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루리웹펌] 중력의 비밀을 몰랐던 학원선생님.jpg

 
16
  5338
2020-06-02 22:45:39

-----------------------------------------

이 글에 달린 댓글 보다 보니 생각난 의문..

 

우주에 위 아래가 존재하던가...?

 

암튼 무식하면 용감합니다.

23
Comments
4
2020-06-02 22:48:50 (122.*.*.69)

한마디 하지... 그거 알아 내면 노벨상 받아요...

3
2020-06-02 22:50:23

그걸 알면 초딩을 가르치겠냐 -_-

1
2020-06-02 22:53:16

참 깝깝했겠네요.

6
2020-06-02 23:04:53 (1.*.*.225)

 

핵고전짤이 떠오릅니다.

2020-06-02 23:07:43

선생님이 잘못했네요.

3
2020-06-02 23:07:45

그 사람들은 이 영상을 보여줘도 이해 못 하겠죠. ㅡ,.ㅡ;

https://www.youtube.com/watch?v=3smc7jbUPiE

1
2020-06-02 23:10:18

예~ 됐고요!

질량이 있으면 왜 중력이 작용하죠 대답해 보세요^^

2020-06-02 23:15:01

 "당신은 왜 그런 ㅂㅅ같은 소리를 하죠? 그거랑 같은거에요." 라고 대답해주고 싶네요.

2020-06-02 23:30:40

저걸 알면 노벨상 받고 지금은 나사에 있겠쥬.

1
2020-06-03 08:39:58

나사에 있는게 아니고 이미 중력극복방법을 찾아서 디른 행성에 있지 않을까요?

2020-06-02 23:33:09

인터스텔라에 나온것처럼 블랙홀이 모든것을 알고 있을까요?

2020-06-02 23:34:52

그런데 얼마전 공식 인정한 ufo 영상들을 보면
외계인들은 알고 있을꺼 같습니다.

그래야 그런 움직임들이 가능한 비행체를 만들겠죠. 즉 외계인 만나서 물어 보라고 해야....

2020-06-03 00:03:17

"내가 그걸 아는 사람이면, 당신은 내앞에서 넙죽 엎드려서 고개도 못들어, 이 양반아...."
라고 하고싶지만...그럼 너무 오만해보이겠쥬?

2020-06-03 00:12:06

저럴 땐 노벨상의 권위를 빌려야죠. 이유를 알면 바로 물리학상 수상할 수 있다라고...

Updated at 2020-06-03 00:22:26

외계인이 주는 신호입니다. ㅋㅋ

1
2020-06-03 00:29:56

글쎄요.
선생님이 모른다가 아니고,
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않았다. 아마 그 이유를 밝혀내면 노벨상을 받을 수 있을거다라고 했으면 저런 일이 안생겼겠죠.

2020-06-03 05:58:22

저분은 이과라 너무 직설적이어서 그렇습니다. ㅠㅠ
문과셨으면...

1
Updated at 2020-06-03 00:35:44

"왜"는 철학의 영역이고 과학이 밝히고자하는 영역은 "어떻게"라고 설명을 해주면 이해해 줄까요? 제가 볼때는 학원선생님이 좀 이해시키려는 시도 없이 그냥 "나는 아는데 너희는 모르니 아무리 설명해도 모를거야"라는 전제로 그냥 혼자 벽보고 이야기하는 느낌도 받네요. 애초에 학생한테 "난 모른다"라고 한거 자체가 말 장난같아요. 자기가 모르는게 아니고 아무도 모르는건데(사실 모르는 것도 아니고 알수가 없는거겠죠?)저렇게 말을 시작해 놓으면 듣는 사람은 그럼 누군가는 안다는 것처럼 들리는데.... 그냥 덧붙이기를 "뉴턴도 모른다"고 그러면 학생입장에서는 뉴턴이라는 사람이 상징하고 대표하는 의미를 생각할수 없는게 당연할 수도 있죠. 학생은 그냥 선생님하고 뉴턴이 모르면 누군가 알수도 있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선생님이 자신과 어린 학생을 동급으로 놓고 설명을 하니 대화가 되지 않을거같네요. 

2020-06-03 01:05:09

그 엄마의 아들이 불쌍하네요.
학원까지 쫓아가서 항의할 정도니..

3
Updated at 2020-06-03 01:31:39

설명을 이상하게 했네요.

지가 스킬 없어서 발생한일이고 억울할수는 있는데 그걸 너무 남탓만 하는 강사인거 아닌지?
저라면 제 자식에게 저양반 수업은 듣지 말라고 할것 같습니다.

고등학생도 아니고 초등학생이 가지는 왜? 라는 호기심에 대해 대답을 해줄 수 있어야죠.
과학적 합리적 사고방식에 미달하는 것이나.
애들 가르친다는 사람이 가본적인 교습법에 무지한 것이나 별차이 없어 보입니다.

1
2020-06-03 02:13:13

민유인력이 왜 존재하냐는 질문인데 파인만도 대답하기 어려워하는 질문입니다. 어설프게 설명하느니 모른다는 답변이 더 솔직하네요.

2
Updated at 2020-06-03 02:41:21

어설프거나 거짓말을 하라거나 솔직하지 못한 답변을 하라는게 아니라.

 

모르는 일이 아니라 알수 없는 일이라 표현해야 하고 그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엄한 질문 받았다고 해서, 대놓고 모른다고 하면 솔직하다고 하진 않죠. 

 

파인만이든 뉴턴이던 초등학생 가르치고 월급 받으면서 저런식으로 대답하면 강사로서의 자질이 없다는건 매한가지 입니다.(뭐 그 양반들도 못하겠죠.)

 

뉴튼이든 아인슈타인이든 애들이 알만한 예를 들면서 그 사람들도 명확하게 모두 알아내지 못한거다. 너네가 공부 열심히 해서 밝혀내면 좋겠다. 식으로 넘어가는거 아닌가요?.

몰랐다면 저런 기회에 배웠어야 할 일입니다. 

 

저도 지성사 공부를 꽤 한 편입니다. 특히 뉴텬의 프린키피아가 지성사에 끼친 영향에 대한 논문을 읽고 그쪽 방향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도 이쪽에 대해 별다른 지식없는 사람들한테 만유인력 설명하라 그러면 못합니다.

그래서 dp에서 아는거 나오면 댓글이나 달고 있지, 강사, 선생 같은거 할 생각을 1도 안하고 있습니다. 

2020-06-03 08:41:57

이상한 가짜 논리를 섞어가면서 어렵게 설명해주고 나서 "이해하셨죠? 이거 초딩수준인데..." 하면?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