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부모님 생전에 가족여행 한 번 가기가 이렇게 힘들 줄이야...
1309
2020-09-08 23:30:00
10월 초, 추석 이후에 가족여행을 계획했었는데,
결국 어머님의 간곡한 부탁으로 취소하게 되었네요.
어머님이나 아버님이나 지병이 있으셔서,
이번 만큼은!! 이라는 생각으로 추진했는데.
우울하네요.
내년 봄에는 다시 기회가 있을지......
6
Comments
글쓰기 |
곧 명절인데 어제 전화왔습니다. 본가 집으로 들어오지 말라고 하시네요. 성북구 모 교회에서 가까운 위치라 그런지 거기는 아직도 전쟁터 같다고 하십니다. 무섭다고 줄거 있으면 문앞에 두고 가라고 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