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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디피흡연율 설문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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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5-23 11:12:43


궁금해하시는 분들 위해 따로 올립니다.
전국평균(37.4%) 보다 2.6% 낮네요.

10명중 3.5명만 피고, 6.5명은 피지 않는다,
고속버스 좌석 마다 재떨이가 있었던 과거에 비하면 대단한 비흡연율 아닙니까...


님의 서명
You are the Wind beneath my Wings.
13
Comments
1
2020-05-23 11:04:37

어제도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외치는 아주머니를 보면서 속으론 금연천국 흡연지옥을 외쳤었죠,,,
솔직히 코로나보다 길빵하는 개쓰레기들이 더 무섭습니다

6
2020-05-23 11:07:05

설문도 참여했지만 태어나서 몇안되게 잘한일중 하나는 담배를 한번도 안피웠다는 겁니다.

2
2020-05-23 17:25:14

전 태어나 가장 잘한일이 담배 끊은겁니다. ㅎㅎ

2
2020-05-23 11:11:27

담배냄새는 극혐합니다. 아우...정말...생각만해도...

2020-05-23 11:16:52

'97년 시애틀의 조그마한 델리에서 알바를 하게되었는데,

지하주차장 한켠에 남녀가 모여서 담배를 피더군요. 건물내 흡연은 오직 그곳에서만 된다는 것을

듣고 당시만해도 대한민국 거리에서 도보중 간접흡연 피할 수 없었던 것 문화충격을 느꼈죠.


요즘은 우리나라 담배에 대해서는 정말 좋아진 것 같아요.

적어도 담배를 싫어하는 타인을 위한 배려를 제도적으로 마련해준 것은 가장 만족스러운 일.


아버지 회사동료 집에 오는 날은 온집안이 담배연기, PC방에도 담배연기

내가 먹던 음식도 남기고 쓰레기되면 더럽다고 느끼는데, 남이 핀 담배연기도 불쾌한 것은 마찬가지죠.

WR
1
2020-05-23 11:23:05

흡연자들은 정말 결코 모를겁니다. 당배연기를 마시는 비흡연자들의 고통을...특히 담배연기에 찌든 흡연자들의 옷에서 나는 그 역겨운 냄새도.

10
2020-05-23 11:20:03

저는 담배를 피웁니다
집은 시골이고 사무실은 강제흡연구역이고 현장으로 많이 다녀서
담배피우는데 별반 어려움이 없지만
도심을 다니거나 대중교통 이용할땐 금연 각오하고 다닙니다
혹여 어디서 피우게 되면 한자리에서 피우고 꽁초는 담배갑에 다시 넣습니다
다른 담배에 냄새 밴다고 뭐라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보다 꽁초 버리기가 더 힘들더군요
예전엔 일본산 휴대용 재떨이도 가지고 다녔는데 내구성이 약해서 오래 못쓰고

비흡연자분들의 고충도 이해하지만 흡연자들을 배려않고 흡연은 나쁜것이다라는 식으로
몰아가니 자꾸 음지화 되는거 같습니다
물론 길빵같은 되먹지 못한 사람들로 인해 인식이 더 안좋아지는 경우도 있고요

무언가 중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WR
1
2020-05-23 11:24:16

추천드립니다

3
2020-05-23 11:34:26

예전에는 비행기 안에서도 피웠죠.
앞에는 금연자석 뒤는 흡연자석
뒤 화장실 가면 스튜어디스도 같이 피던 시절이 있었죠^^

WR
2020-05-23 11:37:00

삐삐번호 땄나요?

1
2020-05-23 12:16:24

아침 출근길.
앞에서 걸어가며 연기뿜어대고 침뱉고 그러면 한 대 쥐어박고 싶습니다

WR
1
2020-05-23 12:25:50

저두요...
길빵은 정말 무뇌아적인 행동이죠

3
2020-05-23 13:07:45

 전 10년 피다가 끊은지 20년이 다 되가네요. 예전엔 지하철 대기실에서도 담배를 피웠었던거 같네요.

담배 필때는 몰랐었는데 끊고 나니 비협연자의 마음을 알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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