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다이어트에 위가 적응되어 가는 모양입니다.
1
1030
Updated at 2020-08-05 13:12:34
평소 밥을 식욕과 허기짐에 따라 1공기~2공기 정도 먹었더랬습니다.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밥을 반공기로 줄인 며칠간은 정말 배고파 뒈지겠더니,
3주차인 지금은 평소 먹던 것의 1/3 공기만 먹어도 위가 꽉 차는 느낌이라
그 이상 먹으면 부대끼네요.
물론 배가 쉽게 꺼지긴 하지만 참을만 합니다.
중간에 허기짐이 심할 때면 무가당 두유를 하나 마십니다. (55Kcal)
어떤 분은 물을 마시라고 하셨는데, 물은 마실 때 뿐인데 비해
두유는 소화가 천천히 되어서 물보다 지속시간이 오래 가더라고요.
음식량에 대한 위의 인지능력이 생각보다 빨리 조절되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빨리 표준체중 만들어서 식사 제대로 하면서 운동하고 싶습니다.
적게 먹으면서 운동을 병행하려니 쉽게 지치고 기운이 없네요.....
9
Comments
글쓰기 |
간식으로 씹을 거리가 필요하면 방울토마토와 오이가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