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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再造山河-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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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4 05:49:17

3. 경제


 1)90년대 민주화 이전 대기업,정부주도의 고성장 시대 이후를 생각해 봅시다.


 솔직히 깨놓고 이야기 해서 우리나라 경제는 진보가 곡간을 채워 놓으면, 보수가 곡간을 털어 먹는 구조 아니었던가요?


 IMF로 나라 거들나고 첫 5년은 고생고생해서 경제기반 만들고, 청소해서 다음 5년 동안 보수가 말하는 펀더멘탈 튼튼해지고, 무역수지


 흑자 나고, 무역규모도 커지고 했더니 소득감소,구조조정 들먹이며 경제는 보수가 잘하니 하는 유언비어를 기레기와 합창하며 국민을


 기만하여 집권 후 결과는 어땠나요?


 첫 5년은 벌어 놓을걸 펑펑 써도 그동안 다져 놓은 것이 있으니 그들이 말하는 펀더멘탈이 버뎌줬죠. 하지만 다음 5년에는 더이상 버티기


 힘든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도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진보가 못하기를 바라죠.


 누구때문에 이렇게 되었는데, 그들의 실정이 잊혀질 시간만 기다리는 무능한 보수는 이제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저는 문재인 대통령이 왜 북한과의 대화에 목 말라 하는지 이유를 몰랐습니다.

  

 그러나 취임 후 1년이 지나고 세계 정세나 경제 상황을 나름 조합하다 보니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한단계 더 JUMP UP 하기 위해서는


 북한과의 경협이 필수 조건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수출 주도형인 우리 경제 상황에서 불안정한 세계경제와 더딘 산업 확장성, 경제성장율을 한방에 뛰어 넘을 수 있는 가장 큰 동력이


 남북경협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로 인해 따라 오는 한반도 평화와, 경제 확장성까지


 이 모든것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게 할 수 있는 다르지만 최종 목표를 향한 첫 걸음이 남북경협이라고 봅니다. 


  문대통령이 말한 그 누구도 함부로 흔들수 없는 나라를 이루기 위한 시작이 남북경협이며, 


  제발 올해는 그 물꼬가 트이길...


4.정치


 여기까지 보셨으면 제가 샤이 문대통령 지지자임을 인지 하셨을겁니다.


 네. 저는 문재인 대통령을 믿습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을 100% 신뢰하고, 지지합니다. 


 여타 정치인과 다르게 그는 우리에게 결과를 보여줍니다.


 정치인에게서 신뢰를 느끼게 해 준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그래서 저는 힘들지만 한번 더 4년동안 대한민국을 이끌어 주기를 바랍니다.


 여론이 허용하고 헌법도 개정해야 가능하겠죠. 그럼에도 그런 꿈을 꿉니다.


 이런 꿈이라도 꿀려면 이번 한일전에서 필히 승리해야 꿀 수 있는 그럼 꿈입니다.




 권력이라는 것이 요상하여 목표로 하는 사람이 희망을 이야기하다가도 목표를 이루면 변하는 것을 수

없이 봐 왔습니다.


 지금 회자되는 수많은 대권 주자들이 그자리에 가서도 변하지 않을리라는 것을 누가 보장하겠습니까.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꿋꿋하게 그자리에 서 있음을 보여주었기에 다시 한번 부탁했으면 합니다.



ps 1 : 황교안은 무섭지 않으나 다년간의 관료조직에서 다져진 그 목소리는 무섭더군요


ps 2 : 도덕성에 흠결이 있는 지도자를 뽑았을 때의 고통은 앞 2번으로 족하다 봅니다. 이재명 지사가 

     아무리 일 잘해도 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ps 3 : 검찰


  - 90년대까지 권력의 주행사는 경찰 권력을 통해서 였습니다.

    정치권력의 지휘 아래 "이념의 지탱을 위한 권력" 사용이었습니다.

    그 잘못을 타파하기 위해 소리치고, 투쟁하여 민주화를 이루었습니다.  


  - 민주화 이후 권력의 행사는 검찰을 통해서 였습니다.

    왜 우리 국민은 그것을 검찰에 집중 시켰을까요? 적어도 그들은 국민의 편에 서서 이념을 위한 

 권한 남용을 막아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공부 많이 한 선택된 그들에게 위임했습니다.

   

    2000년 전까는 개천에서 용된 이웃집 아들,딸들이 나름의 정의감을 가지고 육법전서에 기초한 

  새시대를 이끌고자 했지만

   2000년 이후 자기들이 가진 권력이 돈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보이지 않는 카르텔이 되었다고 봅니다.


    "돈을 위한 권력" 사용이 얼마나 쉽고, 그들을 편하고, 대우받게 하는지 알게되면서 조직 우월주의에

   경도되어 스스로 선수가 되버리면서 그들 스스로의 더러움과 추잡함에는 눈 감아버리는 상황에 와 

   버렸습니다.


    법률권력이 국민에 의해 선택된 정치권력을 엎으려는 시도가 보이기에 다시 그것을 바로 잡고자 

   들고 일어나는 국민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이 모지리라고 생각한 계기가 박범계 의원인가요? 그가 국회의원 당선 저녁회식자리에서 

   모임 후 계산할 때 카드로 전체 계산하고 밥값 이체하자 하니 카드깡아니냐고 한거를 듣고

   ... 참 피곤하게 사는 병신이네, 사회생활 어찌하고 사나...생각했습니다. 

  그 밥값이 인당100만원이나 하면 이해나 하지 그정도 융통성도 없는 벽창호가 무슨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용두사미가 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좀 더 정제된 글을 쓰고 싶었으나 너무나 오래 미뤄두었고 선거전 꼭 끝맺고 싶어서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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