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저는 개인적으로 강남병 김한규 후보의 결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저도 정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득권을 버린다는게, 저도 그렇지만 막상 본인의 이해와 연결되면 쉽지 않는데, 그것 하나만으로도 지지를 보냅니다. 강남구에도 상식적인 사람들이 있길 바랍니다. 상식적이 아닌 사람들도 강남 엄마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후보이여서 라도 투표를 해줬으면 합니다.

후보자 만큼이나 맑은 지지자 분의 글이네요. 응원합니다.~

민주당이 정말 달라졌지요. 여러 인재가 모이는 당이 되었어요. 

원래부터 정치를 하고 싶어했던 사람이던데...

민주당에서 인재영입 된 분들이 제일 부럽다고, 자기는 아무리 기다려도 연락이 안와서 

직접 입당했다던데, 참 솔직한 분이라고 느껴지더군요. 

그런 성격이면 김앤장에서 버티지 못했을 껍니다.

김앤장에세 뛰쳐나온 후배에게 물어보니 도저히 맨정신으로는 거기서 일할 수 없겠더랍니다.

옆동네에서 지금은 삭제됐는지 찾아봐도 못 찾겠는데

김한규 후보 해군법무관 시절 같이 근무했던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에 의하면

김한규 후보가 노무현 대통령 탄핵되는 거 보고 울었다더군요.

글쓴이는 일반병 어린 나이라서 당시엔 그걸 보고 이해를 못 했다던.

죄송합니만, 서울대 하버드 법대 출신의 김앤장 변호사가 강남구 민주당 국회의원 출마하는게 그렇게 대단한 일인가요? 국회의원 후보로 나와서 설사 낙선한다해도 소인배의 입장에선 딱히 위험도 잃을 것도 없다고 보입니다. 물론 지지는 합니다만.

뭔가 목적이 있어서 민주당 선택한 분은 아닐겁니다.

다스뵈이다 한 인터뷰로는 어릴때부터 그냥 민주당 성향이었다고 한걸로 기억합니다.

분명히 단선되어 민주당의 좋은 인재가 될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속한 지역구이고 저희집이 이동네서 25년간 장사를 했기에
여기가 얼마나 험지인지 너무도 잘알고 있습니다 (하.....)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한규 후보가 나와서 절호의 찬스라 생각합니다
진짜 이기면 저 3년만에 웁니다 ㅎㅎ

뭐 다른말 할 것도 없고 제가 편히 앉아서 년10억 벌이를 내려 놓고 딴 거 하라면 안합니다. 

기득권을 내려 놓는 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닙니다. 다 남의 일이라 쉬워 보이는 것 뿐이죠.

당선을 기원합니다.

 김환규 후보는 민주당에서 크게 될 인물이고 항후. 청와대에서도 큰 일을 하게될 거라는 느낌입니다

정말 민주당에서 인재다운 인재를 엉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