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열 잡지 안 부러운 유튜브 내 페이지

잘 관리한 유튜브 내 페이지가 열 잡지 안 부럽네요. 

가입하고 로그인 된 경우 유튜브 페이지를 열면 첫 화면에 추천 영상들이 쭉 뜨는데 

정말 내가 관심있는 분야들이 다양하게 배열되어 나타납니다. 

그간 본 영상들이나 추천, 구독한 것 등을 조합하고 약간의 변수를 추가해 나열하는 것이겠죠.

주 관심사는 여러 분야의 제작 강좌, 과학, 신 기술 등인데 

흥미로운 영상들이 끝없이 펼쳐져서 보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때가 많아요. 

이 추천 동영상들 보며 따라하거나 하며 보내는 게 

근래 내 시간을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때 인듯.

유튜브를 많이 이용하는 사람이면 이 첫 페이지를 보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의 주요 관심사나 성향 등을 제법 잘 알게 될 수도 있을듯. 

그나저나 퀄리티 좋은 강좌 동영상들은 여전히 영어 컨텐츠가 압도적으로 많은 듯. 

뭐 영어 컨텐츠가 압도적으로 많은 수를 이룰테니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런지도. 

정치 컨텐츠는 가능하면 안 봐요. 

밀도높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동영상을 선호하는 편인데

그에 맞는 것도 거의 없고 아주 구린 것들은 넘치는 편인지라 가능하면 거릅니다. 

다른 분들은 정치 컨텐츠를 제외하면 주로 어떤 컨텐츠를 이용하는 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