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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이태원 클럽발 3차 감염 번지나…인천서 중고생 등 11명 확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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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00:59:02

학원강사가 사고를 완전 제대로 쳤습니다.

 

무직으로 속인 학원강사 통해 확산…방역 당국 "3차 전파 여부 조사 중"

인천시, 강사 고발…감염자 접촉 학원·교회 1천473명 진단 검사 착수

학원·교습소 등 5천여곳 종사자 1만여명 이태원 등 방문 여부 전수 조사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학원 강사 확진자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 등 1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102번 확진자 A(25·미추홀구)씨와 연관된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났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전체 누적 확진자는 118명이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A씨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학생 7명, 성인 4명 등 모두 11명이다.

발생 유형별로 보면 학생 7명 중 5명은 A씨 근무 학원에 다니는 고등학생이고, 나머지 2명은 A씨에게 과외를 받은 여중생과 그의 쌍둥이 형제다.

성인 확진자는 같은 학원 동료 강사(21·남), 과외 학생 어머니(46), 과외 학생 어머니와 접촉한 또 다른 과외 교사(34·여), 지난 5∼6일 A씨와 접촉한 인천 103번 확진자(34·남) 등이다.

특히 이태원 클럽발 첫 환자→이태원 클럽 방문 학원강사(수학과외)→과외 학생·학부모→또다른 과외선생(국어)으로 이어지는 감염경로를 보면 이태원 클럽발 3차 감염이 의심된다.

방역당국은 이에 대해 '역학조사 우선론'을 내세우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역학조사에서 발병일 등을 봐야 연결고리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0/05/13/GYH2020051300190004402_P2_20200513175810247.jpg?type=w647

 

당국은 학생들을 포함한 확진자들을 인천의료원·길병원·인하대병원 등 3개 병원 음압병상에 분산해 격리 입원시켰다.

모 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인 A씨는 지난 2∼3일 이태원 킹클럽을 방문, 8일 미추홀구 보건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한 끝에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방역 당국 초기 조사에서 무직이라고 진술했지만, 심층 역학조사 과정에서 학원 강사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방역 당국은 A씨의 방문지나 동선에 대한 진술이 정확하지 않자 지난 9일 미추홀경찰서에 A씨의 휴대전화 위치정보 조회를 요청한 끝에 그가 학원 강의와 개별 과외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A씨는 6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학원에서 강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606740&isYeonhapFlash=Y&r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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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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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01:03:37

한사람당 7만5천원 하면 검사비만
도대체 얼마가 깨지는거람..

2020-05-14 01:09:56

103번은 102번과 아는 사이인가요?
단순접촉자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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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01:30:02

 검사비용 저 놈한데 다 청구해야 한다고봅니다...쓰레기 같는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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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05:09:18

검사비도 검사비지만

확진되면 당장 드러나지 않지만 내부장기에 후유증을 남긴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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