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창원도 공공도서관 무기한 휴관이네요

저녁에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읽다가 이제 반납할때가 된거같은데... 해서 언제 반납할 날짜인가 하고 공공도서관 앱을 켜서 들어가니 오늘부터 8월 31일까지 휴관이라고 나오는데 경남에도 슬슬 확진자나오는거보니 사실상 무기한 휴관같군요.

담당자분하고도 통화해보니 일단 공지는 8월 31일까지라고 했는데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 계속 연기될꺼라 봐서 저번 2월말처럼 무기한 휴관이라고 생각하시는게 편하다고 저한테 말해주더라구요.

그래도 단축운영에다가 마스크껴야하지만 주말에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보는게 낙이었는데 전광훈과 그 똘마니들때문에 낙이 사라져버리니 성질나는군요.

저번 휴관때는 도서관이 2월말에 휴관했다가 5월초부터는 대출 반납만 가능하고 7월초에야 단축운영은 하지만 그래도 안에 들어가서 정상적으로 이용할수있었는데 이번 사태를 보아하니 다시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저번 텀을 보아해서는 겨울이 되야하는건가 싶습니다. 운이 안좋으면 해를 넘길지도...

여기에 바람님이었나 도서관 운영하시는 분도 계실텐데 필시 그 분도 영향을 받으셨을텐데 참 걱정이고 화도 나실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