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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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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술을 걸러줄때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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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4 03:47:33


맑은부분 청주만 떠서 맛보고 있는데
제법 괜찮네요 ^^
낼은 술을 걸러야죠 ^^


님의 서명
난 이뻐~ 아앙~~♥♥
키큰오빠가 따라오라고 해도 따라가지마
오빠는 다른게 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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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5-14 03:59:38

술 담그기는 무조건 추천입니다. ㅎㅎㅎ

얼마전에 이양주 청주로 내려서 마시고 있는데 와이프도 좋아하고 좋네요 ^^

지금 국화주 담글려고 준비중입니다. ^^ 

WR
1
2020-05-14 04:02:25

저는 삼양주로 담갔어요 그런데 청주 이거 도수 쎄네요 ㅎㅎㅎ

2020-05-14 05:26:59

삼양주 좋죠!!! ^^
석탄주 혹시 안담가보셨으면 이것도 강추드립니다.

WR
2020-05-14 10:29:29

그렇잖아도 찹쌀 한푸대 들여놨으니 만들어보려고요 ^^

2020-05-14 04:04:34

아버지가 술꾼이셨다는데 전 대학이후 건강 때문에 아예 술을 끊었습니다. 

아주 좋은 향기가 날 것 같네요

WR
1
2020-05-14 04:07:17

안주무셨네요  ppt 만드느라 밤새고 잠잘려고 뚜껑열어 조금 맛봤습니다.

울 아부지도 술고래이셨어요 소주내기로 동네에서 당할자가 없었다죠

저는 술맛도 모르고 살다가 술 먹기 시작한건 2년도 안돼요

마시면 쓴걸 왜 먹는지 몰랐는데 밀크시슬 5년 장복하니 술이 안써요 ㅎㅎㅎ

그래서 맛을 조금씩 느끼고 있는거죠 ^^

향은 아직 모르겠어요 좀더 냉장고에서 숙성해봐야죠 ^^

2020-05-14 04:11:27

방금 깼습니다. 도서관 때문에 이것저것 생각할 것이 많아서요. 인테리어 중에 정수기 놓을 곳을 빼먹은 것 같아서 아침 일찍 현장에 나가서 책임자에게 이야기를 할 것을 메모하고 있었습니다. 

전 어머님께서 대학시절 학생회 사무실로 찾아오셔서 절대 술 먹지 마라고 하신 후로 정말 거의 먹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건강 때문에 더 조심하고 있기도 하구요. 좋은 술은 좋은 친구를 만난다는데 좋은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WR
1
2020-05-14 04:17:22

싱크대가 있으면 언더씽크 정수기도 고려해보세요

돈도 얼마 안들고 설치도 쉽습니다

저도 술먹으면 아버지께서 뭐라고 하십니다 ㅎㅎ

당신은 젊으셨을때 신나게 드셔놓고 하지말라니 ㅎㅎㅎ

주량이 얼마 안되어서요 많이 먹지 못해요 오히려 안주를 더 먹습니다 ㅎㅎㅎ

 

2020-05-14 04:19:49

싱크대는 자원봉사자들이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에 마련되어 있긴 합니다만 열람자들이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곳에 필요할 것 같아서요. 아무래도 공간 분리가 있긴 할 것 같네요. 

전 신장이 많이 나빠져서 술이나 안주를 거의 먹지 못합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술자리를 피하지요. 

WR
1
2020-05-14 04:22:03

신장 저도 신장이 안좋다는데 걱정이네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물을 많이 마십니다.

저염식을 하고 있고요 저염식하면 정말 좋습니다 ^^

1
2020-05-14 04:28:16

네 저는 저염식으로 식사를 한지가 꽤 오래되었습니다. 지금은 조금만 짠 음식을 먹으면 바로 신호가 옵니다. 정말 조심해야지요.

아버지 쪽이 당뇨 병력으로 다 돌아가셨는데 저 역시 30대 초반에 당뇨가 왔어요.

젊었을 때는 정말 관리할 여유도 없었고 시간도 없었구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어머님 때문에 죽음을 여러 번 생각하기도 해서 될 대로 되라 하는 생각도 있었구요.

결국 몸이 망가지고 나서야 어머님 돌아가시기 전에는 안된다는 생각이 확 들더군요.

그 뒤로 건강을 회복하려고 노력했지만 이미 몸은 망가져 버렸지요.

쉰넷에 아내와 결혼하고 나서 아내와 함께 다시 건강을 찾기 위해 엄청 노력했습니다.

이제 건강은 딱 더 나빠지지 않는 선에서 관리가 되고 있긴 합니다만 사회생활이 쉽지 않습니다. 채식을 하면 사실 다른 사람들과 식사할 기회가 많이 줄어들거든요.

WR
1
2020-05-14 04:32:54

결혼도 늦게 하셨군요  저는 51인데 아직 멀었습니다. 하하..

헬스도 하시고 달리기도 하시고 몸 만드세요

채식을하면 정말 식사할 기회가 적어요 만나면 고기 여서요

고기 안먹고 집에가면 섭섭하니까요...   

낼도 화로상회 예약했다가 가보려고요 ^^

 

저는 이만 자겠습니다. 일찍 일어나셨으니 건강한 하루 시작하세요 ^^

1
2020-05-14 04:33:39

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2020-05-14 08:29:56

저도 어린이날 담근 석탄주가 익어가고 있네요.

다음주에 걸러야겠습니다.

술거르고 최소 2주정도 냉장고에서 숙성 시키면 맛이 훨씬 부드러워지더군요.

WR
2020-05-14 10:28:45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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