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이번 정의연 이용수 할머니 작전은 좋네요.

마지막 대목 때문에 정신차릴 분들 많을 거라 봅니다. 30년 활동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한테 무슨 기대를 하는 건지...

아직 수사가 진행중이고 정의연에 대한 의혹들이 확실히 밝혀진게 없어서 최대한 말을 아끼고 있는데 본문의 글은 너무 충격적입니다. 정의연을 위해 위안부 할머니들이 있는게 아니고 할머니들을 위해 정의연이 있는겁니다. 피해 당사자인 할머니가 정의연에 대해 비판하는걸 보고 작전이라니오. 치매걸렸다는 얘기부터 해서 이젠 작세 얘기까지 나오나요? 대단하네요

님의 논리에 따르면, 일본-야권-검찰-언론은 절대악이고 이용수 할머니가 이 절대악의 작전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는 뜻이잖아요?
근거가 빈약하고 너무 허황된 말씀이네요;;
이건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모욕입니다

제가 보기엔 그냥 정의기억연대랑 이용수 할머니의 관점 차이로 느껴집니다
윤미향 대표에 대한 많은 의혹은 검찰에서 사실 확인하면 되고요

작전이라니.
아무튼 이용수 할머니 관련해서는
굉장한 댓글들을 보네요.

바로 뜨네요.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1541051

 전 개인적으로 동의가 가는 글이네요..

이용수 님은 '위안부할머니'라는 방패(?)뒤에 있다보니

누구하나 까놓고 뭐라하지를 못하는군요.. 무슨말을해도 무슨행동을해도

'위안부 할머니' 이기에 일종의 까방권을 부여받았다고 할까.. 

저리 행동하는데는 뭔가 이유가 있겠지...라고 ..

오랜 투쟁끝에  이제는 그냥 개인적인 보상을 받고 끝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할머니들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단지 현시대 위안부 문제라는게 피해자 할머니들 당사자만의 문제가아니라

국가적인 문제로 확장되어 있는 상황이라.. 

지금 이용수 님의  스탠스는 지금까지의 위안부문제의 기반자체를 흔들어

버릴수도 있는상황인듯한데...

'참 이기적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충분히 그럴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동시에 들기에 어려운 문제군요..

단지 지금 웃고 있는 부류들이 

일본, 토왜, 일베 ,조선일보 인건 확실하네요.. 

맞는 말로 보이네요
바로 토왜들이 진상규명 TF 만든다니 뭐 최소한 프레임은 짜놓고 착착 진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