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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이번 주 부터 학원들은 개강을 하는 분위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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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22:56:43

집에서 뒹글뒹굴 하는 아이들 보면서 잔소리가 느는게 느껴집니다.

 

몰랐는데

오늘 늦게 귀가하는 아이에게 물어보니 어제부터 학원을 가기 시작했다는 군요.

 

감염걱정에 학원 가는게 불안하긴 하지만,

아이들이 게을러지는게 느껴져서 개인적으로는 다행이다 싶습니다.

 

마스크 잘쓰고 다니도록 할 수밖에요.

 

거의 수업도 안되는 상황에서도

수강료는 계속 내고 있는 눈치던데....

이 부분도 더 길어지면, 학원과 불편한 지점이 생길것 같고요.

 

긴장을 늦추면 안되겠지만,

정상화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렵니다. 

 

님의 서명
내가 자연스럽게 한쪽 편으로 치우치듯이,
남도 반대 쪽으로 치우칠 수 있다는걸 인정할수 있어야
서로의 대화가 의미 있습니다.

그러지 못하더러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 한쪽 사람들끼리의, 정다운 대화를 즐기면 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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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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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23:23:44

저는 행정 명령 기간이 지났어도
이렇게 시행합니다.
마스크 없거나 열이 나면 수업도 못듣게
돌려 보냅니다.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하는 소독도 있지만
건물 자체에서 소독도 하는데 요즘
소독이 업글이 되어서 공중에 고압으로 쏘는
기계로 하는데 오 제법 그럴 듯 하더라구요.

<준수사항>
가.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나. 종사자 및 학습자 전원 마스크 착용
다. 발열, 인후통, 기침 등 유증상자 출입금지(종사자는 1일 2회 체크)
라. 학습자 명부 작성 및 관리(이름, 연락처, 출입시간 등)
마. 출입자 전원 손 소독
바. 학습자 간 최대 간격유지에 노력할 것
사. 주기적 환기와 교습 전후 각 1회 소독 및 청소
아. 문 손잡이, 난간 등 특히 손이 자주 닿는 장소 및 물건의 소독

WR
2020-04-07 23:26:08

여러가지로 신경쓰이고 난처한 일이 많으시겠네요.

 한나맨 님처럼 신경쓰시는 분들 때문에 믿고 보내도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 속썩이지 않고 잘 따라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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