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개신교를 향한 가톨릭의 조언

해방신학자 김근수 소장님께서 종교개혁 500년을 맞이해서 CBS에서 한 인터뷰입니다. 종교개혁 당시에는 개신교의 개혁 대상이었던 가톨릭이, 500년 뒤에 한국 개신교를 보고 종교개혁을 하라는 말에 기분이 상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 19사태나 대형교회들의 담임목사 세습들을 보면 틀린 말 하나 없습니다. 500년전 가톨릭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길 바랍니다.

참고로 가톨릭 내에서 해방신학은 비주류입니다. 1960년대 남미에서 발생했구요, 이번 교황께서 남미출신이기에 해방신학자들이 주류로 올라선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목소리 정도는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신교에서도 해방신학, 민중신학자들은 이단비슷하게 비난 한다고 들었습니다. 전태일 열사를 작은 예수라고 했다가 이단 정죄 비스무리하게 했다고 들었습니다. 개신교에도 민중신학이 발달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https://youtu.be/_y4IACx19XU

https://youtu.be/H7aP1Ne_uz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