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마치 '논두렁 금시계'의 재현 같습니다.

둘리 배만 긁고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조중동은 거르구요.

전 다른건 몰라도...2016년 빼고 발표한게 마음에 안듭니다.

발표한다며....정의연 활동했던 전체 연도를 다 포함해서 해야할거 같은데.....

선택적 분노, 선택적 정의......

의혹의 본질이 아닌 의혹 발현자의 성향에 따른 선택적 분노, 선택적 정의... 이 나라 아직 멀은듯

좃중동, 종편은 해가 동쪽에서 뜬다고 해도 일단 의심합니다.

 지금 이 논란을 주도하고 있는 자들이 어떤 자들이고 이 논란으로 누가 가장 이득을 보는지 알면 뻔히 보이는데 정말 답답하네요. 

애초에 할머니를 통해 이슈를 제기한 것부터가 기획된 것이 분명한 모양새입니다.

해당 단체에 문제가 있다면 검찰이나 언론에 구체적인 자료를 가지고 제보를 해도 됩니다.

지금과 같은 방식의 폭로는 Fake News에서 쓰는 방식과 동일하게, 

폭로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오랜 기간 이어져온 신뢰를 무너뜨리는데 촛점이 맞추어진 비열한 방식입니다. 

수요집회에 한번이라도 나오고 그러면 이해라도 해주려고요.

밝혀라..
니가 뭔데???
이 한마디 하주고 싶네요..

이런일 터질때마다 곤혹스럽고 생경합니다.

댓글도 조심스럽고요.

그래도 잘못되었으면 바로잡는게 좋습니다. 욕을 먹더라도 더 건강한 사회를 위해선 잘못된건 쉴드보다는 드러내서 고치는게 좋다고 봐요.

더불어시민당 부동산 의혹이 있는 "양**"비례당선자도 그러다 잘못간 케이스고요.

조중동에서만 공격했으면 우리는 또 그사람도 쉴드했겠죠.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먼저 나서서 정리해서 쉴드하지 않은것이고...

어쨋든

정의연 관련은 개인적으로 아직 "진실"은 충분하지 않아서 중립을 취하겠습니다.

문제 제기를 하는 언론이나 (조선일보, 중앙일보) 디피내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아이디를 보면 알 수 있지 않나요? 이 사건의 본질이 무엇인지. 이 문제에 달려드는 모습은 보면 하이에나가 생각납니다. 무슨 결벽증 환자도 아니고 그리고 그 결벽증은 언제나 한쪽으로만 향하고 있고. 진짜 짜증납니다. 

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수요집회 참석 여부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반대로

태극기 집회의 문제점을 말하려면

태극기 집회에도 한번씩 나가줘야 하나요?

참으로 유치한 논리입니다.

어짜피 여기서 떠들어도 하나도 도움이 안됍니다
저 어둠속에서 웃고있는넘의 수작에 넘어가지 맙시다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를 재연할필요 없죠
정부의 돈이 들어가는단체이니 감사원에 감사청구하세요
어짜피 어용단체에서 검찰고발할테니 조사들어가겠죠

생활비 정도는 나라에서 이미 지원해주고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503때 지원금 끊는다고 협박도 하지 않았나요?
그래도 생활비 지원해드리고 싶었던 분들도 계셨겠지요 오해인지 사기인지 그것만 밝히면 되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