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헝가리의 저출산 대책

와.좋은데요!ㅎ

한국돈으로 1억이라 해도 3자녀라.. 무리무리..

신박한데......... 요.

한국에서는 안통할 듯..

겁나 현실적이네요

1억줘도 할까말까 아니 안할것같아요 그 돈으로 무상교육 의료혜택이 더 좋을듯

 집근처 도보 500미터 이내 어린이집 100% 가능 & 무료

이러면 좀 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한국에서는 무리무리

어? 허경영???

이게 진짜 되네...

4천만원에 아이 3명을 낳고 기를 수 있나요? 1명도 중간즈음에 포기할 금액인데.

한명당 5천씩 최대 1억 5천(3명)까지 지원해주면 모를까요.

애 낳아놓고 방치하는 일도 생기겠네요.

저렇게 해도

아마 효과가 그닥일겁니다...

그럼 결국

무자녀나 미혼의 경우

과세를 하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대학까지 무상교육 무상의료 가면 좋겠네요.
분명 효과가 있을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대학을 너무 많이 가니.. 그게 문제네요.

제가 세아이의 아빠인데요.
돈도 그렇고, 지금까지 여러 정책들을 봐도 딱히 애를 낳을 결정을 하게 만드는건 딱히 없더군요.

다자녀 부모일 경우 공무원 등 안정적인 직장 입사시험에 가점을 왕창 주는 방식은 어떨까요.. 사택을 제공한다거나.. 가장 중요한 건 안정적인 일자리인 것 같습니다. 

작년 저출산 예산 30조, 신생아 한명당 9360 만원 입니다.   우린 1명, 5천씩 그냥 줘도 되겠네요. 

엉뚱한 넘들 주머니속으로 들어가는 거 보다 훨씬 낫겠죠. 

좀 기술적으로 하면, 1명은 그냥도 잘 낳으니, 

첫째 : 3000만원. 

둘째 : 5000만원 추가

세째 : 7000 만원 추가 하면 좋겠군요. 

저정도로는 소용없을겁니다.

부모가 될 사람이 스스로 일하고 벌어서 그 돈으로 조금 힘들어도 내 집을 장만하고 내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수 있다는 확신이 필요하죠. 

그걸 위해서는 일시적인 자금지원이 아니라 사회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원래 애 낳을 생각이고 또 두세자녀 둘 생각이라면 그런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겠네요.

그러나 주변에 보면 1억 공짜로 준다고 해도 애둘 셋 낳으려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지금 주변에 다닐만한 직장도 없고, 사람 노동력이 필요한 일자리도 없어지는게 현실정으로 볼때

인구를 늘리고 세금을 겉고 하는 정책은 이제 벗어나서 다른 대안으로 나라를 이끌어가야 할것입니다.

 허경영이 대통령 됐나봐요?

한명만 낳아도 무이자인데
사실상 안갚아도 되는거 아닌가요 ㄷㄷ

택도 없습니다
1자녀 출산시 서울 25평 아파트 30년 무상임대 면 모를까...

현실적으로 자녀 2명 기준으로 (서울/경기도 제외한) 25평/3룸 아파트 평생 보증금없는 전세라면 어떨까 싶네요.

희망지역 막내 성인때까지 무상임대정도면 문지방넘을 힘밖에 없으나 한번 노력..?해볼지도. 

그래도 싫다는 분들은
헝가리 여성들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hungarian+girls&prmd=ivn&sxsrf=ALeKk0041LC8iJ6d5MkidclyuAyx-ClZvQ:1590129138120&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jArLLT7MbpAhVOBogKHecrAL0Q_AUoAXoECA4QAQ&biw=412&bih=701&dpr=3.5

 한국에서 아이 한명 낳으면 첫째 1억 둘째 낳으면 2억 셋재 3억 금액을 점점 높여줘도 안낳을거같아요~돈이 더들어요 ㅠ

결혼을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 집값과 사교육비일 겁니다.

이 두가지만 해결하면 결혼해서 아이도 낳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헝가리의 4천이면 한국에서는 더 큰 금액으로 대입되어야겠죠.
하지만 저출산을 정부가 돈 좀 더 줘서 해결될 대상으로 보는 것 자체가 완전히 맞는 얘긴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정부나 지자체는 노력을 하긴 해야겠지만요.
단순히(물론 큰 무게를 덜어줄 순 있지만) 아파트 생긴다고 결혼관이 바뀔 것 같지 않습니다.
앞 세대에 비해 많은 자유도, 적은 가족중심 애착, 압도적인 사교육 투자를 겪은 현재 세대의 눈으로 보기에 이미 학부형이 돼서 만날 죽는 소리 하고 있는 자신의 부모세대나 삼촌세대의 삶은 가고 싶은 길이 아닌거죠.
여전히 가정을 꾸리는게 절대가치인 인구는 많겠지만 전보다는 관심 없어하거나 부적합 판정을 내리는 비율이 늘었어요. 예고편들이 다 우울한데 굳이 비싼 티케팅을 하진 않죠.

우리의 미래는 후손들이 결정한다고 보고있는데

그 후손을 생산해 내지 않는 국민은 대신 가산세를 많이 내도록 해서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복지가 흘러들어가게 해야할 것 같아요.

저는 자식 둘을 키웠으니 면피는 했습니다. ^^

결혼하면 출산율 1.5 넘어갑니다
결혼을 안해서 출산율이 떨어지는건데..
이걸 이미 결혼했다고 가정하고 애를 낳으라고 하니 돈 써봐야 말짱 꽝이죠..

결혼해서 불임으로 고생하는 부부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딩크라고 하면서 실상은 불임부부인 경우도
믾은 현실이구요

결혼안하는 이유야 혼자살고싶어하는 이유도
있지만 정규직 일자리..주거 문제.등등
많습니다.

일단 결혼을 할수있는 상황을 만들던..
아님 동거나 미혼부 미혼모의 편견을
없애고 혜택을 더 주던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아죠..

직접적인 출산에만 혜택주는건 아무짝에도
쓸모없습니다

다자녀혜택이라고 주는것도 공영주차장말고
혜택보는것들은 3자녀이상이 대부분인데
과연 젊은층에서 그 혜택볼수 있는사람
얼마나 될까요?,그러니 이런 정책들도
결국 쑈잉인거죠

지자제에서 둘째낳으면 얼마 셋짜낳으면
얼마..그거 받는다고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이런 쇼잉하는 것들대신 정규직 일자리 하나라도 더 많드는게 훨씬득입니다.

이번에 실시한 재난 지원금이 어느정도 해답을 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소득이 실시되고, 기본소득으로 집 월세 정도가 커버될수 있으면 괴장한 파급력이 올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