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14년의 연재가 끝나려나 봅니다.
네이버를 넘어 한국 웹툰의 역사가 된 작품
연재 시작때는 20만원 받고 그리던게 이제는 네이버 소속작가 70% 이상이 연재 수익만 억대가 넘기까지의 역사를 함께한 작품
마소가 워낙 대표작이어서 그렇지 문유나 조의영역 그리고 지금 연재하는 행성인간만 봐도 은근히 시리어스한 작품도 잘그리는 작가죠.
다음주에 '마음의 소리 2' 올라오는거 아니고요?
끝낼때가 되긴했죠. 1년 늦게 시작한 호랭총각도 끝났고 전부터 계속 웃기긴 힘들다는 말도 여러번 했고
전 조석축구만화나 비정기적으로라도 연재했으면 좋겠어요.
간만의 차를 마실 수 있겠네요.
헐 ㅎㅎ 14년이군요워킹데드는 언제 끝날까요 ㅠㅠ
아직도 나오고 있었네요
가우스전자도 끝나더니..
아 20대 후반 직장생활하던 시절에 새로 들어온 여직원한테 이거 재밌으니 한번 봐요 했다가 그 직원이 일은 안하고 계속 마음의소리 보면서 하루종일 낄낄거렸던 기억이 나네요.
다음주에 '마음의 소리 2' 올라오는거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