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진중권 “정권 바뀌었는데 피해자 공격하는 것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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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12:25:53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81/0003107840
박지희 tbs 아나운서 “왜 신고 못 했나 묻고 싶다”
이동형 작가 “미투는 신상 드러내고 하는 것” 주장
진중권 교수 “이 고상하고 고결한 입에서 쌍욕이 튀어나오려고 한다”
박지희 아나운서에 대해 진중권 전 교수는 “tbs는 방송사가 아니라 지뢰밭”이라고 꼬집었고, 이동형 작가에 대해서는 “이 친구도 마이크 내려놓아야겠다. 사회적 흉기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문빠(문재인 대통령 열성 지지자)들이 피해자에게 하는 짓은 1980년대 ‘부천서 성고문 사건’ 때 독재정권과 그 하수인들이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했던 짓과 본질에서는 똑같다”고 평했다.
진중권 전 교수는 “그때 저들(독재정권)은 권인숙 의원을 향해 ‘성을 혁명의 무기화했다’고 두드려 댔던 것으로 기억한다”면서 “그(권인숙)를 믿어주고 그의 말을 들어준 사람이 조영래 변호사와 박원순 변호사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참 이상하죠? 정권은 바뀌었는데 펼쳐지는 풍경은 하나도 다르지 않다”면서 “가해자를 비호하고 피해자를 공격하는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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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도 참전했네요.그렇다면 공지영도 조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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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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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도 까는군요... 다음은 김 용민pd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