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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의사파업이 정부 책임이라는 주장을 하는 분들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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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00:40:56

"정부가 잘못된 정책을 맘대로 진행하려해서

의사와 전공의들이 의사파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책임이 크다."

 

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누가 환자의 목숨과 그대들의 사익을 등치시킬 권한을 주었습니까?

환자의 목숨과 자신들의 사익을 같은 저울대에 올려놓고

그대들의 주장이 관철되지 않으면 환자의 목숨도 보장할 수 없다란

그 오만한 권한을 누가 주었습니까?

 

목숨의 무거운 가치앞에서는 그 어떤 정치적 명분이나 변명이 통하지 않습니다.

그대들의 주장을 꼭 관철시키고 싶다면 일단 죽어가는 환자부터 살리고

국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어야 합니다.

 

그대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환자의 목숨을 도구로 사용하지 마십시요.

모든 국민들이 하나 하나 다 보고 느끼고 있습니다. 

여지껏 수많은 참된 의사와 전공의들이 피나는 노력과 희생으로 쌓아올린

의사란 직업의 가치를 그대들의 잘못된 방법으로 허물고 있다는 걸...

 

환자를 방치하는 의사파업,  절대 지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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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
Updated at 2020-08-29 00:47:26

설사 정부의 방침에 문제가 있더라도 이런식의 환자와 생명을 담보로 파업하는건 지지를 받지 못할뿐더러 지지해서도 안되고 정당성은 이미 상실한거죠..
특히 코로나 사태로 엄중한 이 시기에 파업은 그 자체로 그들의 행위는 쓰레기짓이나 다름 없습니다.

WR
5
2020-08-29 00:46:35

절대 지지할 수 없습니다. 

이런 이기적고 비윤리적인 파업은 두번 다시 일어나면 안됩니다.

17
2020-08-29 00:46:13

애초에 목적성이 있었다는 반증이죠.
책임전가쪽을 집요하게 파고들더군요.

WR
13
2020-08-29 00:48:07

디피에서도 몇몇분들은 환자의 목숨은 거론안하고 오로지 정부의 책임만

주구장창 말하고 있습니다.

뻔히 의도가 보이는 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08-29 05:22:51

그 뻔한 의도가 무엇입니까? 사실을 요구하기?
님은 사실과 무관하게 오로지 민주당이 맞다고만 주 장 하시는 반면 다른 분들은 사실을 사실대로 보면서 정부도 책임이 있으니 앞으로 이렇게 하지 말아라 라고 하는 것 입니다. 다 의도가 있고 문통이 물러가라는 목적으로 미통당 올리기 위해 비판 하는 것이 아닙니다. 환자의 목숨에 해가 오게끔 무식하게 일을 처리하여 이 상황까지 이르게 만든 정부도 책임이 있다고요.

24
2020-08-29 00:48:22

"정책추진을 전면중지하고 이후에도 의협과 합의없이는 추진하지 않겠다."

정부의 마지막제안을 걷어찬건 의협인데, 의사 지지자들은 그 반대로 떠들더군요. 

WR
13
2020-08-29 00:52:43

파업에 동참하겠다는 전공의들의 주장을 보면

참으로 이기적인 생각을 한다고 느낍니다.

겉으로는 대한민국 의료계의 미래를 위해 파업을 하는것처럼 포장하고 있지만

정작 그들이 파업으로 뛰쳐나간 자리엔 목숨을 위협받는 환자들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그 잘난 명분이 환자의 목숨보다 더 중요한지 되묻고 싶습니다.

4
2020-08-29 00:48:32

요즘 김창완 주연의 닥터라는 영화가 영화만의 이야기가 아니건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WR
2
2020-08-29 00:57:44

상식적인 사람들이 점점 줄어가는 것 같고

점점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5
Updated at 2020-08-29 01:02:53

낭만 닥터 김사부는 드라마에만 있고
나만 닥터 의새는 현실에 많네요

WR
2
2020-08-29 01:47:57

드라마속의 의사는 대부분 이상향을 그린거라서 현실에서는 보기 힘들겁니다.

정말 그런 의사가 있다면 참 좋을것 같네요

23
2020-08-29 01:06:46

이번 파업으로 차한잔에 의사분들이 정말 많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많은 수의 의사분들이 이미 차단되어 있었다는 사실도 알았죠. 평소 그분들이 어떻게 차한잔을 이용했는지 알아버렸어요... 

12
2020-08-29 01:18:11

이전 정권에서도 이게 추진이 되었는데 그땐 이렇게 강하게 반발 안하더니 코로나로 국민들을 제대로 겁박할 기회가 드디어 온 모양입니다. 제대로 짚었나요?? ㅋㅋ

8
Updated at 2020-08-29 01:35:00

딱이죠.

문재인 빨갱이 -개신교의 주장-
문재인 마르크스 -8윌 7일 의베들 시위구호-
밑동당 태극기 모독 아재들의 한결같은 문 대통령 공산주의와 똑같은 건 우연이 아닙니다.

10
2020-08-29 01:32:47

 이 정부는 뭔가 밀어 붙이거나 법안 상정할 때 하는 말이 항상 같군요.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또는 이 법안에 반대하면 인간의 도의를 저버린...

이제는 보다보다 하는 꼴이 딱 다~보입니다.  

똑같은 방법을 너무 자주 써먹으니 양치기 소년이나 다름없이 믿음이 안갑니다. 

 

이 중요한 시기에 의사 파업할 빌미를 준게 정부임은 듣고싶지도 보고싶지도 않은 지지자들끼리나 나누는 일방소통일 뿐입니다.  

WR
18
Updated at 2020-08-29 01:43:36

파업할 빌미를 주던 말던 그건 정부와 의협사이에 협상해야 할 문제입니다.

그들이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가지기 위해 환자의 목숨을 끌고들어온게 의사들이구요.

 

님 생각에 환자의 목숨보다 명분이 중요합니까?

 

진실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님도 생명이 경각에 달리면 이것 저것 다 집어치우고 목숨을 우선할 

확률이 99%입니다. 저 또한 그 범주안에 들거구요.

정부의 책임이라고 지적질 하려면 먼저 의사로서의 의무를 다 하고 지적질 하던가 파업하세요.

의사가 의무를 다 했다면 이렇게 분노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6
Updated at 2020-08-29 01:50:16

아~ 네.  그 명분이란 게 자기들 유리한 쪽에서 왔다갔다한다면 정의로운게 아니라 자기들 사익을 위해 명분을 내세우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말빨이 좋은지, 포장을 잘하는 건지, 선동을 잘하는건지 용인해왔지만,  명분을 이유로 내며 법안에 자기들 주장을 집어넣고 통과시키는게

정부, 여당의 방식이었습니다.  

 

지금 파업은 의사들도 잘못이지만, 정부쪽 잘못은 눈꼽만큼도 인정하지 않고 오로지 떠받드는 사람들에겐 의사만 개쉐이들이겠지요.

WR
16
2020-08-29 01:51:52

잘못 이해하셨습니다.

정부와 의협간의 협상문제, 그 정책의 올바름은 제가 비판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정부가 잘못했을 수도 있고 의협이 사욕을 채우기 위해 딴지를 걸수도 있는거죠.

 

그런데, 그 싸움에 환자의 생명을 볼모로 끌어들인건 님이 말한대로

이기적이고 욕먹을만한 의사들입니다. 

당연하지 않나요? 왜 무고환 환자의 생명을 도구로 씁니까?

제가 분노하고 파업한 의사들을 비난하고 욕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혼동하지 마세요.

3
Updated at 2020-08-29 02:09:06

혼동하고 말게 있겠습니까?  어차피 똑같은 도돌이표 평행선에 답정너인 상황인데. 

6
Updated at 2020-08-29 02:20:49

왜 환자의 생명에 의사들만 책임이 있는겁니까?

의사들이 반발할 것 뻔히 알면서도 굳이 이 시국에 그런 정책을 추진해야되나요.

코로나 끝나고 이야기를 꺼냈어도 되잖아요.

국민 생명을 위험에 빠뜨린 것은 정부도 일조를 한거라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민심 흉흉하고 경제 폭망할 것 같자 욕받이 대상을 의사로 정한 게 아닌지 의구심조차 듭니다. 국민들 편갈라서 싸우게 하는게 이 정부의 특기잖아요.

WR
14
2020-08-29 02:23:05

그런걸 책임 전가라고 합니다.

의사는 생명이 위중한 환자를 돌볼 의무가 있습니다.

그 의무를 저버린게 의사고 의무를 다하지 않는 의사들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님이 말하는 논리는 대부분 뭐뭐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하게 되었다라는 식의

자신은 수동적으로 움직였을 뿐이라는 핑계라 생각합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환자를 방치해서 죽음에 이르게 한건 파업한 의사들입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12
Updated at 2020-08-29 02:49:28

말은 바로 하시죠 ㅎ
편가른게 아니라 반대하는 쪽의 의견도 듣고있는거 아닌가요?
누군땐 블랙리스트 만들어 돌렸었죠?
양쪽의견 모두 본인들의 유불리야 있겠지만, 글쓴분이나 글쓴분의 가족이 병원에서 치료를 안해줘도 의사탓만은 절대 안하시기를 바랍니다.

4
2020-08-29 08:03:40

코로나끝나고 했으면
환자 목숨 담보잡는 파업을 안했을까요?
시기하고 상관없이 파업했을거자나요?
시기를 왜 얘기하는거죠?

2
2020-08-29 08:56:16

적어도 코로나에 더 대처가 잘되지요. 명분이나 정당성에만 머물러서 생각하면 안됩니다. 의사들을 실리적으로 잘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6
2020-08-29 05:26:01

장담컨데 그분들 이전 노조시위에는 백퍼 노조욕했을겁니다
나라 시끄럽게 한다고요

2
2020-08-29 09:55:27

나한테 덧글을 달았을때도 충분히 설명을 했지만...

지금 쓴 본문은 그냥 계속적인 동어반복이지요. 다른 사람들이 이제까지 했던 얘기와 새로울거 없는 똑같은 얘기....

물론 의사 집단은 진료 공백에 책임이 있습니다. 정부도 그 원인 제공에 책임이 있지요.

이 글은 똑같은 동어반복일 뿐만 아니라 위 언급한 두 영역에서 한쪽은 애써 내용을 생략한 상당한 오류적인 글이지요. 의사가 문제기 때문에 정부는 문제가 없고....정부가 문제이면 의사가 문제가 없는 건 아니에요.

의사는 환자를 진료해야죠. 그런데 정부가 시비를 걸고 진료를 방해하고 있는 꼴이잖아요.

물론 시비를 걸지라도 본인들 소임을 다하면서 환자와 함께 하는 게 이상적이긴 하지요.

위에 쓴거처럼 환자를 살리고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도움을 요청한다면 님은 정부를 성토해줄 의향이 있나요?

계속적으로 정부 영역엔 전혀 언급 없는 의사만을 지적하는 건....달리 님만 편하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이라고 비춰질거 같은데요? 제가 보긴 그래요.

계속 공허한 얘기만 반복할 필요는 없어요.

WR
3
2020-08-29 10:20:40

님같은 주장을 하는 분들의 속뜻은 결국 정부의 잘못때문에

의사들이 하는 파업이 정당하다는 대변일 뿐입니다. 

"정부의 잘못" 때문에 의사들의 파업은 정당하다라는 명분인거죠.

 

전 그 정부의 잘못 => 의사들의 파업이라는 연결고리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결국 정부의잘못=>의사들의파업=>환자의죽음 으로 이어진다는 건데

정부의잘못이 왜 응급환자를 방치하는 의사들의파업으로 연결되는 건가요?

그 둘을 왜 묶는건가요? 파업을 하더라도 응급환자는 돌볼수 있도록 최소한의 인력을

남겨야 하는것 아닌가요?

 

님같은 주장은 항상 똑같습니다.

"뭐뭐때문에 의사가 파업한거니 모든 책임은 뭐뭐때문이다."

의사들은 생각의 주체가 없는건가요? 파업의 결정의 주체는 의사입니다.

정부가 파업하라고 한것 아니에요. 정부때문에 의사들이 파업한거라면

최소한 응급환자는 돌볼 인력을 남겨두고 파업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들의 명분이 있는것이죠. 아시겠어요?

 

2020-08-29 10:25:29

무슨 소린가요. 이미 내가 의사도 진료 공백에 책임이 있다고 했는데...

정부 잘못때문에 의사 파업이 정당하다뇨...

내가 했던 발언에 비춰서 반론을 전개해야지...이미 의사도 진료 공백으로 국민들에게 죄를 지은건 맞다는 얘기에...의사는 파업이 정당하다로 내용 전개를 해요?

여전히 그 어떤 정부를 향한 의견은 없네요? 자꾸 똑같은 얘기만 반복하지 마라니까요?

내가 지적한 내용에 반론을 하셔야죠.

WR
1
2020-08-29 10:35:27

알기쉽게 설명해 드리죠.

님의 주장의 핵심은 아래 두줄입니다.

"물론 의사 집단은 진료 공백에 책임이 있습니다. 정부도 그 원인 제공에 책임이 있지요."

"의사는 환자를 진료해야죠. 그런데 정부가 시비를 걸고 진료를 방해하고 있는 꼴이잖아요."

 

진료공백=의사파업 > 인과관계 >정부의 원인제공 이란 님의 주장입니다.

 

제가 본문에서 이 주장에대해 왈가왈부 한적이 있나요?

 

전 오로지 환자의 생명 관점에서 비판한 겁니다.

환자를 방치하는 사람은 의사이지 정부가 아닙니다.

 

환자를 방치하도록 뒤에서 정부가 떠밀고 있다라는 님의 주장에 반박하지 않습니다.

님의 말이 옳다라는 뜻이 아니라 전 비전문가 이기때문에 정부와 의사단체들의 싸우는 이유를 잘 이해못하겠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도 어려운 것이 이유입니다.

 

여태껏 비판의 대상은 환자를 방치하는 의사파업입니다.

정부와 의사단체간의 싸움에 환자를 끌어들이지 말라는게 제 주장입니다.

아시겠어요?

이렇게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는데도 정부책임 운운하시면 난독증이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1
2020-08-29 10:38:39

다 알겠어요.

근데 그런 얘기는 남들도 다 했다는 거고....

정부에 대한 입장도 제 얘기가 틀리지 않았으면 이제 있어야 된다는 얘기는 계속 회피하네요?

 

<님같은 주장을 하는 분들의 속뜻은 결국 정부의 잘못때문에

의사들이 하는 파업이 정당하다는 대변일 뿐입니다. > 이 발언은 사과를 하든지 잘못생각했다고 뉘우치든지 해야지요. 그럼...그냥 넘어가네요? 난독증 운운하기는...

 

WR
1
2020-08-29 10:42:44

죽어가는 환자에게 정부의 책임을 운운하는건

결국 의사파업이 정당하다는 명분아닌가요?

의사파업의 명분이 아니면 왜 책임소재를 따지시는 건가요?

정부와 의사단체들이 왜 싸우는지 알지못하는 환자들에게

정부의 책임을 운운하면서 죽어가도록 방치하고 있는게 비상식적이지 않나요?

 

정부 책임을 따지려면 환자부터 살려놓고 정부책임을 따지는게 순서라고 봅니다.

환자의 목숨은 뒷전으로 놓고 정부책임을 운운하는건 모두 의사파업의 명분을 얻기위한 걸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1
Updated at 2020-08-29 10:51:32

님 참 딱하네요.

지금 핵심은...코로나 창궐이에요. 정부는 정부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정책을 펼수 있지요. 그 대상들이 반발할까봐 정책을 못펴는건 말이 안되지요.

지금 결국 의정 갈등은...지금 얘기되나 몇년후에 얘기되나 의사들은 반발할수 있는 여지가 당연히 있었던거에요.

요점은! 왜 지금이냐는 거에요. 의사들이 못되먹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걸 이미 알았다고 해도...일단 써먹을 수 있을때 요긴할 때 잘 써먹어야죠. 안그런가요? 그 중요한 순간에 하필 문제를 왜 들춰요.

정부 책임을 운운하는 것이 의사 파업이 정당하다는게 아니라니까요.

 

이것만 알아두세요. 끝까지 님이 정부를 향한 내용이 없다면...님도 이런 의료 파업으로 인한 국민 건강에 위협의 파생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개념을...

 

1
2020-08-29 10:50:19

정부 책임이라는게....정부가 의료 정책 개선을 시도했다는게 아니라...

왜 지금 그 문제를 꺼냈냐는 거에요. 그걸 이해 못하는거 같네요.

WR
1
2020-08-29 10:52:10

그대로 말 돌려드리죠.

왜 지금 파업하는 건가요?

환자의 목숨을 내버려 둘만큼 그 정책에 반대하는 것이 중요한가요?

환자의 목숨과 자신들이 관철하고 싶은 주장을 같은 저울대에 올려놓으신 거자나요?

 

그대로 돌려드립니다.  

왜 지금 환자를 방치하는 의사파업을 하나요?

Updated at 2020-08-29 10:57:09

지금 정부가 들췄으니 지금 파업하는거죠. 이건 팩트에요.

 

님 억지 부리지 마세요. 정부가 임기 첫해에 이 문제를 꺼냈으면 어땠을거 같아요? 그때도 파업하지 않을까요? 그럼 그때도 의사가 욕을 먹겠죠. 대중들에게...

(자꾸 의료 공백을 만드는 의사의 책임이 있다고 했는데도 환자의 목숨을 내버려두네 어쩌네 얘기를 반복하네)

그럼 그게 오히려 낫지요. 정상적인 정부의 정책 진행으로 보여지지요.(그 정책이 정당하든 아니든간에)

지금은....코로나가 창궐해서 의사가 못된 생각을 갖든 어쩌든 의지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요. 더우기 코로나 초기에 잘 대처하더만요.

 

말귀가 정말 이해가 안되요?

WR
2020-08-29 11:00:25

본문에도 적었지만

환자의 목숨앞에서는 그 어떤 정치적 명분이나 변명은 통하지 않습니다.

의사들이 파업을 철회하고 정책보다 환자의 목숨을 우선시하면

들어줄 수 있을것 같네요.

 

지금 말씀하시는 정부정책이 잘못되었고 시기가 이상하다고 하는

이런 얘기들은 모두 환자의 목숨앞에선 변경거리입니다.

 

응급환자에 대처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인력을 보장해야만

님이 말하는 정책의 올바름이나 시기, 명분을 따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환자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2020-08-29 11:11:15

정말 말귀를 못 알아듣네요.

정부가 시기를 잘못 선택을 했다고 의사 파업이 정당해지는 명분이 생기는건 아니지요. 누가 그랬다고 그런 소릴 해요.

심지어는 위에 1년전에 정부가 정책 진행을 했어도 파업을 했을거라고 예상했잖아요. 의사 집단은 언제고 그런 정책을 꺼냈을때 파업을 할거라고요.

그럼 이건 파업의 정당성 얘기가 이제 아닌거잖아요.

의사 집단은...그렇게 반발했을거고....그건 그런데....

정부도 지금의 코로나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몰상식의 책임이 있다는 거에요.(지금 이 한줄이 요점이에요. 정부 문제로 의사가 정당하다고 내가 얘기했어요? 계속 의사들 문제만 얘기하려고 하네요.)

WR
2020-08-29 11:19:54

말귀를 못알아 들으시는건 님인것 같습니다.

본문도 그렇고 댓글에도 제가 항상 말한건

환자를 방치한 의사파업은 잘못되었다라고 의사파업의 부당함을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님의 댓글은 뜬금없이 정부정책을 얘기하네요?

 

그래서 제가 덧글로 얘기했죠. 정부와 의사단체들의 싸움은 왜 싸우는지도

잘 알지못하고 비전문가라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없으니

그 싸움에서 환자는 내버려 두라구요.

 

몇번이나 계속 얘기하는데요. 

의사파업을 비판하는 사람에게 뜬금없이 정부정책을 들이미지 마세요.

아시겠어요?

 

1
2020-08-29 11:29:41

내가 다른 소재를 꺼낸거에요. 근데 계속 그 얘기에는 회피를 하고...님이 계속 반복적으로 하는 얘기만 하고 있어요. 우리는 의사와 정부 갈등을 제 3자적으로 보고 있어요.

동생이 형꺼를 자기 꺼라고 우기고 ....두 형제가 다투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시끄럽게....집에는 귀한 손님이 와 계시는데....그럼 동생이 주장하는 논리에 관계없이....형에게...일단 손님 계시니까 싸우지 말고 나중에 해결하자고 형에게 질책할수도 있는거에요. 그 싸움이 당장 급한게 아니라면....그런 형에게의 질책이 님이 생각할때는 아주 일상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황당한 상황인가요?

근데 그런 얘기에 손님이 와 계시는대도 형이 함께 시끄럽게 했다고 동생의 억지 행동이 정당화되는건 아니다...라는 얘기를 하고 있어요. 누가 동생을 정당하다고 했냐고요. 어이없죠.

뭔말인지는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님이 본문에서 했던 얘기는 아무 새로울것도 없는 동어 반복이에요. 착각하면 안됩니다.

WR
2020-08-29 11:35:09

예를 아주 잘 들으셨네요.

형=정부, 동생=파업의사들, 손님=환자

형제간의 싸움에 형은 나중에 싸우자라고 하는데 동생은 손님도 같이 쥐어패는 형국이군요?

손님입장은 둘이 알아서 싸워라, 뭐때문에 싸우는지 모르지만 날 엮지마.

란 입장이네요?

 

손님을 쥐어패는 동생의 잘못이 명확한데요?

1
Updated at 2020-08-29 11:40:53

형이 나중에 싸우자고 한다는건 님의 억지에요.

형이 손님 계시는데 시끄럽게 난리치고 있는거에요.

 

그리고 비유를 받아들일려면 그냥 좀 세련되게 리듬을 타보세요.

손님은 소란스러워서 마음이 편치 않은거죠. 무슨 쥐어패요. 참나...비유 논리 전개도 그런식으로 억지성인가요.

WR
Updated at 2020-08-29 11:42:01

거짓말 하지 마세요.

https://imnews.imbc.com/news/2020/society/article/5882452_32633.html

 

환자가 죽어나가고 있는데 그냥 맘이 편치 않은거라구요?

논리의 전개가 대단하시군요.

1
2020-08-29 11:43:22

뭔 거짓말이요. 그런걸 거짓말이라는 표현을 써요?

무슨 해석을 그리 하냐고 하면 대화라도 된다지만....

저게 눈가리고 아웅이지 뭐에요.

보류는 여전히 뜻은 굽히지 않겠다는 거지요. 의사들이 바본가요. 본인들 잘 활용하고 나중에 어차피 똑같이 당할거라고 생각하기 딱 십상인데...

WR
2020-08-29 11:44:51

님의 논리전개가 참 애처럽군요.

님이 비유한것 처럼 형=정부는 나중에 싸우자고 한발 물러섰습니다만

동생=파업의사 들은 무슨 행동을 했나요?

아.. 파업강행이군요.

더 하실말이 있으세요?

Updated at 2020-08-29 11:48:12

한발 물러선게 아니고...백지화 하면 파업에서 복귀할겁니다.

대략 예상해보세요. 코로나가 잠잠해지는 시기를 예상해보면...현 정부 임기 끝이에요.

현 정부에서 다시 거론하지 않겠다고 하면 종결입니다.

다만 모양새가 굴복이지요. 그러니까 애초에 왜 들쑤셔서 굴복해야 해결되는 모양새를 만든답니다.

WR
2020-08-29 11:51:13

결국 손님=환자 입장에서는 

손님이 계실때도 계속 싸우고자하는

똥고집 동생이군요?

비상식적인 동생 아닌가요? 관련없는 손님까지 포함해서 싸우자고 하네요?

 

그리고 백지화하면 파업에서 복귀할거다?

결국 환자의 목숨보다 지네들 싸움이 더 중요하다는 증거네요?

이래놓고 정부책임 운운하시는 건가요? 

2020-08-29 12:01:37

이제 손님은 어떻게 못해요. 해결 방법이 없어요.

형과 동생이 싸우면....손님은 고스란히 피해를 봐야죠.

 

자 이제는 해결이 중요해요.

정부가 의사를 통제할수 있나요? yes라고 할겁니다. 저도 정부가 의사를 어느정도 통제할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봐요. 그렇다면....의사가 문제건 정부가 문제건....최종적으로 손님이 받는 피해는 정부가 최종 책임을 지는거에요.

의사를 다 때려잡고 다른데서 의료인을 대체하든....의사를 회유해서...공백을 막든....이제 정부가 해야죠. 우리는 그 책임을 정부에 물어야 되고....최종 책임 말하는거에요. 중간 책임으로 의사도 책임이 없는건 아니고요.

WR
2020-08-29 12:06:11

님이 아무리 그런 논리를 펴더라도 이미 대부분은

누가 잘못하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비유한 것처럼 막나가는 동생이죠.

그 동생이 나쁜놈이라는 걸 모두 다 알고 있는데 형이 최종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구요? 

왜 죄를 짓는 동생이 벌받는 것보다 형이 벌받는데 더 관심이 많으신가요?

형에게 무슨 억하심정이 있으신가요?

 

그런데 이런 니잘못 내잘못 따지는건 손님입장에선 의미없습니다.

손님은 제발 엮지 말라구요. 네?

2020-08-29 12:09:53

누가 더 잘못이 있냐...그런 얘기는 애초에 내가 해본적이 없어요. 님 주장의 한계가 거기에요. 누가 더 잘못이 있냐...

해결이 중요한게 아니라 잘못의 지적에 주안점이 있는....

그러니 무의미한 주장과 글쓰기가 되고 있을 뿐이에요.

WR
2020-08-29 12:14:03

환자의 목숨앞에서 정부의 책임때문이라고 변명하는 의사들...

역겹지 않으신가요? 분노하지 않으세요?

비윤리적인 일을 저질렀으면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하고 욕도 먹어야 하는데

뜬금없이 물타기 용으로 정부책임 운운하시면 공감능력이 없다고 보는게 맞는거겠죠.

더 답글 달지 않겠습니다. 

2020-08-29 12:15:47

의사, 정부...양쪽다 국민에 못할짓 하고 있는 거죠. 둘다 석고대죄해야됨...

국민들 중에는...본인 입맞에 맞게 지적하려는 부류들도 같은 이런 의료 공백의 부역자인 셈이고요.

2020-08-29 12:33:12

 이싸움은 의사집단과 정부와의 싸움이 아닙니다.

의사집단과 국민과의 싸움입니다.   

정부가 정부 좋자고 의사 충원합니까?  지방사는 국민도 도시 사는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에 그들에게도 양질의 의료 혜택 받게 해주겠다고 추진하는 일입니다. 

거기에 의사집단이 반기를 든거 구요.  정부는 국민을 대신해서 일을 처리하는것이고 그래서 이 싸움은 의사집단과 국민과의 싸움입니다.  국민은 이것을 똑똑히 기억 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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