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원격진료에는 어떤 문제점이 있을까요?

저는 그냥 현직의사들의 밥그릇 놓치기 싫은 생떼라고 보여집니다.  시대의 흐름상 비대면서비스의 확산은 이미 거스를수 없는 흐름입니다.  4차 산업 혁명이 그렇고요. 4차 산업혁명의 주된 흐름이 모든 경제활동을 온라인에서 해결하는 것입니다.  물리적인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지요.  

현재 의사들이 반대하는 큰 이유 몇가지를 보면,  

1. 윗 분이 말씀하신 책임 소재의 불분명입니다. 

 이는 기술적으로 발전이 가능하면, 그 사고의 빈도도 줄어들 것이고, 책임 소재의 범위를 정확히 정하면 되는 겁니다.   이게 정해지지 않아서 원격 의료가 불가능하다는 말이 안 됩니다. 

2. 지방의 중소병원및 소형 병원은 다 망할 것이다.  

 이미 상위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은 심화되기 시작한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지방 중소병원및 소형 의원급이 다 망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망하지 않고 잘 하고 있는데, 원격 의료서비스로 망한다.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3. 의료민영화가 가속화된다.   솔직히 저도 이건 뭔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왜 원격 의료서비스가 개시되면 의료민영화가 가속화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아뭏든, 의료서비스쪽으로 뭔가 새로운 걸 할려고 하면, 매 번 나오는게 의료 민영화 가속화될 것이다란 핑계라서 이 건 더이상 신경 쓸 필요 없다고 봅니다.   

원격의료 자체가  환자및  의사들이 진료의 선택에 있어서 힘들게 하는 큰 요소죠

배가 아파서 머리가 아파서 원격의료 진료 신청을했다

그럼 의사는 환자 모니터로 보고 원격으로 가능한 검사만 하겠죠

그다음은? 추가로 검사가 필요하면 환자는 다시 병원을 찾아야겠죠

의사는? 이게 검사를 할지 말지 고민을 하죠  병원에서 환자를 보는거면 바로 처방내고

기다리면 결과가 나오지만 원격은 정확하게 파악도 안되고 환자를 다시 병원에 불러야 하는

불편함이 또 있으니  

의사들이 반대한다 돈때문에? ㅎㅎ 그냥 웃습니다 

환자를 진료한다는거 자체가 쉬운게 아니죠 

내과환자 한명 볼라고 의사들은 의대 인턴 레지던트 10년을 공부하는데

그 환자를 기껏 모니터를 보고 결정해라니  

점쟁이 도사도 아니고 얼굴보고 멀 결정할수있나요

수많은 환자중에 정말 살짝 모니터만 보고 진료가능한 환자가 얼마나될까요

단순하게 약만 처방하는 만성질환자들 정도?  그 환자들도 의사들이 얼굴도 보고

청진도 하고 혈압도 혈당도 확인해보고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진료할지 고민해야하는환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