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기계식 무슨 축이 가장 무난한가요

5만원 이하대의 텐키리스 중엔 콕스 CK87 황축모델 추천드립니다. 소음이 심하지 않고 키압도 적절합니다. (청축이나 녹축은 소음이 심합니다)

10만원 초반대에선 레오폴드 적축이나 갈축 추천드립니다.

 k65 rgb모델 사용중인데 체리 적축이죠. 문제는 청축대비 기계식쓴다는 느낌이 덜합니다. 기존 싸구려 청축은 나 기계씩이야 아주 생 난리를 치는데 비해 적축은 머랄까 조용한데 내가 이걸 왜샀더라? 좀 희의감이. 

참고로 rgb도 끄고 쓰고 있어요. 정신사나워서. 켜도 red로...

나름 오랜시간 컴과 친하게 지냈는데도 기계식 키보드 관련 용어는 전혀 모르겠어요. 갈축 적축 청축 이런 말들 많이 하시는데 당최 이해가 안갑니다. 설마 색을 말하는건 아닐테고

기계식 키보드는 인터넷의 댓글로 달리는 적축추천, 갈축추천, 청축추천....등등...무시하시고 직접 매장에 가셔서 눌러보시길 권합니다...

한방에 리얼포스 가세요 30그램

이건 개인차가 심해서...

개인적으론 은축 좋아합니다

몇개 사다보면 답이 나오는 세계입니다..일단 맘에 드는걸로 구입해보세요 ㅎㅎ

갈축이나 적축이 일반적으로 쓰기 적당합니다.

청축은 진짜 시끄럽습니다.

전 무슨색인지도 모르고 키캡 뽑아보고 청축인줄알았네요.
마제 13년째 쓰는데 좋습니다

시끄러운거 싫어하시면 정전식 무접점 추천 드립니다.
사각사각~
이번에 회사에도 쓰려고 하나 사뒀네요

체리키는 키를 뽑아 봤을 때, 파란색, 갈색, 빨간색 이렇게 3가지가 가장 많습니다. 물론 다른 색도 있지만요.

파란색의 청축은 딸깍거리는 소리가 큰편이라 주변 소음이 거슬리는 분들에게는 비추이고요. 경쾌한 키감을 선호하시면 선택하시면 되고요... 가장 일반적인 기계식 키보드 축입니다.

갈색의 갈축은 청축에 비하여 클릭소리가 현저히 적은 축으로 딸각 거리는 느낌은 있지만, 그 소리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축입니다.

빨간색의 적축은 딸각거리는 느낌마저도 없는 축입니다. 누르는대로 그낭 푹 들어가요. 키 압이 가장 낮은 축이기 때문에, 게임같이 누르는거에 민감한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됩니다.

체리가 아닌 축으로 광축도 써보았는데요. 물론 싼거지만요... 클릭 느낌은 청축과 갈축 사이지만 청축에는 약간 더 가까운 딸각거리는 소리와 클릭감으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갈축과 광축 정도가 좋았던 것 같네요. 청축은 좀 많이 시끄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