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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민식이 부모님 인터뷰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니 광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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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2 23:31:27

어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유턴으로 만2살 아이 사망 사고에 달린 댓글을 보며 광기를 보았는데요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1531561

 

오늘 민식이 부모님이 언론 인터뷰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면서 또다시 광기를 보았네요

자식 잃은 부모한테 어찌 저런 말을 할수가 있는지..

네이버뿐만 아니라 다음에서도 저러는게 충격이네요

 

민식이 부모 "처벌 과하다 하기 전에.. 어른들, 법 잘 지켰나 돌아봐야"

 https://news.v.daum.net/v/2020052215351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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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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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2 23:34:48

허리 구부러진 할머니 길 건너라고 횡단보도에서 기다려주고 있으면 중침으로 사람 칠 듯이 넘어가는 ㅅㄲ들이 다 저기 있군요.

9
2020-05-22 23:48:07

사람 아닌 것들이 너무 많아요.

도로에서는 차가 우선이 아니라, 사람이 우선이라는 것을 모르는 건지.

6
2020-05-23 00:13:50

저도 오늘 다음 메인 기사 보고 악마 보는 듯 했어요.
우리나라 운전자의 평균 혹은 대세인 것인가도싶구요. 기사에 정확한 사고현장을 보여주지 않은 탓도 있지만 불법유턴이라고 써있는데도 어떻게든 피해자 탓하는 것 보고 화 나더라구요. 과연 그들 중에 횡단보도, 스쿨존에서 속도 줄이고 주의깊게 운전하는 인간이 얼마나 되나 싶었어요.

7
2020-05-23 00:13:58

인간의 탈을 쓴 것들이 많네요.. 

6
Updated at 2020-05-23 00:25:16

왕복 2차선 30km/h 속도제한 크게 써있는 스쿨존에서 네비 속도 기준으로 30km/h 잘 유지하면서 가면 100% 뒤에서 빵빵거립니다. 개중에는 중앙선 침범해서 부아아아아아앙~~~ 하고 추월해서 가는 차도 있더군요.

도로 정비가 시급합니다. 전국 모든 스쿨존에 속도위반+신호위반+불법주정차단속 카메라 빠르게 설치했으면 합니다.

1
2020-05-23 00:23:55

맞습니다. 몇번 경험했어요.. 

2020-05-23 01:38:15

중앙선침범 9만원짜리 상품권입니다.

3
Updated at 2020-05-23 00:43:44

꼭 운전자들만 비난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파트 도로 내에서도 아무리 조심해도 아이들 막 뛰어 나오는 것에는 시껍하더군요. 평소 아파트 내에서 시속 15~20킬로 이내로 서행하면서 브레이크에 발 올리고 가는 사람입니다. 때론 아이들 하교시간이나 등교시간에는 운전대를 잡는 것 자체가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 

3
2020-05-23 01:30:34

솔직히 전 애들이 너무 무섭습니다.
단지에서 지나가길 기다리는 듯 보다가
갑자기 뛰어들었던 아이는 제가 트라우마가 되었어요.
정말 천천히 가서 망정이지 아니였으면...ㅣ

2020-05-23 20:13:15

저희 동네는 어린이 보호구역이라고 바닥에, 표지판에 계속 알려주고 있는데 불법주정차에 늦게 가면 추월에... 법이 과하다는 말 나오려면 멀었다는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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