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1
블루레이‧DVD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다이어트에 위가 적응되어 가는 모양입니다.

 
1
  1030
Updated at 2020-08-05 13:12:34

 

평소 밥을 식욕과 허기짐에 따라 1공기~2공기 정도 먹었더랬습니다.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밥을 반공기로 줄인 며칠간은 정말 배고파 뒈지겠더니,

3주차인 지금은 평소 먹던 것의 1/3 공기만 먹어도 위가 꽉 차는 느낌이라

그 이상 먹으면 부대끼네요.

물론 배가 쉽게 꺼지긴 하지만 참을만 합니다.

중간에 허기짐이 심할 때면 무가당 두유를 하나 마십니다. (55Kcal)

어떤 분은 물을 마시라고 하셨는데, 물은 마실 때 뿐인데 비해

두유는 소화가 천천히 되어서 물보다 지속시간이 오래 가더라고요. 

음식량에 대한 위의 인지능력이 생각보다 빨리 조절되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빨리 표준체중 만들어서 식사 제대로 하면서 운동하고 싶습니다.

적게 먹으면서 운동을 병행하려니 쉽게 지치고 기운이 없네요.....

 

 

 

 

9
Comments
2020-08-05 13:06:27

간식으로 씹을 거리가 필요하면 방울토마토와 오이가 최고죠.

WR
2020-08-05 13:09:25

저는 콘후레이크를 낱개로 한 개씩 스무개 정도 잘근 잘근 씹어요. ㅋ

채소류는 '씹는 맛'이 덜하더라고요. 뭔가 크런치 한게 바사삭 느낌이 나야.....

2020-08-05 13:10:15

그러시면 콘푸레이크보다 값싼 뻥튀기 있잖아요? 보름달처럼 동그란 거~

WR
2020-08-05 13:11:44

그거 파는 트럭 아저씨 한 달에 한 번 올까 말까 하네요. 가게엔 잘 없더라고요.

Updated at 2020-08-05 13:40:37

저도 요즘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했는데요. 

딱 2주만 소식을 하면 신기하게 위가 축소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금새 포만감을 느껴지게 되더라구요.

콩은 위에서 오래 머물러서 공복에 좋더군요.

지방 분해를 위해 양파즙, 양배추브로컬리즙 등을 종종 마시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3개월동안 현미채식 등으로 3개월 동안 87kg에서 70kg으로 빼고

한달 동안 마저 2kg을 뺐다가 6년 정도 71~72kg을 유지했었는데요.

요요가 와서 84kg까지 금새 올라가더라구요.

식사량 줄이면서 78kg 정도로 몇 달 동안 야금야금 줄여서 유지하다가

최근 3주간 4kg을 더 줄였습니다.

내친 김에 더 감량을 해보려고 합니다.

WR
1
2020-08-05 13:18:04

한 번 경험이 있으시니 훨씬 수월하게 하시겠네요.

감량에 성공한 후 지속적으로 음식을 조절하고 조심해야 하는데

경계심이 늦춰지면 쉽게 무너지는게 식욕이더라고요.

이 번엔 잘 관리하셔서 오래 오래 건강 유지하세요.

 

2020-08-05 13:18:56

중요한건 한번 전에 먹던 양으로 먹거나 폭식 한번하면 금새 늘어나는건지 며칠동안 엄청 허기가 안 달래집니다. 약속 같은걸로 한번 예전처럼 먹으면 3일 정도 걸려야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2020-08-05 13:42:22

식사량을 팍 줄여서 그렇습니다.

한끼 두끼를 고구마같은 탄수화물과 단백질, 불포화지방으로 해주는게 사실.. 포만감엔 도움이 될것같네요

배고프게 운동하면 유지하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온몸에 힘이 없죠

WR
2020-08-05 14:08:30

그래서 제중이 목표한 수준에 도달하면 다이어트는 그만 하되 

평소 약간 부족한듯이 먹는 것을 습관화 하고

대신 운동에 좀 많이 할애하려고 합니다.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