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옥상 정원 2020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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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6 19:37:44
지난 십여일동안......
옥상 정원 조성 작업(?) 했습니다.
실내에서 월동한 화분들 내 놓기 위해 옥상 화분 정리하고
분갈이하고 청소하고
집안에서 월동한 화분들 종류별로 위치 선정하고
그자리에서 여름을 나도록 배치 하였습니다.
작업하는 동안 날이 너무 덥고 햇볕 쨍쨍이라
파라솔 펴 놓고 일을 했는데도 맨살이 새까맣게 타버렸다는...
그리고 거의 근육통으로 고생중....
작년에 캐어서 보관중이던 글라디올러스 일단 심어주고 자라잡아 주었습니다.
옥상에서 그대로 우ㅏㅓㄹ동한 화분들
잡풀 뿝고 분갈이하고 정리
그리고 실내에서 월동한 화분들 내 놓았습니다.
수새ㅔㅇ식물과 삽목중인 나뭇가지들.
추가로 분갈이할 작년 가을 파종 화분과 작은 화분들.....
선인장과 넝굴식물들 제라늄 화분
선인장 종류들
가급적 물을 안주고 자연 비만 맞추어 줄 생각입니다.
그리고 다육 식물들과 야생화들....
2월부터 개화를 시작한 심비디움은 아직도 꽃이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실내에 그대로 있을 식충식물과 요즘 관심 갖고 있는 리톱스(다육식물)
겨우내 사용한 화분 받침들은
모두 세척해 건조후 보관들어가ㅣ고.....
일 잘하나 감시중인 멧비둘기
그재는 하루종일 뽕잎 나물 다듬었습니다.
3킬로 라고하는데 40킬로는 하는 느낌....
아침 9시부터 밤 11시까지 다듬어
어제 삶아서 한번 먹을만큼씩 나눠서 냉동보관
1년 내내 나물로 먹을 예정입니다.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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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옥상 관람의 기쁨(?)을 맘 껏 누리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