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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윤미향 "딸 유학비는 '간첩 조작' 남편 피해 보상금으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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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1 17:00:23

딸래미 유학비용, 피눈물 나는 돈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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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딸 유학비는 '간첩 조작' 남편 피해 보상금으로 마련"

https://news.v.daum.net/v/20200511155604921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자가 간첩조작 사건으로 재심에서 일부 무죄를 받은 남편의 형사보상금 등으로 딸의 유학자금을 마련했다고 11일 당에 소명했다. 앞서 일부 언론과 야당은 윤 당선자의 딸 유학비 출처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윤 당선자는 이날 더불어시민당에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음악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딸의 학비와 체류비 등을 수사기관의 불법행위로 피해를 본 남편 김아무개씨의 형사보상금과 가족의 손해배상금 등으로 마련했다고 밝히며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윤 당선자의 딸은 2016년 미국 시카고주에 있는 한 음악대학원을 학비 장학금을 받고 진학했으며 2018년부터 2년 과정인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음악대학원을 다니고 있다.

남편 김씨는 1994년 10월 이른바 ‘남매간첩단’ 사건으로 징역 4년에 자격정지 4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김씨와 동생은 간첩 행위를 한 적이 없다며 재심을 신청했고 2017년 5월 대법원은 김씨에게 간첩 혐의가 없으며 불법구금 등 국가의 불법행위가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국가보안법 위반은 인정돼 김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일부 무죄가 나온 결과 김씨는 1억9천만원의 형사보상금을 받았다.

또 2018년 7월 서울고법은 김씨와 가족 등이 ‘간첩으로 낙인 찍혀 고통 받았다’는 취지로 낸 국가 상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김씨의 어머니와 윤 당선자, 윤 당선자의 딸 등에게 국가가 8900만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윤 당선자는 형사보상금과 손해배상금으로 딸 유학비를 사용했다고 당에 밝혔다.

윤 당선자가 당에 소명한 딸의 유학비 내역은 총 8만5천달러 가량으로 한국 돈으로 총 1억365만원 남짓이다. 가족들이 받은 배·보상금 2억7900만원으로 부담이 가능한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윤 당선자는 2년 6학기 제도인 미국 음악대학원에서 1학기에 1만 달러 안팎의 학비와 생활비를 사용했으며 기숙사 비용으로 월 1400달러 남짓을 사용했다고 당에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과 통합당은 윤 당선자 딸의 유학비 의혹을 제기해왔다. 조해진 통합당 당선인은 이날 오전 <시비에스>(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미향 당선자 자녀가 미국 유학을 하고 있는데 1년에 학비·생활비가 적게는 5000만원, 많게는 1억원이 든다”며 “(윤 당선자 부부가 낸) 세금을 계산해 보면 두 사람의 1년 수입은 5000만원 정도로 계산된다”고 말하며 유학비 출처 규명을 요구했다.

정환봉 기자 bon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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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
2020-05-11 17:03:23

일본야후에 일본어판 조선일보기사가
메인에 2개나 올라와 있더라고요
연 수입이 560만엔인데
어찌 자식을 유학까지 보내냐고요....
궁금하지 않아서 굳이 클릭하지 않았습니다

22
2020-05-11 17:04:10

진퉁 좌빨 인증이라고 하겠죠.

빨갱이가 좌파 정부에서 포상금으로 받은 돈으로 유학 보냈다고 할 겁니다. 

 

안봐도 블루레이입니다.  일베충들의 논리 세계는 무한하고도 답정너입니다. 

4
Updated at 2020-05-11 17:48:12

조해진 재산 소득 규명할 거 없냐?

5
2020-05-11 17:13:42

슬슬 군불을 지피는 것 보니
냄새가 진동합니다
다음에 이영훈이가 위안부 관련
한마디 한것이 기사로 떴네요
우연의 일치인가?

5
2020-05-11 17:14:06

누구는 이거 보거들랑 앞으론 닥치고 찌그러져 있길 바라네요.


5
2020-05-11 17:15:34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331_0000977889

 

"자녀가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유학을 가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직접 1년 동안 전액 장학금을 주는 대학을 찾아서 갔다."

 

이건 본인이 한 인터뷰가 아닌가요??

9
Updated at 2020-05-11 17:27:25

"2016년 미국 시카고주에 있는 한 음악대학원을 학비 장학금을 받고 진학했으며 2018년부터 2년 과정인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음악대학원을 다니고 있다.

 

본문에 언급된 내용입니다.

미국 유학생활 전체를 장학금 받은 건 아니네요. 찾아서 달아주신 댓글도 1년 동안 전액 장학금을 주는 대학이라고 했고요.

2020-05-11 17:47:08

댓글 수정합니다.

 

윤미향씨 딸은 음악대학원을 두 군데 다녔다는 거네요. 2016년에 전액 장학으로 다니고 2018년에 캘리포니아로 와서 2년이네요.

 

2016년에는 전액 장학으로 공짜로 다니고 관둔 후 2017년에는 미국에 없다가 2018, 2019년에는 자비로 다녔다는 말이네요. 

11
2020-05-11 17:16:15

 쓰레기 언론이 짖어대고, 

귀얇은건지 의심스러운 사람들이 동조하고.

4
2020-05-11 17:22:02

선택적 해명이네요

 

어제는 전액 장학금 받았다더니 (유학생이 UCLA에서 전액 장학금 받으려면 전세계적인 천재 수준?) 

 

오늘은 학비를 냈대요 

3
2020-05-11 17:29:06

"유학비"
등록금 말고요.
설마 등록금이 안 들면 미국에서 유학하는데 생할비는 필요없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ㅋㅋㅋ

2
2020-05-11 17:30:04
구체적으로 윤 당선자는 2년 6학기 제도인 미국 음악대학원에서 1학기에 1만 달러 안팎의 학비와 생활비를 사용했으며

 

본문에 나와있네요~

4
2020-05-11 17:32:06

예대가 등록금만 들어요?
실습비, 레슨비 등도 장학금으로 면제된다는 소리는 못 들어봤어요.ㅋ

2
2020-05-11 17:33:07

정답입니다. ㅎ

이 글 다른 댓글에도 말꼬리 시전하는 분들 계시네요. 

좀 읽어보고, 이해를 하면 좋을 텐데요. 

 

8
2020-05-11 17:16:31

에라이 선택적 분노야!

5
2020-05-11 17:21:53

선택적 해명이네요

 

어제는 전액 장학금 받았다더니 (유학생이 UCLA에서 전액 장학금 받으려면 전세계적인 천재 수준?) 

 

오늘은 학비를 냈대요

5
2020-05-11 17:35:19

저런 시민단체 하는 사람은 가난하고 배고파야 하고 유학 따위 꿈도 꾸면 안된다는 이런 논리 정말 짜증납니다. 

유학을 장학금을 받고 가건, 빚을 내서 가건 도대체 무슨 상관이랍니까?

저사람이 국회의원 된 거 21대에요. 다음달에 국회의원 되는 사람입니다.

1
2020-05-11 17:50:43

 UCLA 장학금을 어떻게 받나요?
제가 알기론 해당 주에 세금내는 사람아니면 장학금 못받는걸로 아는데
UCLA장학금을 받았다구요? 에이 설마

WR
3
Updated at 2020-05-11 17:59:59

윤 당선자의 딸은 2016년 미국 시카고주에 있는 한 음악대학원을 학비 장학금을 받고 진학했으며 2018년부터 2년 과정인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음악대학원을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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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을 받은 학교는 UCLA가 아니고 시카고에 있는 학교라고 기사에 나와 있네요
UCLA는 돈내고 다니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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