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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라오어2 이해안가는 부분이 .. 스포있음

 
1
  1119
2020-07-07 16:31:43 (123.*.*.124)

원래 앨리와 아저씨가 주인공 아닌가요?
근데 엘리뭐 동성애 부분은 넘어간다치고
왜 뜬금없이 애비라는 여자가 주인공이 돼서..
엘리로 열심히 탄약모으고 업글하던중에
주인공이 바뀌어서 끝까지 간다니
이 여자 도대체 뭐애요? 생긴건 비호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스토리가 어디있는지
그래픽이나 게임성은 너무 최고인데
스토리가 어이상실 이네요
중간에 섹* 장면이 나오질 않나
애비가 갑자기 주인공이면 엘리는 뭐고
라오어2가 아니라 그냥 dlc 느낌이에요
본편다하고 시즌패스같은 이거뭐죠?
왜 그래픽이랑 연출은 역대급으로 해놓고
주인공을 바꾸고 성묘사를 왜 억지로 넣는지
이해가 전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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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07 16:35:03

 그래서 이 라오어2 가 이리 화제인거죠 ㅎㅎ후반부까지 가시면 

뭐 이런 X신같은 경우가 소리 나올겁니다 ㅎㅎ

2
2020-07-07 16:37:36 (180.*.*.48)

스포 다 보신거 같은데 이런글 올리기 보다 그냥 플레이해보시거나 유투브를 확인해보세요 ~

WR
2020-07-07 16:39:07 (123.*.*.124)

저 위가 다 스포전부인가요?
전 진행중이고 스포는 당하기 싫어요
하다보니 이야기가 산으로 가서 올린것이에여

2020-07-07 16:45:05 (180.*.*.48)

글쓰신거 보니 이미 스포보시고 부정적 편견이신거 같은데  전 스포 다 피하려구 엔딩볼때까지 게시판 안들어오고 다 끝내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궁금하긴 한데 이게 좋더라구요 

2020-07-07 16:39:17

근데 주인공 바뀌면, 모아둔 아이템이나 능력도 새로 모아야 하나요??

WR
2020-07-07 16:40:41 (123.*.*.124)

뒤에 엘리가 다시 나와서 또 돌아다니면서 행동을 하는지 그게 제일 궁금합니다

5
Updated at 2020-07-07 16:41:25

디피에서 읽었던가
어느분이 엔니오 모리코네 음악 듣더니
정말 음악 이상하다며 왜 가사가 없냐고
하셨다는 일화가 생각나네요
동성애자야 사회가 터부시해서 굳이 드러내지 않으니까 못 만나봐서 이상하게 생각하신다치고 드라마에도 나오는 섹스 장면이 나오는게 그리 이상하시던가요?
심지어 그 장면은 앞부분이랑 애틋하게 연결도 됩니다
그냥 흥미로 벗기는게 아니에요;
애비는 왜 나오냐면...
그 사람도 이번에 주인공이니까요;;;

WR
1
2020-07-07 16:41:20 (123.*.*.124)

에비가 1편에 나오나요?

1
2020-07-07 16:41:59

1편엔 안나옵니다

2020-07-07 16:42:46

스토리가 반 이상인 게임에서,

 

스토리를 개망작으로 만듬

2020-07-07 16:44:30 (59.*.*.78)

1편 주인공 조엘 엘리
2편 주인공 엘리 애비
조엘은 2편에서 주인공이 아닙니다
그리고 복수가 순환되는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엘리-애비-엘리순으로 플레이 하는거구요

WR
2020-07-07 16:46:18 (123.*.*.124)

지금.애비하는중인데 그럼 앨리가 다시 나와서 플레이하나요? 비중이 30 30 30 정도 되나요

2020-07-07 16:47:09 (112.*.*.196)

거이 엘리 50 애비 50 정도라던데요

1
2020-07-07 16:49:21 (59.*.*.78)

엘리30-애비50-엘리20 정도로 보시면될듯

Updated at 2020-07-07 16:49:22

스토리면에서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고, 그나마 장점도 전편이 있기에 가능한 장점이죠.

가령 엘리와 관계가 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엘리의 행복 하나만을 바라보던 조엘과, 그 조엘을 잃고나서야 소중함을 알게 되는 엘리의 관계가 좋은 예 겠네요.

나머지는 플래시백 남발, 폭력의 비효율 분배, 결과를 내기 위해 우연에만 의존하는 전개에 주제를 이끌어 내기 위한 의미 없는 반복 으로 점철되어 있죠(중후반부 엘리파트나 애비파트 둘 다 동일합니다).



사실 영화를 이렇게 만들면 욕이란 욕은 다 먹을 겁니다. 그나마 게임 플레이나 CG, 미술 쪽이 어마하게 대단해서 간신히 세이프 한 거죠.

1
Updated at 2020-07-07 16: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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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17:01:29

우리가 영화경우는 감독을 비롯하여 주요 스텝들의 이름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은 극히 예외적인 분들을 제외하고 그런 분들이 없죠. 이런점에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닐 드럭만이란 이름을 각인시켰으니 성공한 제작자입니다. 앞으로 이 사람이 게임을 제작한다면 저는 그 이름만으로 돈을 지불할 겁니다.

1
2020-07-07 18:04:51

게임은 안해봤지만, 그 리뷰는 저도 감상했는데, 천재라고 총망받는 창작자에 대한 몰이해가 있는 것 같더군요.
제가 아는 천재적 창작자들은 확신범에 가깝습니다.
결코 전작을 뛰어넘지 못한다는 판단에서 시간과 상황에 쫓겨 이런 배신을 한게 아니라, 처음부터 대중이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가야 자신의 악마적인 천재성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만들었다고 확신합니다.

2020-07-07 18:24:37

너티독에서 초기에 말한게 있었죠. 2편의 주제는 분노, 복수다고... 

그걸 실제로 느끼게 만드는게 게임의 목적임. 그래서 유저들이 게임을 하면서 분노에 부들부들 떨게 만든거죠.

이젠 복수만 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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