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박지원 내정자 이제 한동안 욕먹는일은 없겠네요.

박영선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 싶네요.

예전에 평양대사 이야기가 가끔 댓글로 회자되었죠. 정말 그런 시기가 오면 저 사람 시킬까요? 이런 문의글도 있었구요. 그런데 국정원장.. 이라니. 거기에 후보자 발표되고 SNS로 충성충성충성이라니 정말 세상 일 몰라요.

너무 좋아하는 티가 나서 참 욕도 못하겠고 ㅎㅎ

야당 공격수로는 딱인데 말이죠.
아무튼 기대합니다.

석좌교수가 국정원장 되셨네요
무탈하게 마치고
총장되시기 바람니다.

예전부터 상대편일 때는 골치 아픈 사람이고 내 편일 때는 쓰임새가 많은 사람이라, 민주당에서 나간 인물 중에는 천정배와 더불어 박지원 전 의원이 좀 아쉬웠습니다.
제 생각에는 민주당에는 없는 개싸움 DNA가 있는 양반이라 그런 면에서 아쉬웠는데, 이런 인사내정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아까 디피에 국정원장 내정 얘기가 올라왔을 때 처음에는 평양대사 급 농담인 줄 알았죠.
정말 기발하네요.

정치에 "정"짜도 안 꺼내고 국정원장의 직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던데.

과연...

박지원을 국정원장으로의 등용은 좋은 수네요. 홍그리버드옹이 상대가 박지원 정돈되야 싸움을하지 라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