즘으로 포기했었는데...
올해는 그냥 도전해 보자 싶어서 했습니다.
주변에 있는 남의집 정원수들을 주인 허락을 받아
가지 한두개씩 잘라다 물에 꽂아 물을 좀 올려주고
오늘 삽목판에 상토 담고 물 흠뻑 뿌려주고 삽목을 했습니디.
집에 삽목판이 있다는것도 참 신기하고.....
인터넷 검색하면 만원 전후로 묘목을 살수도 있겠지만
그럴만한 돈도 없지만 삽목해 성공하면 그 또한 키우는 재미가....
그런데 문제는 똥손이라는.....
과연 이중에 얼마나 성공할지도 모르고....
그래도 해보는 거죠.......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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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신 손이 많이 가는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