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동참한 의사들은 언제든지 환자를 나몰라라 할수 있는 분들이니 소비자(분당서울대병원 입장문에 소비자라고 언급했음)들은 남양불매하듯 알아놔도 나쁘지 않겠죠.
23
2020-08-29 19:50:29
분당서울대병원 입장문 이라고 구글링해 보니 작년 11월 용역노조 파업에 대한 입장문 이라고 나오네요.
지들은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할 의료기관이라네요.
용역직 노조가 *고작* 출입구,로비를 점거해 환자 및 의료진 이동을 어렵게 하고 정상적인 진료를 방해했다고 비난
"이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공공기관이기에 앞서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할 의료기관”이라며 “용역직 노조는 환자의 안정과 안전이 가장 중요시되어야 할 병원에서 출입구와 로비를 점거하고 농성을 계속함으로써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 및 의료진들의 이동을 어렵게 하고 정상적인 진료가 이뤄지는 것을 방해했으며,..."
ㅋㅋㅋ 감히 용역직 따위의 천박한 것들이 하늘 위에 계신 의사님들과 비교될수는 없나 봅니다. 새삼 다시한번 느끼는데 진짜 개새끼들이네요
5
2020-08-29 22:53:27
원래 이 새끼들은 그렇습니다.
평소에는 한의사가 무슨 의사냐 파업하면 우리 의사님
의료사고 나면 잘모르겠고 뭐 부검이라도 해보자 그래도 과실이면 담당자가 알아서 할 노릇이지 우린 몰라
CC tv 거 인권 침해야
빨갱이 정부 타도하자 떼거리로 낄낄대며 박수치고 그건 극우 소수냐 우릴 매도하지마
아몰라 이건 모두 무능하고 무책임한 빨갱이 사회주의 정권 때문이야
무식한 것들아 내가 한 말 새겨들어 안그러면 아플 때 의료사고 낼거야
지금 이러고 있는 중입니다.
5
2020-08-29 19:53:32
사람들이 엄청 접속하나 봅니다. 열리질 않아서 볼 수가 없네요. 나중에 봐야지...
5
2020-08-29 19:58:03
미통당도 그렇고 판검새도 그렇고 기존 기득권들이 크게 착각하는게 국민들이 예전 국민이 아니라는거....
10
2020-08-29 20:11:46
특권층에 대한 시민사회의 제도적, 조직적 규제가 본격화되고 있군요. 수술실 cctv, 영구적 면허제도, 2000년 의료악법 까지 의사들의 어리석은 집단행동 와중에 다 수면 위로 드러나서 규제의 도마위에 올라갑니다. 이렇게 될 수 밖에 없어서 제가 의사님들 후회하실 거라고 했던 거였습니다. 이제 돌이킬 수 없을 거예요. 변화한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부족의 결과이자 당연한 수순입니다.
7
Updated at 2020-08-29 20:18:31
보이콧 운동 응원합니다. 다만 "파업 병원"이라는 명칭 보다 "불법 파업 병원" 또는 "불법 진료거부 병원"으로 더 명확히 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당연한 거죠 소비자의 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