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시사정치]  의대생이 시험날짜 결정·지각해도 재응시.."과도한 특혜"

 
15
  4115
Updated at 2020-10-05 13:25:32

이쯤 이면 시험을 응시하지 않는게 아니고 실력이 없어 못본다고 봐야..이러니 환자들이 모르모트로 죽어나감

https://news.v.daum.net/v/20201005105958158


24
Comments
WR
2
2020-10-05 13:15:05

의대생이 시험날짜 결정·지각해도 재응시..

22
2020-10-05 13:17:03

공정, 정의를 외치는 대학생들께서 조용하신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수능 잘봤으니 그정도 대접은 받는게 당연한 건가요?

2
2020-10-05 13:44:48

의대시험이 저런 사정이 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근데 애꿎은 대학생들은 왜..

외노자님은 세상의 모든 부조리를 다 알고 있고 그에 분노하고 계시나요?


A의 부조리에 분노했지만 B의 부조리를 옹호했다 -> 내로남불이며 잘못된 것

A의 부조리에 분노했지만 B의 부조리에 침묵했다 -> 잘못된게 아님

9
2020-10-05 13:54:29
A의 부조리에 분노했지만 B의 부조리는 몰라서 침묵했다 -> 잘못된게 아님

A의 부조리에 분노했지만 B의 부조리는 알고도 침묵했다 -> 잘못된 것

이 아닐까요? 

12
2020-10-05 13:57:43
세상의 부조리를 죄다 알고 있으면 지금까지 살아있지도 못했겠죠.
근데, 적어도 자기 또래 일이고 실체도 불분명한 표창장 가지고 대한민국이 떠나가라 식으로 외쳐대던 대학생들이 이 건에는 최소한의 의견조차 안보이면 형평성이 의심되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의대생이 그 동안 조용했으면 차라리 말이나 안하겠는데, 시험 안보겠다고 엄청 시끄럽게 떠들어댄건 벌써 다 잊으셨나요?
선택적 분노라는 비판을 괜히 듣는게 아닙니다. 애꿏긴 개뿔.ㅋ
1
2020-10-05 14:05:29

의대생들이 시험안보겠다고 이지랄 했다가 철회한것,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놀림감입니다.

의대시험이 저렇게 주먹구구식인줄은 아마 다들 잘 몰랐고 이제야 알았을 것 같습니다.

그렇담 대학생들이 왜 입장표명 안하냐구요? 

입장표명 안한다고 표창장 비판한게 잘못된게 아니라니깐요. 옹호한것만 아니라면요.

여기서 국힘당 비판하는 사람들은 민주당 허물을 다 비판하고 계시는지요.

그리고 정부인사의 내로남불과 일반 대학생들의 내로남불은 그 파급력이 다르죠.

13
2020-10-05 14:12:09
지들끼리 놀림감으로 삼는 거랑, 대학생 단체가 우르르 나서서 언론하고 인터뷰하고 단체행동하는게 어떻게 동일한가요. 파급력 자체가 다른데.
정부인사의 확인도 안된 내로남불이랑 일반 대학생들의 명백한 내로남불은 당연히 파급력이 다르죠. 공정해야 할 시험, 그것도 국가고시가 수험생들 멋대로 좌지우지되고 그 시험 대상자가 기득권 끝판왕급인 의사집단인데. 당연히 후자가 더 크죠, 안그래요?
1
Updated at 2020-10-05 14:40:05

 자기자식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강하게드는 사람이 정부요직에 앉는 것이 더 파급력이 크지 않겠습니까. 평소 sns에서 정의로운 척은 다 했는데 말이죠. 대학생들입장에서는 전자가 입장표명할 정도로 더 역겨웠을 수 있죠. 그리고 조민씨가 특혜를 받아서 좋은대학에 간거라면 대학생들에게도 피해가 있을 수 있었겠지만 의대시험은 사실 일반 대학생들이랑은 상관이 없는거라 입장이 조금은 다릅니다. 

 

계속 대학생들이 선택적 분노한다고 하시는데 질문 하나 드립니다.

이 게시판에 조중동, 국힘당 비판글 올리시는 분들이 정작 정부나 민주당쪽 허물엔 침묵하시는 것을 꽤 볼 수 있는데 님 주장에 의하면 이 분들도 선택적 분노 아닌가요? 이건 괜찮습니까?

4
2020-10-05 16:35:51

조중동, 국힘당에 버금가는 정부,민주당 허물을 말씀해주세요.

제가 신랄하게 비판해드리겠습니다.

WR
5
2020-10-05 13:18:31

내생애 이런 셤은 첨보는듯

2
2020-10-05 13:36:31

그냥 실기를 없애는게 낫겠네요 쩝

2
2020-10-05 13:40:21

사촌 여동생 의학전문대학원가서 의사면허만 따고, 전문의 못따던데... ㅋㅋ 동네병원은 차릴 수 있을려나.

2
2020-10-05 13:41:16

국시원이 저 모양이라니
개인이 운영하는 사시원도 저렇게는 안하겠네요
모두가 범죄집단

WR
3
2020-10-05 13:44:58

법적으로는 업무방해죄죠
기소를 하지 않을뿐

2
2020-10-05 13:45:10

의사시험은 되~~~게 꼼꼼한지 알았는데, 겁~~~~~나 헐렁헐렁하네요. 

3
2020-10-05 13:50:38

 "..이러니 환자들이 모르모트로 죽어나감"

이왕 이런것 외국에서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충실한 의사 몇 만명 왕창 수입하는 걸로...

9
Updated at 2020-10-05 15:29:28

조민 씨에게 기회의 공정 어쩌고 떠든 것들이 공정이라곤 눈꼽 만큼도 없었네요.

1
2020-10-05 14:56:09

 기사 속에 선발대와 후발대가 나오는데 국시가 뭔 극지탐험이라도 되나요.

3
Updated at 2020-10-05 15:30:07

선발대는 시험문제 유출하고 지각하면 재 응시
국시 90% 합격의 비밀.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국시)의 시험일을 응시생이 결정하도록 하고,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더라도 재응시 기회를 부여하는 등 특혜가 주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18년에는 국시 시험장에 지각해 결시 처리됐지만 응시생과 소속 의과대학이 제출한 구제 요청을 받아들여 재응시를 결정한 사례도 있다.

응시자가 시험일을 직접 결정하는 등 현행 제도가 이미 부정행위를 양산하고 있는데도 국시원이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6
2020-10-05 15:26:00

저렇게 자기 멋대로 시험을 치르는 시늉하도록 내버려 뒀으니 국시 구제 해줘야 한다는 망발이 나오죠. 역시 고딩 때만 똑똑하던 것들이라 수준이 참담하네요. 지금 의사들이라는 사람들도 같은 부정을 함께 저질러 왔겠죠. 이래 놓고 의료 품질이니 어째니.. 거참.

1
2020-10-05 15:53:09

 지각 같은 경우는 저런 경우는 드물고 요즘은 바로 탈락입니다. 

4
2020-10-05 15:57:00

문재인 정부 개혁에 저항하던 적폐들 오히려 하나하나 치부가 까발려지고 있죠.

의대생들 시험거부만 안했어도, 아니 재응시 기회 달라고 억지 부리지만 않았어도 이런 사실이 있었는지 모르고 넘어갔을텐데 말입니다.

5
Updated at 2020-10-05 18:45:51

20대 탓 한적 한번 없고 조국 사태 때도 나름 20대들이 느끼는 박탈감이 있구나 이해했습니다.

 

근데 현재... 지금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그동안 말해오던 그들의 주장은... 선택적 공정성이고, 편향적인 박탈감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머~ 그렇다고 20대 전체를 싸잡아 말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이번 의대생들의 행동에 대해 20대의 그동안의 주장들이 어떻게 이럴 수 있나 싶어 서운하고 그렇습니다.

다시 한번 의대생들의 행동에 대해 20대들이 촛불을 들어주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행여나, 의대생의 저 주장에 있는 현재 20대들은 지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죠?)

1
2020-10-05 18:15:54

내 이딴 소리 나올 줄 알았..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