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밀리터리] 흔한 155㎜ 곡사포로 고속 미사일 요격
ABMS & HVP: Hypervelocity Gun Weapon System
최근 미군이 155mm 자주포와 127mm 곡사포 등의 화포들로 대공사격을 실시하여,
고속으로 날아가는 모의 순항미사일 표적을 요격하는 실험에 성공 하였습니다.
레일건 실패에 대비해서 개발된 프로젝트인데, 비밀은 특별히 제작된 포탄에 있다고 함.
9월2일, 미국 본토 뉴멕시코주 화이트샌즈 실험장에 여러 대의 트레일러가 집결했다. 이날 실험장에는 미 육군의 차세대 자주포 M1299를 비롯해 견인식 곡사포인 M777과 다종의 실험용 대포들이 모였고, 이들은 한 방향을 보며 사격 준비를 마쳤다.
통제소의 사격 개시 명령에 M1299 자주포가 불을 뿜었다. 이 자주포에서 발사된 포탄은 매우 빠른 속도로 표적을 향해 날아갔는데, 놀랍게도 표적은 지상의 고정 표적이 아니라 움직이는 물체, 그것도 ‘순항 미사일’이었다. 자주포가 순항 미사일을 향해 요격탄을 발사하는 전례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https://youtu.be/tP88GcYvvPc?t=23
BAE시스템즈에서 개발한 HVP(Hyper Velocity Projectile). [BAE 시스템즈 홈페이지]
BAE 시스템즈 관계자는 “신형 포탄은 ABMS(Advanced Battle Management System)의 통제를 받아 곡사포에서 발사되며, 마하 5의 속도와 100마일 이상의 사정거리, 높은 정밀 유도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현재 이 포탄의 가격은 8만6000달러 수준이지만, 대량 양산될 경우 더 저렴한 가격에 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https://weekly.donga.com/3/all/11/2175692/1
이 소식을 듣고 제일 기뻐할 이는 아마도 포에 미친 대포성애자 대한민국 포방부가 아닐런지?
이러다가 대공미사일 부대와 발칸포 부대, 그리고 구축함의 대공병기 시스템들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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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봐! 대포만 있으면 미사일도 막고 탱크도 막고 다 할 수 있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