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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웃기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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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어제(7.24) 상암동에서 무지개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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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25 11:16:40

며칠 계속되는 비소식이 그치는듯

어제 오후 상암동에는 구름들이 물러가고 오랜만에 빛나는 햇살이 환하게 비췄습니다.

비록 오후 잠깐이었지만....

그 짧은 햇살이 사라지고 하늘에 무지개가 떴습니다.

여행중에 폭포 근처에서 본적은 있지만

서울에서 무지개를 직접 본 기억이 언제적인지 기억마저 아득합니다.    

  

 

 

 

 

 잠깐이었지만

 뭔가 기분 좋은 일이 생길듯 집에 가는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님의 서명
가슴이 떨릴때 떠나라 곧 다리가 떨릴 날이 오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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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25 11:31:35

아니 에바가 사도를 처리한 것인가...!

WR
2020-07-25 12:41:38

제가 에바를 안봐서요

2020-07-25 12:45:17

무지개 색깔이 너무 이뻐요. 육안으로 보면 훨씬 더 이쁠 듯요!

WR
2020-07-25 12:51:11

예 흐릿해져가는 시간이었지만 고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7-25 12:28:31

저도요~

WR
2020-07-25 12:40:07

건물사이로 보니 도시의 무지개 느낌이 진하게 느겨집니다

2020-07-25 13:21:56

저도 차안에서 봤답니다~ ^^

WR
2020-07-25 21:01:20

여러분들이 같이 봤네요.. 자주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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