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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중세시대 흑사병얘기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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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14:00:51

어제 저녁먹고 티비를 보다가 이리저리 채널을 돌리는데

우연리 JTBC의 "차이나는 클라스"가 '재'방송되고 있었고

그 내용중에 중세시대 미술과 유럽의 흑사병에 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유럽에 흑사병이 돌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니까

사람들은 이건 사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하며

사람들이 교회로 몰려들어 기도를 했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이 얘기를 듣고 두가지가 생각났는데

하나는 중세에도 "자가격리"만 제대로 알고 실천했어도 

그 많은 사람들이 흑사병으로 허망하게 죽지 않았을건데 하는것과.

두번째는 아직 코로나19가 완전 퇴치되지 않았는데도 

그때와 같은 종교의 사람들은 현대에 와서도 

교회에서 모여 모임을 갖는구나 하는  생각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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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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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14:05:05

옛날이나 지금이나 '종교가 다 해결해 줄꺼야' 또는 '종교의 힘으로 이겨내자'와 같은 사고를 가졌다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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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14:13:52

신이 없다는 것을 종교인들이 증명하고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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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14:15:06

대표적으로 종교가 가진 엄청난 해악이죠. 종교가 현실 부정으로 이어지면 어떤 결과를 낳는지 보여주는 사례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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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6-03 14:27:25

중세시대에도 격리는 했습니다.

격리를 뜻하는 Quarantine은 베네치아 무역 상선들의 40일간 격리에서 온 단어입니다.

이탈리아어 Quranta(40)에서 왔다고 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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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14:53:28

외지인에 대해서지 자기들 지역사회내에서 철저한 격리를 안했으니 흑사병이 그리도 퍼졌겠지요

2020-06-03 15:55:39

발원지가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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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5-10 10: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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