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뉴질랜드, 성추행 세 키워드로 검색을 해도 나오는 게 없는데 혹시 어떤 글인지 알 수 있을까요

원래 새는 바가지는 메워도 새는 법이죠. 예전에 폭탄주 그 지랄할 때부터 걍 닥치고 있으면 반이나 가지 싶었는데...

뉴질랜드 대사관 피해자는 남자였을걸요?

피해자(피해호소인?)가 남자인지 여자인지가 중요한가요?

민주당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지는 않죠. 

미통당이랑 비견될 수준까진 내려왔지요.

글쎄요...거기랑 비교되려면 아직 많이 내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요? 이미 더듬어만진당으로 불리던데.. 

섹누리당 이후로 이렇게 성추문 연달아 터지는 건 민주당 뿐입니다만.

부르는 거야 부르는 사람 마음이구요...전적이 워작 화려해서 웬만하면 터지지도 않는 당도 있어서요. 

웬만하면 터지지도 않는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이걸 말씀하시는거같네요

저분은 정말 고생 많이 하셨군요..

헌데 지금은 20대를 넘어 21대 국회라 아직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역사와 전통, 깊이의 미통당과 그 뒤를 맹렬히 뒤쫓는 속도의 민주당.

제 생각은 이렇네요.

네 저도 연이어 성추문 터지는 민주당에 참 실망스럽네요..말씀대로 그 깊이를 따라가면 안되는데

이 사건은 매체의 문제는아닌 듯 합니다만...

그렇다구요

이게 무슨 미투에요... 그냥 성희롱 고발당한 건데

네 알아서 하겠죠... 전 코로나로 바빠서 이만

네 헛소리 하시려면 그냥 가시는게 낫겠습니다.

눈쌀을 찌푸릴 정도로 엄청 공격적이시네요. 

헛소리로 피해자에 대한 모욕을 하는 것은 공격적이지 않고 헛소리에 헛소리라고 하는 건 공격적인가요?
해당 사안은 미투도 아니고 이미 감사에서도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나와 외교관이 보직해임까지 된 사건인데ㅎㅎ

예. 공격적인 건 공격적인 거죠. 

이 정도 공격성으로 눈살 찌푸리시면 디피 야권 지지자들에 대한 글 및 덧글은

너무 찌푸러져 차마 쳐다 보지도 못하실 듯.

제 눈쌀을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만, 갑자기 허공을 조준하시면 답변 드리기 어렵습니다.

그런 글 및 덧글들이 허공과도 같다는 말씀이시군요.

동의합니다.

재미있는 분이시네요. 마음대로 해석하셨는데 동의도 해 주시니 얼떨떨 합니다.

외교관의 면책특권이 만능키가 아닙니다........

명색이 외교관입니다. 외교관이 부임지에서 실정법을 위반하면 처벌할수는 없지만 대단한 외교 망신입니다. 그리고 명백한 실정법 위반이라면 돌아와서도 처벌을 면할수 없습니다. 만일 외교관이 부임지에서 살인을 저질렀는데 본국에 돌아와서 발각이 나면 처벌을 안 받을까요? 간단히 생각해 보면 될 일입니다....

그리고 이건으로 정상간 통화에서 이슈가 된 사항입니다. 일부에서는 뉴질랜드가 외교 관례를 무시했다고 주장하지만 솔직히 문통이 대단한 창피를 당한게 맞고 문통의 창피는 곧 국민의 창피입니다. 강경화장관은 책임을 면하기 어렵습니다.....

뉴질랜드가 외교관례를 말도 안되게 무시한 것이고

거기에 동조하는 일부 우리나라 사람들도 문제죠.

이태원 살인사건 범인은 외교관도, 미군도, 미군속도 아니고 미군속 가족이었는데도

잡아와서 재판 넘기는데 20년이 넘게걸렸습니다.

이런 사안으로 문제를 일으킨 뉴질랜드가 문제에요.

뉴질랜드가 당해 외교관 징계가 약하니 더 강하게 처벌하라 이정도만 비공식적으로 요구했다면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데 언플을 먼저 하지 않나 정상간 통화를 공개하지 않나

매우 비상식적인 작태입니다. 

다리미님.......

보고싶은것만 보지 마세요. 이게 벌써 시간이 꽤 흐른 일이고 그 동안 수차례 뉴질랜드는 강경한 처벌을 우리나라에게 요구했지만 미적댄게 우리 외교부입니다. 그래서 결국 해당 외교관의 뉴질랜드 송환까지 요구하게 되었고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자 결국 정상간 통화에서 이야기한거죠. 저도 국익을 지켜야 하다는 입장이지만 이건은 참 쉴드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이미 가해자로 지목된 외교관이 성추행 사실을 인정했기 때문에 별로 쟁점도 없는 사안입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국내법으로 해당 외교관을 기소해서 처벌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정도를 놓고 뉴질랜드와 최대한 합의에 이루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69&aid=0000522076



외교부 '뉴질랜드, 왜 언론 앞세우나' 불만
외교부는 3일 뉴질랜드가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한 외교관 A씨를 즉각 귀국하도록 지시했다. A씨는 필리핀 총영사로 근무 중으로, 한국에 돌아온 뒤 무보직으로 대기하게 된다. 징계 조치라는 뜻이다.

A씨는 2017년 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에 근무할 당시 동성인 남성 직원의 엉덩이를 손으로 잡는 등 3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던 총리와 뉴질랜드 외교부 장관 등이 한국 정부에 A씨 성추행 사건 해결을 요구하면서 외교 문제로 번졌다.

외교부는 A씨 인사 조치를 언론에 공개하면서 뉴질랜드 정부의 태도에 강한 불만을 표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문제를 올바로 해결하려면 양국 간 공식 사법협력 절차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 그런데 뉴질랜드가 사법 공조나 범죄인 인도 등 요청은 정식으로 하지 않고 언론을 통해 문제를 계속 제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뉴질랜드가 언론 플레이를 하는 측면이 있다는 게 외교부 시각이라는 얘기다.

외교부는 뉴질랜드에 항의의 뜻도 전달했다. 김정한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3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를 불러 '뉴질랜드가 요청하면 범죄인 인도 절차에 따라 협조할 수 있다. 언론을 통한 문제 제기만 하지 말고, 공식적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던 총리가 지난달 28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문제를 언급한 것은 '외교 관례상 이례적인 일'이라는 평도 덧붙였다. 외교적 언어로 순화하긴 했지만, '뉴질랜드 정부의 태도가 선을 넘었다'는 경고 메시지를 발신한 것이다


일단 우리 외교부 입장은 뉴질랜드로부터 어떠한 공식 및 정식절차 요청이 없었다는 거네요
위에 기사는 그거에 대한 항의 및 경고 메세지를 보낸거고요
뉴질랜드 외교부 장관도 현지언론에 나와서 송환해달라고 말한게 전부였습니다
뉴질랜드 경찰도 처음에는 덮었다가 여론 악화되자 국내정치용으로 이런식으로 언플하는거라고 하는 주장이 있는데 어떤게 맞는말인지 혼란스럽습니다

뉴질랜드 탓을 할 일은 아닙니다. 여론이 지켜보는 일이기에 강경하게 대응한다는 티를 내는 것이지 강압적으로 밀어붙이는 부분은 없습니다.

면책특권과 관련해서는 이 기사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779548

애초에 저 발언 자체가 겁나 무지한 이야기인게

동성애에 관대해서 뉴질랜드가 엉덩이 치는 것에 민감한게 아니라

우리나라가 그런 행위에 대해서 관대한겁니다

동성애를 극렬반대하는 러시아 같은데서 남자가 남자 엉덩이 건드렸다간 맞아죽어요

송영길의원의 성에 대한 인식을 잘 드러내는 발언이죠..........

문화적 상대성을 몰라서 하는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 동성애에 대한 이야기는 대체 무슨 맥락에서 읽어야되나요?

글쎄요...제가 송영길 의원의 맥락을 해석해서 알려드려야 하나요? 님이 비판하는 것만큼 무지한 것 같지는 않다는 얘기입니다. 

본인도 맥락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말하는 맥락은 아닌 것 같다니 굉장히 신박한 해석이네요.
암튼 아님. 암튼 니 의견은 아님.

신박한 해석으로 평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만, 님의 의견에 공감은 안 가네요. 

네 공감구걸한 적 없습니다.

송의원이 상황이 그랬었다는 것을 얘기 하는데, 무슨 무지니 어쩌니 하는 소리가 나오나요? 상황 설명도 못해요?

뉴질랜드가 동성애에 관대한 나라인 것과 이 사건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대체 뭘 설명한건가요?

범죄행위를 문화적 차이라고 옹호하는 것만큼 멍청한 일은 없죠. 심지어 해당 행위는 우리나라에서도 명백한 성희롱에 해당하고, 판결도 있습니다.

2차 가해인가 봅니다.
나 참...뭔 말도 못하게 해요.
건수 걸렸다라는 거겠죠.ㅋㅋㅋ

프차에서 가장 이해되지 않는 댓글 중 하나인데 김부성님은 국내외 모든 사안에 대해 개인의 의견을 피력하고 그러시나요? 아니잖아요. 다른 사이트나 오프라인에서 몇 번이고 언급했을 수도 있는데 프차에서 언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프레임을 씌우려 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만약 미래통합당이 아니고, 민주당이었다면 그들이 침묵했을까요???

전광훈을 키워준 것은 황교안을 비롯한 미래통합당입니다.

송영길의 잘못은 피해자가 뉴질랜드의 남성 피해자 한 명 뿐입니다.

그런데, 미래통합당 측의 방역테러의 피해자는 전국민 입니다.

제 눈에는 애써 미래통합당을 감싸주려는 행위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프차가 (커뮤니티) 세상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저는 다니는 커뮤니티만 십수개 되는데 관심을 갖는 게시물이 다 다릅니다. 다른 커뮤니티에서 본 글이면 굳이 클릭하지 않는 경우도 많구요. 지금 교회발 코로나와 말씀하시는 집회는 전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프차 내에서는 일베니 하는 분들도 더러 계시는 펨코에서도 교회와 미통당 관계자를 비난하는 글들이 올라오는 상황이에요.

아 물론 굳이 프차이기에 민주당 비판글에 관심을 쏟는 경우도 있긴 할 거라 봅니다. 미통당이 좋고 민주당이 싫다기 보다는 민주당에 대한 비판이 전무하다시피 한 프차 내 분위기에 질려서 굳이 민주당에 대한 비판글을 들고 오는 거죠. 근데 그게 미통당 옹호는 아니잖아요. 그냥 민주당 까기에 힘쓰는 거지.

to 마음가는대로

멍청하다는 공통점은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