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질이 도화지? 하드보드지?이랬던거로 기억됩니다기차탈때 개찰구에서 역무원 아저씨가손톱깎이(?)같은거로 끊어주시고저게 언제까지 나왔었는지 모르겠군요
배웅하러 기차 플랫폼에 들어갈수만 있는 표도 있었죠. 하얀색이었던가...
맞습니다. ^^50원이었나 100원이었나 가물가물하네요.방학 때 외갓집 다녀 올때면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서항상 기차 안까지 따라와서 배웅해 주시고내리실 땐 눈시울을 적시곤 하셨죠.저도 헤어지기 싫어서 울고...근데 이거 알면아재가 아니라 할배 아닌가요? ㅠㅠ50은 되야 알 것 같은데요. ^^
저걸 개찰구에서 펀치로 뚫어야
이런 표 끊어봤으면 윤동주 시대 사람....
천공기로 표시해 주던~어릴 적, 부모님과 기차 이용했었을 때 그랬었지요
서울 지하철/수도권 전철도 저런 표를 써서, 구멍 안뚫린 표는 안내고 가져와서 다음에 또 쓰는 일도 있었죠.
이젠 폐쇄를 거쳐 수몰되어버린 제 외갓집 간이역 갈 때 끊었었죠.
90년대 초반 정도까지는 있지 않았을까요?
손톱으로 살살 긁으면 몇배로 두꺼워졌죠.
에헤이... 여기 아재 놀이터인거 아시면서굳이 확인사살을 ㅠ오랜만에 보네요 저 기차표 추억이 몽글몽글..
옛날 비둘기호 생각 나네요 ㅎㅎ
99년도 경의선도 저랬습니다.
화장실이 객차안에 있는 비둘기 열차 안타봤으면 아재아님. 2000년인가 미국 기차탔더니 저런표 주더군요. 차장이 티켓 플리즈. 하면서 구멍 팡팡 내주고
90년대말 충북선 비둘기호도 저런 표였던거같네요
배웅하러 기차 플랫폼에 들어갈수만 있는 표도 있었죠. 하얀색이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