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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이용수 할머니와 윤미향 외교부 보고 오해하게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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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18 00:55:05

 ttp://m.hani.co.kr/arti/politics/defense/944868.html

윤미향 당선자는 “외교부에서 실제 일본과 합의 관련 내용을 통보받은 때는 2015년 12월27일 저녁이다. 일본 정부 책임 통감, 총리 사죄, 국고 거출 세 가지뿐”이라고 밝혔다. 정의연도 11일 기자회견에서 “정대협 법률자문위원회가 외교부 통보를 두고 (논의한 결과) 한-일 정부의 합의 발표 공식 기자회견 이후로 판단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계를 2015년 12월28일로 돌리자. 기자는 당시 외교부 출입기자로 합의 발표 앞뒤 상황을 취재해 보도했다. 12월28일 낮 12~1시 외교부 1·2차관과 차관보가 세 곳에서 언론사 정치부장·논설위원들을 상대로 ‘12·28 합의’를 사전 설명했다. 기자가 참석한 자리에서 임성남 당시 외교부 1차관은 “공식 발표 때까지 보도 유예(엠바고)”를 조건으로 ‘발표 요지’를 미리 알려줬다. ①“당시 군의 관여, 일본 정부 책임 통감” ②“아베 내각총리대신은 일본국 내각총리대신으로 사죄와 반성의 마음을 표명” ③“한국 정부가 재단을 설립, 일본 정부 예산으로 자금을 일괄 거출”, 세 가지가 핵심이다. 윤 당선자와 정의연의 기자회견 내용과 정확히 일치한다. 당시 윤병세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상이 외교부 청사 3층 국제회의장에서 질문도 받지 않는 일방적 ‘기자회견’에서 합의 사항을 각자 발표하기 딱 2시간30분 전까지도 박근혜 정부는 ‘얻은 것’만 밝혔을 뿐, 일본에 한 ‘약속’은 입에 올리지 않았다.

 

해석 외교부가 알려준것 우리가 일본에게 요구한것. 

■ 누가 거짓말을 하나? 윤미향인가, 12·28 합의 주역들인가? 익명의 합의 주역은 윤 당선자가 주요 내용 설명을 듣고는 ‘고생했다’ ‘(결과가) 괜찮다’ ‘감사하다’는 취지의 문자메시지까지 보냈다고 언론에 주장했다.(<동아일보> <국민일보>)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데, 설혹 그랬다 한들 ‘윤미향 말바꾸기’의 근거가 될 수 없다.


12·28 합의 발표로 상황이 전혀 달라졌기 때문이다. 임 차관 등이 언론에 미리 밝히지 않은 ④“최종적·불가역적 해결” ⑤“유엔 등 국제사회에서 상호 비난·비판 자제” ⑥“한국 정부는 대사관 앞 소녀상에 대해 가능한 대응 방향에 대해 관련단체와의 협의 등을 통해 적절히 해결 노력”이라는 ‘숨겨진 비수’가 드러난 것이다. 정작 당혹감에 사로잡힌 이는 ‘익명의 12·28 합의 주역들’이 아니라 한국 사회와 인권·양심세력이다. 보수지 출입기자는 “이거 완전 제2의 을사늑약이네”라고 탄식하며 회견장을 빠져나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관한 한 일본 최고 권위자인 요시미 요시아키 선생은 합의 발표 직후 “이번 합의는 일본이 너무 이겨 버렸다. 피해자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한국 정부의 외교 실패”라고 탄식했다.

 

해석- 외교부가 윤미향에게 알려주지 않은것. 

 

할머니가 뉴스를 통해서 본것은 저 4.5.6번임. 


이게 전부가 아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외교부에 구성된 ‘한·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는 ‘한·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결과 보고서’(이하 ‘보고서’, 2017년 12월27일)에서 12·28 합의에 ‘비공개 부분’이 있음을 밝혔다. 굴욕적이다 싶게 내용이 고약하다.
태스크포스 보고서를 보면 이런 식이다. 일본 쪽이 “제3국 위안부 관련 상·비 설치는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함”이라 하자, 한국 쪽은 “한국 정부로서도, 이러한 움직임을 지원함이 없이”라고 답한다. 일본 쪽이 “한국 정부는 앞으로 ‘성노예’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기를 희망함”이라 하자, 한국 쪽은 직답을 피한 채 “공식 명칭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뿐임을 재차 확인함”이라 답한다. ‘성노예’ 표현 사용은커녕 “위안부 합의 이후 (박근혜 정부) 청와대는 외교부에 국제무대에서 위안부 관련 발언을 하지 말라는 지시를 하기도 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일본 쪽이 “대사관 앞의 소녀상을 어떻게 이전할지, 한국 정부의 계획을 묻고 싶음”이라고 하자, 한국 쪽은 공개 발표 ⑥을 재확인한다. 합의 발표 당일 기시다 외상이 일본 기자들한테 “(소녀상은) 적절히 이전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한 배경이다. 일본 쪽이 “정대협 등이 불만을 표명하면 한국 정부가 설득해주기 바람”이라 하자, 한국 쪽은 “설득을 위해 노력함”이라 답한다.

이른바 ‘윤미향의 말바꾸기’가 논란이 아니라 박근혜 정부 12·28 합의 주역들의 굴욕적 대일 약속과 ‘발췌 통보’, 은폐가 문제다.

 

 

결론적으로 윤미향은 1.23. 항까지 외교부에 듣고 나머지는 Tv로 보게 된 것이죠. 

 

할머니는 외교부에게 다 들었다면서 오해를 하게 되었군요. 

 

 

뱀다리...

 

정의연은 일본군 위안부 표현 성 노예 (SEX SLAVE) 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일본에서 

 

일본에서 위안부는 주로 전쟁터에서 장병들을 상대로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영어로 a comfort woman으로 번역하고 있다. 또한 일본군 위안부를 종군 위안부라 하고 있다. 외국에서, 특히 웹사이트를 이용할 시엔 sex slave 보다는 a comfort woman 또는 comfort women으로 검색해야 보다 자세한 위안부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이 발언에서 자발적인 뉘양스로 불리기때문에 명확하게 하자는 주장을 정의연에서는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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