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어머니 생신이라 귀한 한우 먹었습니다.

지난 주말 한정식집에서 일가 모여 식사하는 걸로 잔치를 대신했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생신 당일인데 그냥 지나기 그래서 저녁 함께 먹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는 한우.
어머니는 정식이나 뷔페를 더 좋아하시나,
아버지께서 잘 드시는 메뉴를 선택한 걸 좋아하셨습니다.
친구분들께 한 턱 내시라 봉투드리니,
내가 자식을 잘 키웠어.
하시며 웃으십니다.
제가 좋은 부모를 만나 복이지요.
했습니다.

연로한 부모님,만수무강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