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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이런 기차표 끊어봤으면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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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9
2020-09-26 15:16:57


재질이 도화지? 하드보드지?
이랬던거로 기억됩니다

기차탈때 개찰구에서 역무원 아저씨가
손톱깎이(?)같은거로 끊어주시고

저게 언제까지 나왔었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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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6 15:19:09

배웅하러 기차 플랫폼에 들어갈수만 있는 표도 있었죠. 하얀색이었던가...

2020-09-26 17:50:36

맞습니다. ^^
50원이었나 100원이었나 가물가물하네요.
방학 때 외갓집 다녀 올때면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서
항상 기차 안까지 따라와서 배웅해 주시고
내리실 땐 눈시울을 적시곤 하셨죠.
저도 헤어지기 싫어서 울고...
근데 이거 알면
아재가 아니라 할배 아닌가요? ㅠㅠ
50은 되야 알 것 같은데요. ^^

2020-09-26 15:23:07 (14.*.*.47)

저걸 개찰구에서 펀치로 뚫어야 

3
2020-09-26 15:28:22

이런 표 끊어봤으면 윤동주 시대 사람....

2020-09-26 15:28:52

천공기로 표시해 주던~
어릴 적, 부모님과 기차 이용했었을 때 그랬었지요

Updated at 2020-09-26 15:47:26

서울 지하철/수도권 전철도 저런 표를 써서, 구멍 안뚫린 표는 안내고 가져와서 다음에 또 쓰는 일도 있었죠.

2020-09-26 15:31:49

이젠 폐쇄를 거쳐 수몰되어버린 제 외갓집 간이역 갈 때 끊었었죠.

2020-09-26 15:40:51

90년대 초반 정도까지는 있지 않았을까요?

2020-09-26 15:43:30

손톱으로 살살 긁으면 몇배로 두꺼워졌죠. 

2020-09-26 16:03:22

에헤이...
여기 아재 놀이터인거 아시면서
굳이 확인사살을 ㅠ
오랜만에 보네요 저 기차표
추억이 몽글몽글..

2020-09-26 16:26:43

옛날 비둘기호 생각 나네요 ㅎㅎ

2020-09-26 16:34:42

99년도 경의선도 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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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6 17:43:19

화장실이 객차안에 있는 비둘기 열차 안타봤으면 아재아님.

2000년인가 미국 기차탔더니 저런표 주더군요. 차장이 티켓 플리즈. 하면서 구멍 팡팡 내주고

2020-09-26 19:21:13

90년대말 충북선 비둘기호도 저런 표였던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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