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하루]에 글을 2개 잘 안쓰지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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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3 23:59:48
머시냐....
정말 가슴이 답답해서.. 씁니다...
뭘 제대로 사본적도 없고 - 식자재나 식제품류 - 먹는 것도 그리 즐기지 않아서...
저녁에 엄니가 치즈가 든 핫도그도 사라고 해서.. 좀 전에 전자렌지에 2분
데파가... 케첩을 척하고 둘러서..
한입 앙.. 하고 베어무는데...
아니 원래 이리 질기고 퍽퍽하고 그래요?
와.... 진짜... 싱갱질 날라고 해요...
냉동 음식이라서 그런가...
핫도그를 입에 물고는..
옵하 : 와... 이거 맛있는건지 맛없는건지 모르겠음요.. 질기요 질기...
엄니 : 임플란트 해달라고하면 호적에서 파뿐다...
옵하 : 엄밀히 말해서 이 아파트 내 이름으로 되어 있고 엄니는......
엄니 : 돈들이가 처먹고 싶다는거 사줬더니 왜 ㅈㄹ이여 ㅈㄹ이....
옵하 : 치즈든게 맛있어 보인다고 엄니가 사라고 했자네요...
엄니 : 저걸 지기삐까.....
맥주 한캔들고 제 방에 들어오니.. 엄니께서...
엄니 : 니 돈없제.. 자.. 내일 자동차 검사하고 나머지 니해라...
하시믄서 10만원을 뙇....
옵하 : 자동차 검사하는데 6만원.. 4만원 밖에 남지 않는데요?
엄니 : 주라..
옵하 : 아니 아니 그게 아니고...
엄니 : 줄때 받아라 깝치지 말고.....
아직 핫도그 4개랑 치즈 피자 2개가 남았는데.........
그냥 떡볶이 몇 가지 있던거 집어올껄 그랬네요.........
아이 싱갱질나네요.....
님의 서명
니가 거기서 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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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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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 남으면 .....많이 남는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