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6 09:40:29
대일밴드? 신신밴드? 1
2020-04-06 09:42:32
아.. 진짜... 따라하지 마셈!!!!!!
https://music.bugs.co.kr/musicpost/BUTP6FZBT8SKH71WN51G?&wl_ref=list_sp_03
홍도야 우지마라 노래가 나온 시대인데 밴드가 존재하기는 했을까요?
2020-04-06 09:59:34
코리아 재즈밴드?
2020-04-06 10:10:02
마포 풍각쟁이단 입니다 라이벌은 종로 기생 오라비밴드죠 한국 재즈 100년사'를 집필 중인 재즈 애호가 박성건씨는 최근 '나운영 기념사업회'로부터 미공개 사진 한 장을 건네받았다. 1927년 3월 2일 서울 YMCA 강당에서 8명으로 구성된 재즈 캄보밴드가 공연하는 장면이다. 홍난파가 피아노를 치고 나머지 멤버는 관악기 또는 밴조 등을 연주하고 있다. 이 공연은 문헌으로 이미 고증된 바 있으나 사진으로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1964년 출판된 '한국근대풍운사 여명 80년(창조사 刊)'을 보면 1925년 중국 상하이에서 색소폰을 구해 온 백명곤이 홍난파 등과 만나 '경음악단'을 만드는 장면이 나온다. 당시 결성된 밴드는 색소폰, 트럼펫, 피아노, 바이올린, 밴조, 드럼, 트롬본, 보컬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발굴된 이 사진의 악기·멤버 구성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이때 이 밴드는 재즈와 클래식 등 여러 음악을 연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연주 곡목 가운데 '수음로상행진곡(樹陰路上行進曲)이란 재즈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 곡이 정확히 어떤 곡목을 번역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1/16/2012111601223.html 여태까지 언급된 밴드를 제외하고는 60년대가 지날때까지 국내에서 대규모(6명 이상) 인원이 활동한 재즈밴드는 없는 것 같습니다. 2
Updated at 2020-04-06 12:24:41
"백명곤은 재즈 악보와 색소폰, 피아노 등 악기를 대거 구입해 귀국한다. 이후 당대 최고 음악가들을 한 명씩 불러 모아 색소폰에 백명곤, 트럼펫 한욱동, 피아노 홍난파, 드럼 이상준, 노래 이인선 등으로 구성된 8인조 재즈 악단을 결성한다. 한국 최초의 재즈 밴드인 ‘코리아재즈밴드’가 탄생한 것이다." 라는 기사 내용으로 보아,, 앙님께서 생각하시는 밴드가 "코리아 재즈밴드"가 맞는 것 같아요.
혹시 기억의 파편의 오류가 아닐지.. ㅎㅎ 아님, 기사 본문에 나오는 재즈 곡의 이름으로 기억하고 계시지는 않는지 모르겠네요. ‘상하이 릴’(1935년), ‘상하이 블루스’(193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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