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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F35 라이트닝II, 그 화려함에 감춰진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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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6 13:36:54

 DP에 은근 밀덕분들이 많고, 또 최근 일본이 F-35 100대를 샀으니 어쩔! 이란 글을 보다보니 평소 밀리터리에 관심 없는 분들에게 F35에 대해 환상을 깨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F35 가동률(Mission Capable rates)

전 F35의 최대 문제점을 가동률로 보고 있습니다.

(F15 70~75% 수준, F16이 65~70% 수준)

//(KF16은 75%)

미국에서 49.55%(2019 google 기준) 내외입니다.

 2017년 가동률을 첨부 합니다.

 

심지어 작년엔 부품 공급부족으로 27%까지 떨어졌습니다.

 https://www.flightglobal.com/f-35-full-mission-capability-rate-only-27-due-to-parts-shortages/132447.article

자기들 맘대로 장비도 뜯어보고, 수리도 하고, 스텔스 도료 도색하게 시스템화 되어있고, 장비 공급받을 때 수출입 허기 같은것도 필요 없는 곳에서 50%를 못넘습니다.

일본에 공병창 있으니 미국만큼은 가동률이 나올꺼라구요???

미국이 일본에 무기 팔면서 뒤통수 친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전 글쎄요???라 생각 합니다.

(대표적 미국이 일본 무기 뒤통수엔 아파치가 있습니다.  유용원의 비밀. 조선 링크라 생략합니다.유튜브 찾아보시면 많습니다.)

 

2. 이스라엘의 도입 비사

 

F-35의 최초 실전기록은 이스라엘 군이 갖고 있습니다.

비공식적으로는 2017년부터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만, 공식 기록은 2018년 입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845767.html

최초 2018년 75대를 구입하기로 한 이스라엘은 50대 구매 이후 잔여 25대 구매를 철회하고 F-15 추가 구입으로 방향을 선회 합니다.

(역시 링크는 유용원의 군사세계에 있으나, 조선이 묻어있어서 달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3. Multirole 전투기의 한계

미국 속담중에 이런 말이 있답니다. "다능은 무능이다."

F-35는 멀티롤입니다. 다재다능하다는 얘기 입니다. 그러나 폭장량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전 KFX가 4.5세대, 외장 폭장형에서 부터 시작하는게 추후 폭장등의 문제가 있을 때 다운 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생각해서 좋은 결정으로 봅니다.)

엄밀히 말하면 그라울러 등으로 레이다 방공 기지를 무능력화 시키지 않고선 공중전으로 쓰기도 애매하고, 전폭기로 쓰기엔 또 폭장량이 안쓰러운 수준 입니다.

 

1) 스텔스 모드의 폭장량의 한계

1. 암람 2기, 제이담 2기 (혹은 암람 4기) : 미사일 4개 장착 가능

일반적으로 1:1 공중전에서 미사일은 동시에 2발을 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번 쏘면 내려와야 합니다.

 

 

2) 비스트 모드에서의  공중전 능력

 근데 스텔스를 사고 왜 비스트 모드로 쓰나요? F15는 어디다 쓰려고???

 미사일이 모자라서 써야해요!!! 라고 답한다면!!!

 F-35 최고속도 마하 1.6(어서와 FA-50)

 F-15 최고속도 마하 2.5

 

 

3) L밴드 등의 낮은 주파수 레이더에서의 스텔스 성능

 https://demaclub.tistory.com/2561

결론만 얘기 하면 L밴드 등의 낮은 주파수에서는 잡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F35 출격 전에 ea-18G 그라울러 같은 애가 레이더 재밍 뿌려주고 시작 해야 합니다.

수호이 57같은 애들은 스텔스 잡겠다고 L밴드 AESA 레이더를 달고 있습니다.

스텔스가 발전하는 만큼 카운터 스텔스 기술도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총평 : 

1. 일본은 F35 100대를 구매 계획을 수립할 때 재원 마련을 위해 갖고 있는 F15J를 전량 매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2. 스타크래프트를 생각해보신다면, 레이스 1부대가 무서우십니까? 레이스 6기랑 스카우트 6기가 무서우십니까?

3. 현 F15K와 F35 복합 하이클래스가 일본의 F35 단일 하이클래스 체제보다 우월해보입니다. 미사일과 관련해서는 뭐 말할 필요도 없구요.

님의 서명
전생에 가난한 음악가였고,
며칠을 굶은채 기침할 기력도 없는 병든 아내를 바라보며,
다음 생에엔 음악적 능력 대신 평범한 회사원이 되게 해달라 빌고 또 빌었다.

그렇게
이번 생애에 평범한 회사원이 되었다.

그러나,
가슴속에 박힌 음악적 열정은 그대로 남았고,
아무리 노력해도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마법에 걸려
모짜르트를 바라보는 살리에르의 마음으로 살아간다.

그렇게,
꿈이 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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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Updated at 2020-07-16 13:40:50

F35 세일 하는 것도 좀 수상쩍죠.  

F15J 싸게 사 오면 되겠군요. 

3
2020-07-16 13:46:09

 F-15J 깡통입니다. F-15C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라서....

일반적으로 A-B-C 순이 후기형이 맞지만...J 는 일본사양.. K 는 한국사양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J형 사다가 K형으로 업그레이드 하느니...그냥 K형 도입이 더 저렴할겁니다.

2020-07-16 13:52:53

일본 항자대 F-15J 는 단좌 공대공 C 형 기반 이구요 ,

한국 공군의 F-15K 는 복좌 공대공 + 공대지 E 형의 업그레이드 버젼이라 보시면 됩니다.

1
2020-07-16 13:58:49

F-15J는 C형에서 전자장비를 다운그레이드한 모델이라는거죠. 한국형은 E형 베이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고요.

WR
2020-07-16 17:37:06

일본 미국 무기 구매사를 살펴보면 눈물 없이 볼 수 없습니다.

나름 우리나라에서 미국이랑 밀당도 어느정도 하고 무기 구매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스라엘이 우리나라 KF15 사는거 스펙 보고 F15도입으로 선회했다고 합니다.

2020-07-16 13:44:22

글쓰신 분의 내용에 일정 부분 동의하면서도,

F35가 2천대 이상 양산될 예정이고(주문량이 벌써 그렇다고 합니다.) 양산되어서 많이 쓰이면 제작비나 개량이 계속 이루어집니다. 100-200대 생산하고 말 KFX에 비하면 어떨까요. 1대당 비용도 벌써 KFX 개발비용 추가한 값이나 비슷합니다.

 

그리고 일본도 F-15많이- 우리보다 많이 갖고 있죠. 공중전 전용이라 그렇지..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KFX개발비용으로 그냥 F35사는것이 결과적으로 더 낫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글쎄? 입니다.) 

3
2020-07-16 14:12:31

근데 F-15J랑 F-15K는 이름만 같지 사실상 세대가 다른 기체라 봐도 무방하죠...

WR
2020-07-16 17:40:39

F35 가격이 싸지면서 유혹이 달콤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꿈은꿈 님도 동일하게 문제 인식 하시겠지만,)규모의 경제가 형성이 되더라도 우리가 마음대로 미티어 미사일 달고, 혹은 우리가 개발하는 공대공, 혹은 공대함 미사일 테스트할 테스트 배드가 될 수 없습니다. 정말 돈주고 렌트한 느낌의 기체랄까요?

전 같은 값이면 무조건 KFX 개발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07-16 13:49:16

F-15(쌍발기)와 F-35(단발기)는 사용용도 자체가 다르다고 봅니다.
F-35는 F-16대체제라고 봐야지요.
F-15의 대체제는 F-22인데 F-22는 라이센스는 커녕 수출 자체를 안하니 KFX 사업으로 대체하려고 하는거죠.
서로 다른 스펙과 용도인데 성능이 딸린다고 폄하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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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13:51:12

F-15 대체제는 F-22라고 보기엔 F-22 폭장량이 너무 적어서....

F-15 대체제는 F-18로 보는게 맞고 F-22 는 F-117 강화판이라고 보는게 맞을것 같아요.

3
2020-07-16 13:56:28

F-15K가 워낙 괴물이라 F/A-18E를 대체 기종이라 말하기 어려워요..그래서 사실상 F-15를 대체할놈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WR
2020-07-16 17:41:49

저도 이말에 동의 합니다.

2020-07-16 14:25:39

F-18은 F-15의 대체제가 아닙니다.

F-18은 해군용 함재기로 개발된 기체고 F-15는 공군용입니다.

미공군이 경량급다목적전투기를 개발하기 위해 입찰을 하여 YF-16과 YF-17이 경쟁하였고

여기서 YF-16이 채택되어 현재의 F-16이 되었습니다.

그냥 버려질 운명이었던 YF-17이 해군의 눈에 띄어 함재기로 개량되어 개발한것이 F-18입니다.

공중전 우세를 위해 개발되었던 F-15와는 태생부터 다른기체라 F-15의 대체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2020-07-16 14:34:25

뭔 나라가 각 군별로 전투기를 따로 도입해서 쓰는지...
타국에 비해 압도적인 군사력을 가진 이런 나라가 미래에도 등장할 수 있을까 싶네요.

Updated at 2020-07-16 14:29:17

F-22가 F-117 즉 스텔스 폭격기의 대체제라고 본다면 그런 기동성을 갖출 필요가 없었겠죠.
게다가 기관포도 달 필요가 없습니다.
F-22는 목적이 공중우세전투기인데 말 그대로 스텔스 성능을 이용해서 상대방 전투기를 만나기도 전에 격추시키는 목적이죠.
만약에라도 격추시키지 못한다면 압도적인 운동성능으로 상대 전투기를 기관포로 격추시키는 전투기 입니다.
오히려 F-15가 F-117의 대체제라고 봐야하죠.
많은 하드포인트로 공대지 폭격이 가능한 폭격기로도 활용 가능하니까요.
우리나라는 공대지 폭격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F-15가 꼭 필요하고 F-35는 공대공 전투에, KFX도 F-15와 거의 같은 수의 하드포인트로 폭격이 가능한 다목적 전투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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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13:53:44

러커 얼마든지 잡을 수 있지만 상대방이 디텍딩이 안되는 상황이라면 미친듯이 짜증나고 디텍팅이 된다고 해도 디텍팅에 자원 쓰게 하고 구석구석 계속 체크해야 하니까 집중력이 분산되죠. 한눈 팔고 있다가 일꾼 몰살 당하면 GG쳐야죠

F35가 미친듯이 많은 단점이 있지만 그걸 감수하고서라도 장점이 있으니까 도입하는거지 모르고 도입하는거 아니잖아요. BVR위주 공중전을 펼치는 걸 가정한 기체라 도그파이팅 기능은 스텔스를 위해 포기한거고요 레이더에 안 걸리는데 SAM락온 할 수도 없죠. 물론 스텔스 잡는 레이더도 있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성능 검증이 안되있고 커버리지나 정확도 문제가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위치의 오차 범위가 크게 나서 그 레이더로 조준해서 미사일 발사가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럼 좁은 구역을 강하게 스캔하는 레이더도 들여야 되고 그에 맞는 요격체계도 들여야 하고 그걸로 국토를 도배해야 되고 방어하는 쪽 입장에서는 환장하는거죠

게다가 항전장비나 센서는 F-22를능가한다고 하고 앞으로도 전세계에서 쓰니 업글이 계속되고 미군 최신 스펙은 돈만 주면 도입 가능할 겁니다. 어차피 선택에 대안이 없는 상황이잖아요 울며겨자먹기죠. 없어서 손해보는게 더 크잖아요.

오히려 가장 문제점으로 꼽히는게 엔진출력 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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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6 14:31:29

 

 

나무위키에 보면 블락 3이상에서는 암람 6발, 블럭 5이상에서는 위 그림처럼 가능하다고 합니다.

월남전당시에는 스패로우 미사일의 정확도가 떨어져 2발씩 발사했지만 요즘에는 미사일 기술이 좋아져 한발만 쏴도 될걸요.

심지어 레이더기술도 좋아져 동시에 6개의 목표를 지정하여 각목표에 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할수도 있다고도 하는데 하나의 타겟에 미사일 2개씩 쏘지는 않을겁니다.

미공군측은 공중전에서는 미사일 6발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그림처럼 저렇게 많이 싣고 싸우지는 않을겁니다.

요즘에는 정밀타격기술이 좋아져서 월남전때처럼 융단폭격할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저정도 폭장량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가동율은 대량 생산되고 부품도 공급되고 하면 나아지겠죠.

현재로써는 F-35를 대체할 차세대 전투기가 없으니 어쩔수 없는 선택입니다.

그렇다고 일본처럼 F-15를 파는건 좀 병신짓이죠. F-15는 꼭 보유하고 있어야죠.

두 기체가 할수 있는 임무가 다를텐데요.

Updated at 2020-07-16 14:07:33

 2차대전 당시 영국군 사령관 몽고메리, 미군 사령관 아인젠하워, 조지 패튼... 모두 중화력의 전차 보다는 경쾌한 기동력이 확실한 전차를 대량으로 지급해줄 것을 요구했었죠... 

결국 M-26 퍼싱 전차 생산을 보류하고 M4셔먼전차를 먼저 대량으로 생산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결과 북아프리카 전선과 노르망디 상륙전 이후의 전장에서 연합군은 독일군 전차 판터와 티거를 상대하면서 연합군 전차병들을 문자그대로 작살을 내버립니다...

 

전투기의 성능도 중요합니다만... 미래 전장의 변화도 상당히 신경을 써야죠...

스텔스도 중요합니다만... 그만큼 줄어드는 폭장력의 희생도 만만치 않죠....

제가 봐도 이스라엘의 선택이 맞는 거죠... 소규모의 스텔스 전투기와 다수의 F-15 조합이 최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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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6 14:11:15

 

L밴드 대역 레이다는 방공감시 레이다가 주로 사용하는 대역인데 스텔스 항공기는 기본적으로 이 대역에서는 안잡힙니다....스텔스 항공기 포착용 레이다는 보통 VHF 이하 대역이져,,구소련시절 지대공 미사일 운용감시 레이다가 이 VHF  대역이구..HF대역 초장거리 레이다도 만들어 운용하는 나라 입장에서 스텔스 항공기는 그리 신통력을 발휘 못할검니다

소련군만 해도 80년대에 가장 초창기  스텔스 항공기인 F-117 를 탐지 추적해 왔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카운타 스텔스 체제에 가장 힘을 기울이는 나라가 구소련/러시아 였고 사실 이런 문제의 원천 기술력에서 우수해서 러시아와 전면전 발발시 미공군 스텔스기들이 제대로 감추워질지는 미지숩니다

F-35는 개전초의 적 방공망 부수러 들어갈시에만 내장 무장창 사용하고 이후부터는 외부 무장상태로 최대 무장력을 발휘하는식으로 임무 수행합니다..

그리고 비스텔스기를 같이 동반해서 작전을 치루는 전법이 추진 단계로 내부장착시 무장력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러 하는데 ..그러한고로 비스텔스 전술기를 일정이상 같이 보유 해야 만 하는 이유가 되는게져

2020-07-16 14:16:23

 가끔 닉네임과 참 잘어울린다 싶은 글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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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6 18:10:21

 개인적으로 주장하건데 F-35를 우리군이 도입을 안한다해도 유사한 전투력을 발휘하는데에 전혀 문제 없습니다..

스텔스 항공기 작전능력을  대체하는 수단을 충분히 확보가능하단 말이져,,공대공미션이든 공대지 미션이든 같습니다,

다만 방공망 타격임무에서 스텔스기가 우세하긴 하므로(와일드위즐 항공기는 당대 최강 전술기들이 채택이 되어온 전례를 보아도) 다만 이 임무용으로 소량 도입은 찬성 지지해요

가격대비 효력에서 스텔스전술기는 불리하므로 그리고 5세대급 스텔스기는 전량 직도입이 되야 해서 개인적으로 우리군 주력용으로 반대합니다..현재 비스텔스 전투기를 5세대급으로 증강 향상시켜도 ..항자대네 F-35 이든 지나공군 젠-20이든 대항 가능하고 우리하늘을  지키는데 넉넉해요

우리공군 상부에서도 추가적 F-35 수입는 부정적이란 보도가 있더만요

2020-07-16 14:27:58

F-35는 우리가 가질수 있는 유일한 스텔스 전투기입니다. 현재 전장환경에서 꼭 필요하다고 보고요. 왠만하면 많이 가져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1
2020-07-16 14:51:19

F-15J는 다 팔아도 얼마 돈이 안될 걸요. 

F-15J 유지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여야 한다는 얘기라면 맞겠지만요. 

1
2020-07-16 15:01:03

 F-3 계획은 나가리 가능성이 높아지죠. F-35 100대에 F-3 계획까지 예산으로  다 가능하다고요? 

 

저율 생산으로 라이센스 생산으로 합쳐서저 기적의 가격이 나올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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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15:14:28

1. 꾸준히 감소하는 유지비를 감안해 볼 때 가동률도 정상화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이스라엘의 경우는 한국과 안보조건이 다르므로 단순비교불가.

3. 스텔스기는 비스텔스기와의 교전에서 항상 교전선택권을 가지며 그라인더 전술이나 비스텔스기의 공대공 무장을 생각해 딱히 모자란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스텔스와 비스텔스기의 차이는 명확합니다. 반매립을 하든 외부스텔스 무장창을 달든 온전한 스텔스와 비교해서 RCS 가 크다는 점은 부정 못합니다.

그라울러는 전투기와 함께 기동이 가능하고 자위능력을 가진 전자전기지 와일드위즐 임무는 오히려 스텔스기가 맡기에 적합한 임무입니다.

스텔스기가 외부 무장 주렁주렁 달고 임무에 나선다는 말은 이미 상대방 방공능력이 망했다는 말이죠.

속도도 마찬가지 스텔스기는 외부무장을 달지 않으므로 항상 일정한 항력을 가지며 F-35의 선회능력은 F-15 보다 훨씬 좋습니다.

애초에 일격이탈을 위주로 하는 전투기와공중우세를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제공기와 에너지파이팅을 해야할 상황이면 운영을 잘못한 겁니다.

4. 현시점에서 카운터 스텔스는 지상레이더 기지의 삼각측량과 조기경보기의 서포트를 받아야하는 상황이며 반대로 말하면 서포트 없이 단독으로 카운터 스텔스가 가능한지 의문스러운 상황입니다.

카운터스텔스가 가능하다는 말은 비스텔스기는 더 멀리서 더 선명하게 보인다는 의미이니 다르게 말하면 비스텔스기는 더욱 위험한 전장환경에 노출됨을 의미합니다.

PS. 왜 모든병기에서 피탐성을 줄이기 위해 아등바등하는지 고려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2020-07-16 15:51:21

그 유지비 피탐성 때문에 소티수가 줄어드는 바람에 F-15가 수명 연장 되었지요.

2020-07-16 16:06:06

점점 더 빨라지고 은밀해지며 더 멀리 날아가는 무기들을 생각할 때 생존을 위한 최소조건이 되어가니 어쩔 수 없다 봅니다. 

WR
2020-07-16 17:49:31

고견 감사합니다. 제가 몰랐던 사실들도 많이 있네요.

다음에는 일본과 우리나라 가상 항공전을 감안해서 발제를 해볼까 하는데, 거기도 들려주세요.

2020-07-16 17:58:22

그보다는 스텔스기와 비스텔기의 네트워크가 더 중요해지죠. 요즘은 서로 탐지  일종에 와드로 적을 탐지하고 정보 공유한 비 스텔트기가 장거리 화력 지원하는 추세가 될 가능성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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