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세계 칵테일 대회 우승작품

요즘 압생트는 쓴쑥을 빼고 나와서 정식 수입되고 있습니다.

이태원 외국 술 판매점 같은데 가면 흔하게 구할수 있어요.
낙향하기 전에 호기심에 몇병 사서 들고 내려왔었죠.
개인적으론...뭔가 가글맛 같아서 또 사먹고 싶진 않더군요.

문제되는 성분 빼고 판매하는 압생트 유사품이 유통된지 10년 정도 되었습니다.
일본 만화 바텐더에서도 다룬적 있는데 일본에서도 판매 중 입니다.

칵테일 이란게 오래된 레시피인 경우 생산중단 된 술이 꽤 있는데 이런 경우 유사품을 이용해서 얼마든지 같은 이름으로 팔아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흥미를 높이기 위해 쓴 글이라 생각되긴 하는데. 옳은 내용은 아닌지라 오늘 여기 저기 이 글이 나돌아서 한번 써 봅니다.

아 호기심에 산 압생트 두어잔 먹고 못먹겠네요.

압생트 문제만 잘 해결 된다면 국내도입이 시급한 칵테일입니다.ㅎㅎㅎ