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이제 우리는 강팀입니다. 우리는 40퍼센트 콘크리트가 있어요 쫄지 맙시다

두 정당이 경쟁해서 더 나아지는 길을 선택하고
유권자들을 그 길을 걸을 수 있게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콘크리트가 얼마나 해로운지는 지난 정권 시기에 잘 증명되었고 다들 체험하셨을텐데요

정권이 폭주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연료에요

우리 정당은 착하다고 생각하는건 의미가 없으며 현실과도 다릅니다

양당체제에서 콘크리트가 자랑은 아니지만 무조건 욕할 이유도 없지요. 수십년간 이어져오면서 저마다에게 이쪽을 절대 지지할/지지하지 않을 이유가 쌓였는데 이게 몇년간의 일로 바뀌겠습니까 이건 유권자가 아닌 정당의 책임인데요

상대당이 촤소한 상식적이고 정상적이어야 비교도 가능 할텐데, 극우 일베 사고를 가진 꼴통들이라 비교 자체가 무의미 할듯하네요.

인간집단에는 늘 일정비율의
상식이하에 사회에 폐만 끼치는 사람+
귀가 얇은 사람들이 있죠

콘크리트라기보다는 상식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절반쯤은 버티고 있어 사회가 유지되는 는거죠
일베는 지들같은 인간들만 사는
세상에 살고 싶은가 진심 궁금
매드맥스 세상이 되겠네요

콘크리트가 있다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래도 제일 중요한 것은 무당층, 중도층이지요. 앞으로 여당이 잘 해서 무당층, 중도층의 마음도 잡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40% 가 허물어지는 건 일순간입니다.

 역사를 통해 봐왔잖아요?

우리는 절대?

그런건 없습니다.

양당 모두 30%의 콘크리트 지지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진보쪽은 보다 적극적이고 행동적이지만

보수쪽은 일부소수를 제외하고는 결집력이 진보에 비해 약한 것이 사실이죠.

그래서 덩치가 더 커 보이긴 하지만

양쪽의 소위 콘크리트 지지층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결국은 10% 안밖의 중도층을 누가 더 끌어 들이느냐로 승부는 갈립니다.

지난 대선은 문재인 대통령이 11%를 더 얻어서 당선됐죠.

지금처럼 여당이 오만과 독주로 달린다면

중도층이 지난번 대선과 같은 표심을 보여줄까요?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뭔가 단단히 판세를 오판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이것도 오만이죠.

권력을 독점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권한도 크지만 책임도 막중하다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잘못이 있어도 뭣 하나 인정하지 않고

이 핑계 저 핑계로 피해 나가려는 행동은 결국 중도층의 이반을 불러오게 될 것입니다.

그런 현상이 국정지지도 여론조사를 보면 여실히 드러나고 있죠.

꼼수나 임기응변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